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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금융가족 “집수리 더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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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9, 2013, 17:09:58

‘1호 우애의 집’ 이어 2~5호점 추가 모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더 고쳐드립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금융가족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460여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 중 집수리가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흥국금융가족(흥국생명·화재·증권·자산운용, 예가람·고려저축은행)이 후원하는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7인 이하)이다.

 

흥국금융가족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그룹홈 우애의 집에서 생활 중인 학생들의 거주공간과 공부방에 대한 수리를 시작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의 일환으로 흥국금융가족은 집수리를 신청하는 그룹홈 중 4군데를 추가 선정해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집수리는 흥국금융가족 계열사들의 지원금 및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그룹홈은 네이버 해피빈 인터넷 홈페이지(http://happybean.naver.com/)를 통해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원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내달 초 실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결과 발표 직후 바로 시작된다. 제주도는 집수리 지원 지역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그룹홈을 지원해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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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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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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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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