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고객에 맞춰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지능' 구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칩 'DQ-C'를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AI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현장에서 조주완 LG전자 CEO는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LG전자가 제시한 공감지능의 차별적 특징은 ▲사용자의 안전·보안·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실시간 생활 지능(Real-Time Life Intelligence)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 는 조율·지휘지능(Orchestrated Intelligence)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책임지능(Responsible Intelligence)입니다. LG전자는 이러한 공감지능의 특징을 적용한 제품군을 10여 종의 가전제품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공감지능을 생성형AI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열고 2024년형 '비스포크 AI' 가전 라인업과 이를 통한 AI 초연결 생태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적용한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가전끼리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AI로 편의성과 접근성을 특징으로 하는 가전 라인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진화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 인식 '빅스비(Bixby)'를 통해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원격 제어하고 음성으로 작동시키는 것이 가능케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제품을 통해 전화를 수신할 수 있으며 '탭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시청하던 영상이나 이미지를 제품의 스크린에서 이어 볼 수도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은 "2019년 비스포크를 처음으로 선보인 후 삼성전자는 업계에서 AI 기술의 확산을 리드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슈퍼맘카는 368만 화소의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 기능을 탑재했으며 별도 전원선 없이 내장 배터리만으로 작동됩니다. 이번 제품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담아냈습니다. 우선, AI가 아이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가 집에 없어도 AI가 집에 있는 아이의 모습을 찍어 간직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헤이 맘카, 전화 걸어줘"라고 말하면 슈퍼맘카가 부모의 U+스마트홈 앱으로 푸시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수락할 경우 아이와 대화가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전용 앱을 통해 부모가 먼저 대화를 거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도 먼저 부모에게 전화를 걸 수 있게 됐습니다. 해당 제품에는 보안칩에 저장되는 중요키의 복제를 원천 방지하는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이 적용돼 데이터 해킹을 원천 차단합니다. 한편, L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 C&C가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택배 체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이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해 완성시킨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천만 건에 달하는 초거대 물동량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택배 시스템입니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로이스 파슬의 ▲택배코어 ▲고객센터 ▲모바일 등 택배 핵심 업무 영역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조성해 대규모 디지털 택배 물량 처리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오토 스케일링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원을 유연하게 변경함으로써 택배 물량이 집중되는 특수기나 피크타임 때 발생하곤 했던 시스템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또한, 각 업무 영역을 독립된 분산 데이터베이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로 설계해 택배 코어 업무 영역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업무 영역은 장애와 상관없이 ▲상품 추적 ▲예약 ▲문의와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SK C&C는 택배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직원과 콜센터, 기업고객 모두에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로드시스템은 모바일 여권 기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가 싱가포르 리퀴드그룹의 QR결제 네트워크 플랫폼 스냅(XNAP)과 해외 결제 시스템 연동을 마치고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스냅(XNAP)은 싱가포르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업 리퀴드그룹이 운영하는 QR결제 지원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지난해 2월 간편결제 공동사업을 위한 제휴계약을 진행하고 시스템 연동을 진행해왔습니다. 리퀴드그룹은 싱가포르 공인 디지털 결제 플랫폼 '페이나우'(Pay Now)의 회원사로 이번 스냅(XNAP) 결제 시스템 연동으로 트립패스를 통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내 복합문화공간인 쥬얼 창이, 호커센터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싱가포르의 페이나우(PayNow) 가맹점에서 QR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리퀴드그룹은 2021년부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창이페이(Changi Pay)를 출시해 운영 하고 있으며 쥬얼 창이의 주요 매장 70%이상을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쥬얼 창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인 '레인 보텍스(Rain Vortex)'와 수천 그루의 나무로 어우러진 계단식 숲으로 둘러싸인 실내 정원이 있는 복합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을 개발해 산불 등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SKT는 산림청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산불지역 사고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저궤도위성 활용 방안 연구'에 참여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통신 불량으로 인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는 SK텔링크는 글로벌 위성 인터넷 사업자인 스타링크(Starlink)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서 저궤도 위성링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유선 네트워크 백홀의 용량을 위성통신 기반 무선 백홀로 보완할 경우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산간 등의 지역에서의 통신이 가능해져 귀중한 산림자원과 국민 안전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술은 산림청이 재난 환경에서도 원활한 산불 대응 지휘를 하는데 지속 사용 가능하며 전국 약 1만7천 대 정도 운영중인 산불감시원 전용 스마트폰의 서비스 지역 확대는 물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연동까지 제공해 효과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KT는 이번 연구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출시한 43형 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를 장착해 마모와 소음 문제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와 ▲학습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는 무빙 스탠드 출시에 맞춰 43형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한 '스마트모니터 무빙 스탠드(스무스)'도 선보였습니다. 한편, 무빙 스탠드 출고가는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이 26만9천원이며 43형 스마트모니터와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스무스'는 블랙 색상이 90만9천원, 화이트 색상이 94만9천원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동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스마트모니터 무빙 스탠드를 대화면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43형이 출시되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나 방마다 디스플레이를 두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286940]가 지난 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새로운 사명 도입을 기념하는 사명 선포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달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번 사명 변경 안건을 상정하고 1996년 설립 이후 2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변경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새 사명 '롯데이노베이트'는 한정됐던 사업 영역에 확장성을 더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입니다. 고 대표는 "신규 사명은 새로움으로의 변화와 끊임없는 도전을 의미한다"라며 "혁신은 아이디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행하는 것"이라며 사명에 담은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커지고 고사양화됨에 따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시장도 덩달아 성장 중입니다.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아이마크(IMARC) 그룹에 따르면 세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181억달러(약 24조4150억원)에서 2028년 약 294억달러(약 39조6576억원)로 증가, 연평균 약 8.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로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났으며 향후 자율주행차 시대가 올 경우 차량용 게임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짧은 시간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터치 위주의 게임을 시작으로 차량용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 설명했습니다. 모비릭스는 누적 다운로드 수 5천 만회 이상의 인기 캐주얼 게임 10여 종을 포함해 200종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이다.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벽돌깨기 퀘스트(Bricks Breaker Quest)'는 해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3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 2월22일 제품을 공개하고 약 40일만입니다. 갤럭시 핏3는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로 ▲유산소 ▲웨이트 ▲구기종목 등 100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하고 수면, 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합니다. 원격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지원과 같은 편의성 기능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로 내구성을 보강했으며 스트랩을 제외한 본체의 무게는 18.5g입니다. IP68 등급의 방수와 방진도 지원합니다. 방수의 경우 최대 10분동안 최대 수심 50m까지 보호됩니다. 또한, 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까지 충전됩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시리즈 최초의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 지원입니다. 낙상이 발생하면 의식이 없더라도 구조를 요청하는 음성 전화가 119 등 긴급 연락처로 자동 발신되며 동시에 위치 정보를 담은 SOS 메시지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LG 울트라기어(UltraGearTM)'를 1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은 ▲32GS95UE ▲39GS95QE ▲34GS95QE ▲27GS95QE ▲45GS96QB로 총 5종입니다. 이중 '32GS95UE'은 세계 최초로 한 대의 모니터에서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를 전환하며 즐기는 '듀얼 모드'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고주사율과 고해상도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패널에 적용된 필름 부품이 진동해 소리를 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를 LG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 입체적인 음향을 들을 수 있습니다. 32형 4K(3840×2160) 올레드 패널에는 빛 반사를 줄여주는 AGLR(Anti-Glare & Low-Reflection)를 적용해 최대 0.03ms GTG(Gray to Gray) 응답속도를 지원하며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의 주사율을 일치시키는 'VESA…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삼성월렛' 프로모션을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된 혜택은 삼성월렛의 여러 기능 중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과 관련 있는 ▲금융서비스 ▲편의점 ▲식음료 등 업종의 혜택입니다. 우선, 1일부터 6월30일까지 삼성월렛에서 '삼성페이 충전카드'를 신규 발급한 만 14세 이상 만 19세 이하의 고객에게 5000원을 즉시 충전해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 발급 가능한 '토스 유스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에게는 4월 한 달간 최초 1회에 한해 '토스머니' 2000원을 지급합니다. 특히, 102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혜택도 존재합니다. CU 편의점과 제휴해 삼각김밥 할인 및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삼성월렛의 '선물하기' 메뉴를 통해 선착순 1만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월렛의 1020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라이프에 익숙한 1020세대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SOHO 고객 특화 통합 솔루션인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전했습니다.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소규모 자영업)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AX(AI digital Transformation)솔루션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발된 관리 솔루션으로 매장 운영을 디지털화해 일원화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정승헌 SOHO사업담당은 "최근 매장의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예약, 웨이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LG유플러스는 자체 식당연구소를 운영하고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AX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소상공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매장 관리 솔루션들은 전화예약, 주문, 키오스크 결제 등 개별적으로 산재돼 관리가 어려우며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이 듭니다. 또한, 방문고객 데이터도 별도로 수집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U+AI전화 ▲U+AI예약 ▲U+웨이팅 ▲U+키오스크 ▲U+오더 ▲U+포스 등 총 6가지 상품을 하나로 결합해 관리할 수 있는 우리가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만우절인 오늘 하루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에서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전했습니다. 먼저, 선물하기 '만우절' 탭에 꼬마작가가 된 환아들의 상상 속 만우절 약국인 '만약 약국'을 오픈합니다. 이곳에선 거짓말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만우절 약인 '만약'을 볼 수 있습니다. ▲발표나 보고를 잘할 수 있게 해주는 '너가 최고약' ▲장애물과 어려움을 쉽게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이겨낼거약'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어도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는 '얌얌약' 등 민들레마음이 꼬마작가들과 함께 그린 '만약' 처방전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도 엽니다. '만약' 처방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는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민들레마음 제품을 선물합니다. 또한, 오늘 하루 선물하기 홈 화면을 꼬마작가들이 직접 그린 선물하기 로고와 메뉴 이미지로 꾸미며 이와 함께 5월15일까지 꼬마작가들이 만든 선물 메시지 카드 5종도 제공합니다. 선물 발송 시 '민들레마음' 테마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AI 개인비서 '에이닷' 내 전화 서비스를 고도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통역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SKT는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하나의 앱을 통해 통화녹음 및 요약, AI 제안 같은 전화 기본 기능과 작년 12월 에이닷 아이폰 버전(iOS)에서 처음 제공했던 통화 중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SKT 고객은 에이닷 전화 서비스에 신규 가입함으로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타 통신사 고객은 전화 서비스는 이용이 불가능하지만 기존처럼 '통화 요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법인 고객들도 개인인증이 된 법인폰이라면 에이닷 전화에 가입하여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에이닷 전화 업데이트에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올 때 스팸 등급(피싱주의/스팸주의/스팸의심)을 표시해주는 'AI 스팸 표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AI 스팸 예측은 SKT의 AI 스팸 탐지 시스템에서 매일 실시간으로 번호의 이상 패턴을 감지하여 예측한 스팸 점수를 기반으로 합니다. T전화 안심통화에서 제공하는 '괜찮아요/싫어요' 건 수와 평가문구도 에이닷 전화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