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munication 통신

LG유플러스, 워킹맘 위한 AI 홈카메라 ‘슈퍼맘카’ 출시

URL복사

Wednesday, April 03, 2024, 10:04:36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 기능…내장 배터리 작동
AI가 아이 웃는 표정 포착…'베스트샷', '움짤' 자동 촬영
자녀 있는 가구 위한 요금제 2종도 출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슈퍼맘카는 368만 화소의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 기능을 탑재했으며 별도 전원선 없이 내장 배터리만으로 작동됩니다.

 

이번 제품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담아냈습니다.

 

우선, AI가 아이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가 집에 없어도 AI가 집에 있는 아이의 모습을 찍어 간직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헤이 맘카, 전화 걸어줘"라고 말하면 슈퍼맘카가 부모의 U+스마트홈 앱으로 푸시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수락할 경우 아이와 대화가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전용 앱을 통해 부모가 먼저 대화를 거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도 먼저 부모에게 전화를 걸 수 있게 됐습니다.

 

해당 제품에는 보안칩에 저장되는 중요키의 복제를 원천 방지하는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이 적용돼 데이터 해킹을 원천 차단합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슈퍼맘카 출시와 함께 U+스마트홈 신규 요금제 2종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신규 출시한 요금제 2종 중 'U+우리집돌봄이 키즈(Kids)'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적합한 요금제(월 9900원, 3년 약정·결합 기준)로 ▲'슈퍼맘카' ▲가전·가구 파손 보상보험(보상한도 200만원) ▲화재보험(보상한도 200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U+우리집돌봄이 패밀리(Family)' 요금제(월 8800원, 3년 약정·결합 기준)’는 ▲홈CCTV '맘카' ▲탁상시계형 AI스피커 '클락+3' ▲조명 스위치나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버튼봇'을 포함합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스마트홈사업담당(상무)은 "U+스마트홈의 고객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세분화된 고객층별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며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놓치지 쉬운 워킹맘, 대디를 위해 선보인 슈퍼맘카를 통해 가족간 소통과 공유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배너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