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첫 와인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12개 수입사가 참여해 총 80만병 규모로 열리는 이번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최대 86%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신세계가 이번 와인 창고대전에서 준비한 5만원대 이하 와인으로는 ‘비 바이 퐁바데 보르도’,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르메네르’, ‘오 록 블랑캉’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 산지 보르도의 샤또 와인은 물론 르로아의 와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샤또 라뚜르 13’, ‘샤또 팔머 17’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행사 기간 청첩장 등 결혼 예정 증명 서류를 제시하면 웨딩와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5%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23~29일 강남점 지하 식품관에서 ‘삼배체굴(개체굴)’ 팝업도 엽니다. 삼배체굴은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주말 간 시식 행사를 진행합니다. 본점에서는 오는 24~26일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총 400여병 규모의 인기 위스키 상품들을 선보입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히비끼 하모니', '발베니 30년 레어 매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카드가 국내에서 애플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서비스 애플페이(Apple Pay)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현대카드는 21일 애플페이를 국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카드가 발급한 비자(Visa)·마스터카드(Mastercard), 국내 전용카드 고객은 아이폰·애플와치(Apple Watch)·맥(Mac)·아이패드(iPad)에서 애플페이를 애플 기기 지갑앱에 카드를 추가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나 인앱 결제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카드도 현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현대카드 고객은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할 때 측면버튼(터치 아이디 기기는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이나 애플와치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이뤄집니다. 모든 애플페이 구매는 페이스 아이디(Face ID), 터치 아이디 또는 기기 암호로 인증돼 안전하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합니다. 고객이 애플페이 이용시 카드번호는 애플 서버는 물론 개인단말기에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은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비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의 충전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전기차 충전기의 케이블을 대신 들어 차량 충전구에 체결해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팔형 로봇입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 위치에 자율주차를 한 아이오닉 6가 로봇과 서로 통신해 충전구 덮개를 오픈한 뒤, 로봇이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충전구의 정확한 위치와 각도를 계산하고 충전기를 들어 차량의 충전구에 체결해 충전을 진행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뽑아 제자리에 돌려놓고 차량의 충전구 덮개를 닫는 등 모든 충전 과정을 로봇이 스스로 수행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로봇에 3D 카메라 기반 AI 기술을 적용한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제어 기술을 통해 로봇이 무거운 충전기를 정확하게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부분 전기차 충전기가 옥외에 설치된 점을 고려해 연구소에 옥외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평가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로봇은 IP65의 정상급 방수·방진 등급을 확보했으며, 고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가 준중형 전기 SUV 콘셉트카를 중국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입니다. 기아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KIA EV Day)’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인 ‘콘셉트 EV5’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제작됐습니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콘셉트 EV5에 기반한 양산차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콘셉트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방향성 중 하나인 ‘볼드 포 네이처(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를 적용해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의 경우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테마로 한 현대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꾸며졌습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과 새로운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했으며, 이와 대비를 이루는 강인한 느낌의 후드와 테크니컬한 범퍼를 결합해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오는 23일 디트로이트 피자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디트로이트 피자는 미국 디트로이트 지역의 자동차 정비공들이 철제 사각형 팬을 사용해 만든 것에서 유래한 미국 3대 피자 중 하나입니다. 기존 원형 피자와 달리 두꺼운 도우와 랍스타, 부채살과 같은 토핑으로 피자 매니아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별도의 틀을 사용하는 게 특징입니다. 롯데마트 피자 전문 브랜드 치즈앤도우에서 ‘디트로이트 마르게리따’와 ‘디트로이트 보스턴 쉬림프’를 동일 사이즈(11인치) 기준 로드샵 판매가 대비 30% 할인 판매합니다. 롯데마트 피자 MD는 FIC 양식 셰프와 협업, 시장조사와 도우 테스트를 통해 박력분 함량을 높이고 발효점을 낮춰 도우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디트로이트 피자는 음료, 피클, 소스가 함께 동봉된 핸드캐리형 패키지로 제작했고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한 박스에 포장했습니다. 디트로이트 피자 2종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을 포함한 15개점과 맥스 상무점을 포함한 5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창 롯데마트 베이커리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신상품은 대형마트에서 처음 출시한 디트로이트 피자”라며 “고객들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1일 고바이오랩에 대해 위바이옴 효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고바이오랩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1.1% 증가한 11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이마트와 합작법인 형태로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위바이옴의 성장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바이오랩과 위바이옴이 구축한 비즈니스모델이 향후 매출 성장성 또한 보장되는 구조”라며 “고바이오랩이 보유한 8000여종에 가까운 균주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개별인정형원료를 주목하고 있는 현재의 트렌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파이프라인 개발 측면에서 크게 변동된 사항은 없다고 파악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KBLP-001’은 상반기 중으로 임상 2상 LPI, LPO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 연구원은 “세레스의 결과 발표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기업들 중에서 고바이오랩은 자체적인 균주 라이브러리 활용성, 위바이옴 성장성에 주목해야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1일 제이시스메디칼에 대해 해외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854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3.3%, 45.3% 증가한 1165억원, 343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제이시스메디칼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판매 호조세를 보였고,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5%, 32.4% 증가한 1456억원, 4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RF(고주파)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해외 진출 기대감이 연내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중국 리오프닝 시 중국 내 에스테틱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이 연내 포텐자 중국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고, 해외진출 시 ‘사이노슈어’라는 파트너를 동반한다는 점에서 진출 시 초기 시장 선점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K-에스테틱 기업들은 해외 진출 성공 여부에 따라 밸류에이션을 다르게 받고 있다”며 “연내 중국 진출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1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둔화되고 차입금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조 2000억원, 15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장 컨센서스 6298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정유부문에서 재고손실이 예상되고, 배터리부문은 성과급/미국 불량 배터리 손상처리 등으로 적자폭이 커질 것”이라며 “2분기부터 배터리의 미국 IRA 보조금 효과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미국 공장에서 판매되는 배터리 모듈에 45$/kwh 보조금을 받게 되는데, 매출원가에서 차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캐파 21.5GW, 가동률 70%, 수율 70%를 적용하면 분기 1800억원의 이익 개선효과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실적 모멘텀이 둔화되고 차입금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조 9000억원, 1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81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860억4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 감소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2021년 매출에서 코로나19 관련 일시적 매출 품목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 증가했다는 설명입니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의 매출 합계가 약 6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1%의 성장했습니다. 화학의약품 부문에서는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약 6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또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도 15% 이상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품목의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신규 제품의 시장 진입을 위해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내실을 다질 수 있었다”며 “올해는 다양해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출 확대 등 실적 개선에 힘 쏟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정보통신기술(ICT) 도입과 새로운 형태의 금융상품, 신종 금융범죄 발생 등 금융환경 변화에 소비자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시의적절하게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새롭고 복잡한 금융상품의 등장은 소비자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을뿐 아니라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급속한 발전은 디지털 활용능력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OECD는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를 '국제 금융교육 주간'으로 지정해 회원국이 자율적으로 금융교육 캠페인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돈을 관리하고,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주제 아래 생애주기에 따른 금융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 금융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팬데믹 등을 거치며 변동성이 크게 증가했고 개인도 미래 불확실성에 미리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금융범죄는 대리입금의 주된 범죄대상인 청소년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비중이 가장 높은 고령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TX가 해운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종합 상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운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20일 STX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및 임시 주주총회 소집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습니다. STX는 분할을 통해 기존 종합 무역 상사업을 영위하는 존속법인 STX와 해운·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사업 부문 신설 회사 STX그린오션으로 분리됩니다. 기존 주주는 STX와 STX그린오션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 신설법인 주식을 배분받게 됩니다. 분할비율의 경우 보유 주식 1주당 STX 0.767393, STX그린오션 0.232607주입니다. STX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분할 재상장을 위한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오는 6월에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승인 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분할 기일은 7월 3일입니다. 해운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면서, STX는 무역 상사로서 본연의 사업에 집중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세계 첫 원자재·산업재 B2B 플랫폼을 오픈하고, 전통적 종합상사의 영역을 빅데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올해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달러(약 579억원) 규모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수출 분은 상반기 중 중남미 국가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GC녹십자는 최근 누적 독감백신 생산량이 3억 도즈를 넘어서는 등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시장을 필두로 매년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 파마에 따르면 전 세계 독감백신 시장은 오는 2025년 74억달러(약 9조7000억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 4가 독감백신으로의 전환 추세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까지 성장 폭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2016년 세계 두번째로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WHO 사전적격심사(PQ) 승인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GC녹십자는 이번 수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권중원(전 남강고 교사)씨 별세, 권선무(BC카드 신금융연구소 전무)·선욱(사업)·선정(샛별음악학원장)씨 부친상, 이진희(전 SAP 부장)씨 시부상, 김성원(롯데카드 자금팀장)씨 장인상 = 20일, 서울적십자병원 특1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장지 의왕하늘쉼터. 02-2002-8444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첨단소재[298050]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용수 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20일 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은 18일 진행된 호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를 맡게 됐습니다. 조용수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에 입사한 36년 효성맨입니다. 효성그룹에서는 경영혁신팀 과장, 전략본부 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지PU 마케팅2팀장과 강선담당, 강선총괄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을 맡았으며,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효성첨단소재 측은 "조 부사장은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거친 핵심 인재로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 부문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2018년 6월 분사 이후에는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을 맡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회사의 안정적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이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사명을 '포스코이앤씨(POSCO E&C)'로 변경합니다. 포스코건설은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내년 창립30주년을 앞두고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지를 담아 '포스코이앤씨'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사명 변경은 친환경·미래 사업 확장, 디지털 기반 생산성 향상, 위기에 강건한 경영관리 체계 구축 등 전략적 미래 혁신 방향을 수립하고, 폭발적으로 성장 및 도약하는 퀀텀리프의 원년으로 결의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이앤씨(E&C)는 에코 앤 챌린지(Eco & Challenge)의 약자로, 자연처럼 깨끗한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 및 더 높은 곳의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명명했습니다. 포스코건설 측은 "기존 건설업을 뛰어 넘어 '인류와 지구 생태계의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끝없이 업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그린 라이프 위드 더샵’의 이미지도 반영했다"고 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