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 C&C(사장 윤풍영)가 '클라우드 제트 MP'를 활용해 NS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과정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고객 비즈니스 니즈에 맞춰 시스템을 개선·개발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클라우드 제트 MP'를 활용하면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여 NS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변경, 확장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제로 MP'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컨테이너 기술 ▲데이터 관리 기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관리 기술 등을 한 번 에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SK C&C는 NS홈쇼핑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구상하는 디지털 ITS 파트너 역할을 맡습니다. 이에 SK C&C는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용신 SK C&C Cloud Transformation 그룹장은 "트렌드 변화가 잦은 커머스 분야일수록 비즈니스 유연성과 서비스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NS홈쇼핑이 커머스 시장 내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 IT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서식품의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가 외국 브랜드들이 선점한 국내 캡슐커피 시장에서 후발주자의 약점을 딛고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19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올해 선보인 '카누 바리스타'가 카누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캡슐커피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식품업계는 국내 캡슐커피 시장의 규모를 지난해 기준 약 40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네스카페, 스타벅스 등 외국 브랜드가 선점한 국내 캡슐커피 시장에 한국의 커피문화를 선도해온 동서식품이 '카누 바리스타'로 도전장을 낸 만큼 한층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카누 바리스타는 지난 2월 커피머신 2종과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8종, 타사 머신 호환 캡슐 6종으로 출시됐습니다. 먼저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2종으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추출기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추출 전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도록 원두를 다지는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하기 위해 특허 받은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을 적용, 항상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의 2023년 고대역 메모리 시장(HBM) 점유율이 절반을 넘길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19일 대만의 시장 조사 업체 트렌드 포스에 따르면 SK 하이닉스의 HBM 시장 점유율이 53%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AI 서버의 성장세로 HBM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HBM은 미국 칩 제조 업체 AMD와 SK하이닉스가 협업해서 만든 메모리 칩의 일종입니다. 저전압과 고대역폭의 성능으로 고성능 컴퓨팅에 특화되어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10월 세계 최초로 'HBM3'를 개발했습니다. 'HBM3'는 초당 최대 819GB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전 세대로 평가받는 'HBM2E'는 초당 460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트렌드 포스는 "2023년 하반기 NVIDIA와 AMD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있다"면서 "HBM3을 사용하는 회사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은 53%까지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고대역 메모리 시장에서 'HBM3'를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은 현재로썬 SK하이닉스가 유일합니다. SK하이닉스를 제외한 HBM의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8%, 미국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오피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멀티공간' 디자인을 적용한 본사 대강당 시설을 출품해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지속가능한 멀티공간'은 공간의 유연성과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공간 디자인입니다. 공간의 유연성을 향상하고자 디자인에는 이동·접이식 좌석과 '무빙월'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좌석 이동 및 배치와, 대강당 공간을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친환경을 고려해 좌석에는 버려진 천을 재활용한 직물을 적용했으며, 전면 및 후면 벽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 섬유를 사용했습니다. 양쪽 측벽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발포 알루미늄 패널을 활용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건축디자인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나 친환경 등 시대적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공간 디자인을 개발해,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하는 오피스 또는 주거시설 등에 적극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안전경영위원회는 SPC양재사옥에서 5차 정기 회의 및 현장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안전경영위원회는 사무국으로부터 안전경영 투자에 대한 실적과 계획을 보고받고 지난 1분기 분과 별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SPC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 3월까지 약 6개월간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 보수,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분야에 약 165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SPC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전체 투자 예정 규모의 16.5% 해당하는 진척률입니다. SPC는 안전경영위원회와 함께 수립한 ‘안전경영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전 계열사 대상 ISO45001 인증을 추진하고, 외부 안전진단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올해 말까지 총 450억원을 투자해 안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 존중의 기업문화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동안 각 계열사별로 노사가 함께하는 ‘근로환경TF’를 발족해 근로시간, 교대제 및 근태시스템 개편 등의 중장기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과 경영진이 소통하는 ‘타운홀미팅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3(WIS 2023)에서 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부스에서 전자제품을 비롯한 IT 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과 '지속 가능한 사이클' 조형물을 배치한 ESG 전시관도 전면에 배치 할 계획입니다. 부스의 규모는 870㎡가 될 전망입니다. LG전자는 WIS 2023에서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시그니처 올레드 M'은 4K·120Hz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앴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올레드 M'과 함께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와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와 '이젤'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3가지 콘셉트로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주방 콘셉트 공간에서는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LG 씽큐 앱으로 색상 조합이 가능한 무드업 냉장고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GenZ세대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제철[004020]은 지난 1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세계철강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4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철강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지속가능성 우수 멤버 선정 ▲안전보건 부문 또는 스틸리 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 ▲소재·공정별 탄소 배출량(LCI) 데이터 제출 등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유지해야 선정될 수 있습니다. 현대제철이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제철은 안전보건 부문에서 당진제철소 내 고위험지역 사고예방을 위해 IoT기술과 AI기술이 접목된 4족 보행로봇인 스팟의 도입을 인정받아 우수 철강사로 선정됐습니다. 스틸리 어워드에서는 전기차용 고성능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과 고인성 1.5GPa(기가파스칼) 강판 생산에 성공하는 등 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친환경 제철소'를 주제로 한 체험관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ESG 생태계 활성화 역할론을 내세워 'ESG 경영'을 본격화합니다. 수출입은행(수은)은 지난 18일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어 허장 사외이사를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남혜정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수은 ESG위원회는 윤희성 은행장을 포함한 3인체제로 꾸려졌습니다. ESG위원회는 이날 올 들어 처음으로 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 관련 이니셔티브인 탄소회계금융협의체(PCAF) 가입을 의결했습니다. PCAF는 2015년 네덜란드 금융기관들 주도로 설립된 협의체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금융자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산정·공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수은은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 보고서 신규 발간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논의했습니다. 허장 신임 ESG위원장은 이날 "글로벌 ESG 논의 가속화에 따른 ESG 경영 촉진 차원에서 ESG위원회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다각적인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올해부터 ESG위원회 역할의 실질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ESG 관련 제도화 움직임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처음처럼 새로는 첫 출시 이후 입점율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9월 680만병을 시작으로, 10월 700만병, 11월 1400만병을 팔았고 올 1월 누적 판매량이 5000만병을 넘었습니다. 처음처럼 새로는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했고 패키지에는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했습니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실시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이도현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이어 4월 가정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640㎖ PET 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 처음처럼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국내 전체 소주 시장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에서 고온고압 방식으로 생산한 인공 다이아몬드로 천연 다이아몬드 대비 30~40% 가격이 저렴하고 토양 오염 등이 거의 없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신세계 강남점은 오는 26일까지 연구실에서 만든 인공 다이아몬드 브랜드 ‘어니스트 서울’의 팝업을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팝업 매장에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반지, 팔찌, 목걸이 등 총 100여개 주얼리 상품이 준비됩니다. 어니스트 서울의 대표 상품인 테니스 팔찌 3링, 7링과 다양한 크기의 스톤이 세팅된 풀 이터니티링을 신세계 단독으로 소개합니다. 팝업에서 물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 시 프래그런스오일과 스톤 디퓨저 기프트 세트를 함께 증정합니다. 또 어니스트 서울에서 제작한 미니 주얼리 파우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손거울을 증정합니다.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합니다. 퍼스널 주얼리 어드바이저가 상주해 퍼스널 컬러, 퍼스널 스톤 사이즈 등 개인에게 어울리는 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고객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캐슬링은 지난해 11월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캐슬링 문화행사는 전국 롯데캐슬 중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문화행사는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와 삼베 수세미,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관련 원데이 클래스, 재활용 분리수거 인식 개선 체험 등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는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커피 트럭 등도 제공합니다. 단지 내 환경개선 서비스인 외부 유리창 청소와 지하 주차장 바닥 청소도 제공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캐슬링 서비스는 단지 내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입주민들과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 집 방문의 날 행사부터 입주 후 거주기간 동안 입주민 주거 편의를 위한 캐슬링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홀딩스[00549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6% 감소한 7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포스코홀딩스가 공시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19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69.6% 감소한 수치입니다. 직전 분기인 4분기와 비교할 경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은 19조2000억원보다 2000억원 더 올랐습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증권사들이 영업이익으로 전망한 수치인 5000억~6000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올해 초 포항제철소 정상화로 철강 판매량이 증가하고, 에너지 및 건설 부문 실적도 직전 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7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필립모리스는 5월 1일 자로 윤희경 호주필립모리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올해 필립모리스 근무 27년차인 윤 신임 대표는 호주 시드니공과대학에서 재무학을 전공하고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94년 글로벌 증권사의 인수심사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에는 1997년 합류해 대외 협력, 비즈니스 전략 등을 담당했습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스위스 필립모리스 글로벌 본사의 재무 분석 및 지원 담당이사로 근무했습니다. 2016년부터는 필립모리스 아시아 지역 재무 및 기획 부사장, 동아시아와 호주 지역의 재무 및 기획 부사장을 역임했고 2021년부터는 호주필립모리스 대표로서 호주와 뉴질랜드 등 사업을 이끌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한국은 첨단 기술과 역동적인 시장환경을 바탕으로 필립모리스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 를 이끄는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그간 다양한 국가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의사 결정과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필립모리스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한국필립모리스를 이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과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라이프생명 등 KB금융그룹 5개 계열사가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19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전날 서울 테헤란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KB금융그룹 주요 금융서비스 개발·제공 등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에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협약식에서 "최상의 보험서비스 제공과 함께 대출 우대금리 지원, 조합원 전용 카드서비스, 내구재·법인자동차 리스 서비스, 조합원 임직원 노후 준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방산업공제조합 금융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9일 한샘에 대해 1분기 주택매매거래 위축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4만 8000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한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4586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손실은 223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택매매거래 위축에 따른 B2C 매출 감소 및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면 전반적인 실적 부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당분기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 반영과 일회성 비용 소멸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TV 광고를 비롯한 마케팅과 디지털 플랫폼 론칭, 매장 리뉴얼 및 부대 비용 등은 손익 개선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월 한샘몰 통합 플랫폼 론칭으로 한샘의 Digital Transformation 에서의 온라인 부문 역량 강화 전략이 현실화됐다고 분석했다. 향후 고객의 구매 전환 비율과 추이가 온라인 역량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점진적인 주택매매거래 회복과 온라인 역량 강화로 매출 개선 방향성을 유효하다”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