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처음처럼 새로는 첫 출시 이후 입점율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9월 680만병을 시작으로, 10월 700만병, 11월 1400만병을 팔았고 올 1월 누적 판매량이 5000만병을 넘었습니다.
처음처럼 새로는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했고 패키지에는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했습니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실시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이도현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이어 4월 가정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640㎖ PET 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 처음처럼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국내 전체 소주 시장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