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롯데(대표이사 김주남), 신라면세점(대표이사 김태호)과 함께 바이오결제서비스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농협은행의 바이오인증서비스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를 통하면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통장·신분증·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만으로 출금, 해지, 잔액증명서 발급 등 금융거래 뿐 아니라 국내공항 바이오 탑승 이용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바이오 결제서비스가 활성화된다면 농협카드 고객은 탑승권·신분증·카드를 일일이 인증하던 면세품 구매절차를 손바닥 결제 한번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NH손하나로 결제서비스 개발을 시작으로 인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에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고객 편익을 위해 일상에서도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은 현재 신고대상 13개국 중 10개국의 기업결합심사가 끝났고 미국·유럽연합(EU)·일본의 결정만 남은 상황으로 이르면 올 3분기 중 결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무산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올 1월 EU 경쟁당국을 만나 합병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5월에도 미국 법무부에 이같은 의견을 전했다"면서 "정부부처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조속한 심사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HMM 지분매각과 관련해선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수의향을 태핑(의사타진)한 결과 HMM 인수에 관심있는 후보기업이 적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적선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HMM 인수를 통해 한국 해운산업에 기여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고 자본·경영 능력을 갖춘 업체가 인수기업이 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산업은행의 자본 확충 필요성에 대해서도 입장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쉴더스(대표 박진효)는 올해 상반기 정보유출 공격 비율이 전년 상반기 대비 49.33% 늘어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쉴더스는 2023년 상반기 주요 보안 트렌드 및 AI 보안 위협 전망을 공유하는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해 상반기에 발생한 주요 해킹 사례, 업종별 침해사고 통계, 주요 공격 시나리오 등을 소개했습니다. SK쉴더스의 화이트 해커 전문가 그룹 '이큐스트(EQST)'는 기업의 기밀이나 개인의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정보유출 침해사고가 30%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이나 제로데이를 악용한 악성코드 감염사고도 28%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중국 해커 그룹 '샤오치잉'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을 타깃으로 내부 정보를 탈취하거나 홈페이지를 변조하는 디페이스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에는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이 기업용 통신 소프트웨어에서 연쇄적 공급망 공격을 진행했고, 5월에는 블랙캣이 국내 식품 기업에 랜섬웨어 공격을 통해 내부 데이터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업종별 침해사고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제조업에서 발생한 사고가 19%로 가장 높았습니다. 서비스업을 대상으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1일 슈어소프트테크에 대해 전방 산업 확대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소프트웨어 도입 산업군 증가로 시험검증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조선, 철도, 로봇,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고객사가 확대 중이라고 전했다. 의료 로봇 등 신규로 확대되는 산업 분야에서도 슈어소프트테크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연평균 10% 중후반대의 매출 성장과 이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증가했다”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사옥 이전 및 인력 채용 증가, 상장 관련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매년 최대 실적 경신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가 의도한 대로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 검증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이라며 “국방, 원자력 등 주요 산업에 다양한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직접 검증을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1일 오리온에 대해 올해 리오프닝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의 지난달 전년대비 매출증감률이 한국 +21.3%, 중국 +13.1%, 베트남 +8.4%, 러시아 +8.9%라고 전했다. 영업이익도 원가 부담 속에서도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양호했다고 덧붙였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위안화 기준 매출이 12% 증가했고 비딩 확대, 부재료 효율화 등 비용 절감 효과로 중국 영업이익 증가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네달 연속 감익을 기록했던 베트남도 5월부터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이 춘절 시점 차이에 따른 1월 실적 부진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리오프닝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해외 전 지역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0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예정돼있다”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 등이 가시화된다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세토피아는 예정돼 있던 유상증자 납입일이 20일에서 다음날(21일)로 변경했다고 공시를 통해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납입 예정자가 기존 서상철 대표, 아스에쿼티조합 1호에 최대주주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납입 예정 금액 70억원 전액이 청약증거금으로 입금 완료됐지만 은행 업무 시간 종료로 납입 처리가 되지 않아 납일 일을 하루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납입금액 전액이 회사로 입금 완료된 만큼 익일 납입 완료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도 기존 7월 4일에서 7월 5일로 하루 연기됐다. 상장되는 533만 5365주는 1년간 보호예수 된다. 본 증자에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이 참여해 서상철 대표와 특수관계 지분율은 12.19%가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회사의 고도화를 이끌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희토류, 전자담배 등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 사업의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사용돼 안팎으로 내실을 다져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지난 4월 공개한 'Hankook X Formula E 브랜드 광고 영상'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광고 영상은 시청 시간, 자발적 조회 수, 시청자 유지도, 광고 집행으로 인한 조회 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 내 'Short(10~30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477만회의 누적조회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광고 영상은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9'의 공식후원을 연계해 제작됐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 이미지, 하이테크 기술력 등 메시지를 담았으며, 포뮬러 E에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도 표현했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영상의 인기는 지난 4월 독일에서 개최된 포뮬러 E의 '2023 사빅 베를린 E-PRIX' 경기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은 ‘모바일 여권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관세청이 발표한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 15대 과제에 따라 데이터 연계 보호 기술을 도입한 시내면세점에서 스마트폰 인증으로 신원 확인 및 면세품 구매가 허용됐습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디지털 분산 신분증명(DID) 특허를 보유한 로드시스템과 협업해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날부터 롯데면세점 내외국인 회원이라면 모바일 여권으로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면세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점과 제주점 또한 승인절차를 마치는 즉시 추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모바일 여권은 롯데면세점 애플리케이션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인증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카메라 OCR(광학식 문자판독장치)과 전자여권 IC칩을 활용한 양방향 인증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입니다. 외교부와 법무부의 공공전산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실시간 검증도 진행해 여권의 유효기간과 체류기간 등을 확인합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한국 면세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모바일 여권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롯데면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를 함께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고객동맹자문단 간담회'를 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생명 고객동맹자문단은 미래에셋생명이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발족한 자문기구로 850명의 자문단원이 활동 중입니다. 간담회에선 '더(The) 편리한 미래에셋생명' 그리고 'The 안전한 미래에셋생명'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 이용시 불편함과 고령층 고객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개선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우지희 미래에셋생명 계약운영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서비스 중심에는 언제나 고객이 있다"며 "고객동맹자문단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고객 친화 서비스나 제도 마련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을 오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한다. 특정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며 헤매고 있는데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 인터파크트리플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로 '나 한국 가고 싶어' 이렇게 외치면 된다. 검색은 묻어버려도 된다" 인터파크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인터파크 비전 선포 미디어데이'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야놀자에 인수된 뒤 올해 20년 넘게 운영해온 인터파크커머스(쇼핑·도서) 사업을 큐텐에 매각한 인터파크는 이날 새로운 사명 '인터파크트리플'을 공개했습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여행,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인터파크가 가진 강점과 데이터 기반 개인화 플랫폼 '트리플'의 AI 기술을 더한 시너지가 핵심입니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인터파크트리플이 제공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영화 아이언맨 속 AI 비서 '자비스'에 비유했습니다. 인터파크는 사명 교체와 함께 '인바운드 관광객 5000만명'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했습니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2027년 3000만명을 넘어, 오는 2028년까지 연간 외국인 방한 관광객 5000만명 돌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향후 10년간 총 109조4000억원을 투자해 전동화 전환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에는 전기차 200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입니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중장기 전동화 전략인 '현대 모터 웨이'를 발표하고 판매 목표 및 투자 계획 등을 내놓았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23년부터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총 109조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연평균으로 환산할 경우 약 10조9400억원 수준입니다. 투자계획을 분야별로 볼 경우 ▲R&D 투자 47조4000억원 ▲설비투자(CAPEX) 47조1000억원 ▲전략투자 14조9000억원 입니다. 전동화 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2024년과 2025년에 12조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전체 투자규모 중 33%에 해당하는 35조8000억원은 전동화 부문에 쏟아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33만대 판매 계획과 함께 2026년 94만대, 2030년 200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영유아동 IPTV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가 오은영 박사와 함께 하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시즌 2'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오은영 박사가 대한민국 육아 부모 고객을 만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형 강연 행사입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행복한 육아 소통, 놀이에서 찾다'는 주제로 열립니다. 오는 7월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전국 4개 지역서 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KT는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를 통해 오은영 박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놀이 콘텐츠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를 단독 제공 중에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로 부모님들을 직접 만나 놀이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과 육아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상무)는 "지니 TV 키즈랜드가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존 1·2·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때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를 1년동안 50% 깎아주는 '계약전환 특별할인' 혜택이 올 연말까지 연장됩니다. 20일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지난해 1월부터 제공해온 계약전환 특별할인제를 오는 12월말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이달말 종료 예정이던 것을 6개월 연장하는 것입니다. 손해보험협회는 "비급여 과잉진료와 보험사기 등으로 인한 보험금 누수와 실손보험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자 보험료 부담 가중과 도덕적해이 방지장치가 마련된 4세대 실손 전환 필요성을 감안한 조처"라고 설명했습니다. 2021년 7월 출시된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낮추고 비급여 의료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적용되도록 개편했습니다. 보장범위나 한도는 비슷하지만 보험료는 1세대 대비 75%, 2세대 대비 60%, 3세대 대비 10% 인하됐습니다.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는 연말까지 할인혜택을 받고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자신의 건강상태, 의료 이용 성향,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계약전환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고 손해보험협회는 밝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일전자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선풍기 출고 금액이 2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늘어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풍기 출고 금액에는 에어서큘레이터 및 특수팬을 모두 포함됐습니다. 신일전자는 에어서큘레이터의 수요도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 출고 금액은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났습니다. 선풍기 출고 금액 중 에어서큘레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4%에 달했습니다. 신일전자의 무선 BLDC 팬은 지난달 13일과 이달 1일 롯데홈쇼핑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무선 BLDC 폴딩팬은 지난달 29일 NS홈쇼핑에서 매진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무선 BLDC 폴딩팬은 최대 43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한 접이식 선풍기입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무더위에 전기 요금 인상 부담까지 겹치면서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 시행 2년만에 일회용 컵 1000만개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해피해빗' 캠페인은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회용 컵 생산 및 제공·회수·재활용 활동입니다. SKT와 행복커넥트 등 9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SKT는 ICT 무인 반납기에 다회용 컵을 식별하는 비전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커넥트는 다회용 컵 세척 및 수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회용 컵 1000만개 절감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량은 293톤에 달한다. 이는 소나무 12만4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합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에서 648만개, 서울 228만개, 세종 67만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환경부는 2027년까지 전국 13개 정부청사 내부의 커피점에서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는 '정부청사 일회용 컵 제로 2027 비전'을 이달 초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이와 같은 방침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22개 커피점들은 이달부터 다회용 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체계를 전면 강화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먼저 11명이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인원을 25명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예방의 핵심 모니터링 업무를 하며 최근 피해가 급증하는 범죄유형을 분석해 집중탐지합니다. AI 기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은 고도화합니다. AI 스스로 피해사례를 분석해 수상한 거래패턴을 미리 찾아내고 신속한 계좌지급정지 등 예방조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효과를 높였습니다. KB국민은행은 모니터링을 통해 8월 한달동안 사기계좌 1306건을 적발했습니다. 피해예방액은 225억원에 달합니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오는 10월 정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한국조선해양이 필리핀의 HD현대필리핀조선소(이하 HD현대필리핀)에서 11만50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HD현대필리핀이 짓는 첫 선박으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총 4척의 시리즈선 중 1차선이입니다.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위한 첫 강재를 잘라내는 행사로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해 메리케이 칼슨(MaryKay Carlson) 주필리핀미국대사, 이상화 주필리핀한국대사,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HD현대필리핀의 첫 선박 건조를 축하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의 두 번째 해외조선소로 출범시켰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996년 베트남 칸호아성에 HD현대베트남조선을 설립해 연간 10여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키워낸 바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들이 벌크선과 탱커 등 일반상선 시장에서 중국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HD현대필리핀이 이 분야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장을 되찾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한·미·필리핀 3국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필리핀에 건조, 인도한 호위함과 초계함 등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 HD현대필리핀을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HD현대필리핀은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비나(가칭), 싱가포르 투자법인(예정) 등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블록 및 선박용 탱크 등 상호 기자재 공급망 활용 및 유기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합니다. HD현대는 지난달 27일 싱가포르에 HD현대베트남조선, HD현대필리핀, HD현대비나 등 해외 생산거점 관리하며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투자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는 "필리핀은 정부의 지원 속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어 신흥 조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며 "HD현대필리핀을 활용해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국내 최초로 AI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도입되는 ‘파키’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차량을 지정 구역에 세워두면 스스로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대행합니다. 출차 시에는 입주민이 전용 앱이나 월패드를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출차 구역으로 자동 이동해 대기합니다. 이를 통해 주차 시간이 단축되고 문콕이나 접촉사고 위험도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장보다 30% 이상 공간 효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승하차 공간과 통로를 줄여 추가로 확보된 면적은 커뮤니티 시설이나 녹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를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홈 에이전트,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 웰니스 프로그램에 이어 AI 자율주행 주차로봇까지 도입해 미래형 단지로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HL로보틱스와의 협업은 송파한양2차를 미래 주거 기술의 선두주자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AI 자율주행 주차 솔루션으로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L로보틱스의 ‘파키’는 CES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건물에서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단지 최초의 대규모 상용화 사례로, 양사는 송파한양2차를 시작으로 스마트 주거 솔루션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디스플레이[034220]는 4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솔루션즈로부터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 룩스(Lux) 환경에서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은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룩스 환경에서도 색·휘도 등 원본 콘텐츠의 영상 정보를 가장 완벽하게 재현하는 디스플레이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4K 영상(약 830만 픽셀) 기준 원본 영상의 95% 이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외부 빛이 차단된 영화 상영관에서나 만날 수 있는 영상미를 한낮의 거실에서 완벽한 수준으로 재현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말 획득한 UL 솔루션즈의 500룩스에서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 검증에 이어 이번 검증까지 획득하면서 일상 환경에서 원작을 가장 완벽히 구현하는 제품으로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500룩스 환경에서 세 가지 검증을 모두 획득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입니다. 단순히 색 재현율이나 휘도를 평가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의 신뢰성 높은 화질 평가를 통해 4세대 OLED의 압도적 화질을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했다고 부연했습니다. OLED는 소자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자발광 구조이기 때문에 픽셀 단위로 밝기와 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에 주변 환경의 밝기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우수한 화질을 유지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외부 빛이 패널 표면과 내부에서 산란하거나 반사되는 것을 억제하는 초저반사 설계가 적용돼 외부 빛의 간섭 없이 원작자가 의도한 화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제품은 영화 수준의 화질을 갖춘 HDR 영상은 물론 일반 TV 드라마 수준 화질인 SDR 영상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합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4세대 OLED 패널은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HDR 및 SDR 영상의 명암비를 극대화해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며 “LG디스플레이는 독자적인 O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 8월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한국GM)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62만67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1135대로 5.2% 늘었고, 해외 판매는 51만5586대로 0.4% 증가했습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총 33만639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보다 0.4% 늘었습니다. 국내 판매를 보면 세단이 1만6551대로 아반떼 7655대, 그랜저 5139대, 쏘나타 3527대가 판매됐고, RV는 총 2만1272대로 팰리세이드 5232대, 투싼 3873대, 싼타페 3303대, 코나 3013대, 캐스퍼 1247대가 팔렸습니다. 상용차는 포터 5547대, 스타리아 3246대가 판매됐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9311대가 출고됐습니다. 기아는 글로벌 판매가 25만3950대로 0.8%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RV 판매가 2만8013대로 쏘렌토 6531대,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타스만 887대를 기록했습니다. 승용 모델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1만2045대가 판매됐으며, 상용차 봉고Ⅲ는 3168대가 팔렸습니다. KG모빌리티는 886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습니다. 내수는 4055대로 액티언 하이브리드 916대, 무쏘 EV 1040대 등이 포함됐고, 수출은 4805대를 기록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총 645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했지만 내수는 3868대로 186.5% 급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가 2903대 판매됐고 그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2544대를 차지했습니다. 수출은 2589대로 63.5% 감소했습니다. 한국GM은 총 2만105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앞세워 수출이 1만9852대로 41.6% 늘었습니다. 내수는 1207대를 기록했고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를 차지했습니. 1월부터 8월까지 5개사의 누적 글로벌 판매는 499만668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습니다. 내수는 90만7717대로 2.56% 늘었고, 수출은 436만7401대로 0.4% 증가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의 친환경차와 RV 수요가 뚜렷하게 확대되며 완성차 업계의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 이어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까지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ISA의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일상 속 IoT 기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해킹이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로 국내 최초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스탠다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신제품은 강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는 물론, '녹스 매트릭스'의 트러스트 체인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가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감지해 차단합니다. 또 비밀번호나 인증정보, 암호화 키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 보관하는 '녹스 볼트'도 탑재돼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2025년 비스포크 AI 스팀 신제품은 5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전시되며 연내 출시 예정입니다. 김덕호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가전에 탑재된 녹스 기반의 강력한 보안 성능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 받고있다"라며 "사용자들이 삼성의 AI 가전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G마켓은 한정 특가 라이브방송 '오늘만산다'가 '1시간 한정 특가 방송, 품절 시 방송 조기 종료'라는 포맷을 기반으로 회당 평균 거래액 약 2억원을 기록,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늘만산다'는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상품 총 10종을 엄선해 1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합니다. 방송 중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은 1억9000만원, 회당 평균 조회수는 77만뷰에 달합니다. 특히, 구매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35%로 G라이브 전체 평균(30%)보다 5%p 높아 MZ세대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만산다' 역대 최고 실적은 지난 달 25일자 '신학기 시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9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신학기 개강일에 맞춰 노트북, 조립형 PC, 컬러복합기 등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인기 상품 10종을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했고 1시간 내 대부분의 품목이 매진됐습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은 방송 개시 10여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됐고 추가 주문 요청에 따라 당초 목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만산다' 방송을 통한 신규 가입자 수는 G라이브 평균 대비 6배 높은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을 주는 방송 포맷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헝거마케팅'(시간, 수량 등을 제한해 소비욕구를 일으키는 마케팅)을 살린 기획력이 성공적으로 맞물리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