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이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키자니아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8월 9일부터 한 달 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잠실)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OX퀴즈와 캔 압축기를 활용해 압축한 캔을 목표 지점에 던지는 ‘캔 크러시 챌린지’ 미션을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캔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는 친환경 ‘리틀가든 캔 화분’을 증정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철의 재활용’ 모션그래픽 영상을 시청하고 OX 퀴즈를 통해 현대제철의 세계최초 자원순환형 철강시스템에 대해 배울 예정입니다. ‘캔 크러시 챌린지’에서는 일상 속 작은 노력이 깨끗한 환경을 만든다는 점을 어린이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캔 크러시 챌린지’는 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밟거나 구부려서 버림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이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편, 현대제철 인스타그램에서는 참여 후기 이벤트를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합니다. 우수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이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소방청과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박준 농심 대표와 신열우 소방청장은 오늘(10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국민안전 강화와 소방정책 홍보 공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농심은 전국 소외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1만개를 지급함으로써 소방청이 추진하고 있는 ‘화재경보기 2580 프로젝트’에 힘을 보탭니다. 화재 발생 시 조기에 화재경보기가 울리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관의 구조 위험도 감소되는 등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요. 소방청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2025년까지 8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농심은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의 이야기를 알리는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농심이 선보일 새로운 신라면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활동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될 계획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전 국민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화재 피해…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35개 진행현장 70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삼계탕, 사골곰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 맞춰 수시로 아이스크림과 수박 등을 제공하고 보냉장구도 지급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호반건설, 호반산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쳐 현장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초여름부터 혹서기 대응 체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각 현장마다 그늘쉼터를 조성하고 현장식당과 휴게장소에는 근로자들의 탈수 예방을 위한 정수기와 제빙기 등을 배치했습니다. 또한 폭염경보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작업을 중단하고 현장별로 작업시간을 조정, 단축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온열손상 예방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쳐있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양식을 마련했다“며 ”폭염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비 현장 방역 등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안전 캠페인과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배우 고윤정이 함께한 ‘호가든 포멜로’ 신규 온라인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고윤정이 호가든 포멜로를 맛보는 순간, 평범한 일상 속 집이 여름에 떠나고 싶은 휴양지 배경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데칼코마니처럼 연출했습니다. 영상은 ‘그곳의 여름, 헬로 호가든 포멜로’라는 문구와 함께 상큼한 맛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호가든 포멜로만의 매력을 강조하며 마무리됩니다. 호가든 포멜로는 자몽 계열의 열대 과일인 포멜로의 상큼한 맛과 향은 물론, 과육의 분홍빛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는 과일 밀맥주로, 무더운 여름날 탄산음료 대신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저도주(3도)입니다. 최근 호가든은 오랜 집콕과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이색적인 여름을 일상 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호가든 포멜로 썸머 키트’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신선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배우 고윤정이 ‘호가든 포멜로’만의 상큼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뮤즈”라며 “올여름 ‘호가든 포멜로’와 함께 이국적인 여행지에 온 듯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상 속 휴식’ 콘셉트를 추구하는 호가든은…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지난 9일 서울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해 약 200잔의 음료를 전달하며,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한 ‘MINI+STARBUCKS Brewing Car’(브루잉 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Brewing Car’는 MINI 코리아의 신차에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커피 머신을 설치해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제조해 제공하는 이동식 커피차로, 고객 사연이 담긴 특별한 장소에 찾아가 색다른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스타벅스는 MINI 코리아와 함께 지난 7월 말까지 스타벅스와 MINI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된 약 1000개의 사연을 토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총 10곳의 의미 있는 장소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그 첫 번째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립경찰병원에서 근무 중인 언니와 동료 의료진을 위해 응원의 커피를 전달하고 싶다’는 한 고객의 사연을 바탕으로, 지난 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국립경찰병원에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병원 관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오는 11일부터 ‘2021년 8월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롯데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필요한 시점에 빠르게 채용하기 위해 상시채용으로 진행합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 9시부터 29일 18시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10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2021년 10월 31일까지 졸업 가능한 자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되고, 남성의 경우는 병역필 혹은 면제자는 지원 가능하며 직무별 필수·우대사항은 채용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설계·인테리어 ▲기계시공 ▲안전(안전공학) ▲주택영업 ▲경영지원(현장) 총 7개 직무입니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서류 전형-인적성 전형-면접 전형-건강검진’ 순입니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채용을 통해 토목 및 주택시공·설계분야의 기술 역량과 안전, 지원부서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에 신뢰와…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편의점 세븐일레븐이 8월 MD추천 와인으로 신대륙 와인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춘 와인MD가 엄선해 추천하는 상품으로 매월 콘셉트에 맞게 그 달에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세븐일레븐의 8월 추천 와인은 미국 나파밸리의 ‘서브미션’과 호주 대표 부티크 와인으로 꼽히는 ‘킬리카눈’ 브랜드 상품입니다. 먼저 미국 가성비 와인으로 유명한 ‘서브미션(Submission)’ 브랜드의 ‘서브미션 까베르네 쇼비뇽’, ‘서브미션 샤도네이’를 준비했습니다. ‘서브미션 까베르네쇼비뇽’은 풍부한 바디감과 함께 초콜릿, 오크향이 매력적이며, ‘서브미션 샤도네이’는 바닐라 버터향, 파인애플, 오렌지 등 풍부한 과실향과 균형 잡힌 산도감이 특징입니다. 다음으로 호주 대표 부티크 와인 ‘킬리카눈(Killikanoon)’을 선보였습니다. 구성은 ‘킬러맨즈런 까버네소비뇽’, ‘킬러맨즈런 쉬라즈’ 2종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신대륙 와인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달의 추천 와인을 포함한 추천 와인 총 10종에 대해 8월 한 달 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CJ대한통운이 통관 기능을 갖춘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열고 코트라‧관세청과 함께 5000여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합니다.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9일 서울시 서초구 코트라(KOTRA) 본사에서 코트라, 관세청과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출통관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행사에는 임재현 관세청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으로 모집된 수출 유망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와 통관 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물류 절차를 간소함으로써 행정 업무 부담을 줄입니다. 이와 함께 수출 국가에 따라 최소 15%에서 최대 30%의 국제특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비용 부담도 낮춥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수출 물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기 위해 ‘글로벌 e-풀필먼트 센터’를 신규로 운영합니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약…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지난 6일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에서 배스킨라빈스를 확대하고 향후 추가적인 SPC브랜드까지 배달 수행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우친-배달하기는 GS리테일이 지난해 8월 선보인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입니다. 일반인 도보 배달자(우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우친-배달하기를 통해 배달 주문 콜을 잡아 도보로 이동해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서비스 초기에는 우친이 배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영역이 GS25와 GS더프레시로 한정됐으나 지난 3월 BBQ치킨과의 3PL(Third Party Logistics·제3자 물류)을 시작으로 마왕족발, 맘스터치, 멕시카나까지 확대됐습니다. GS리테일은 배스킨라빈스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SPC브랜드 업체를 추가한다는 방침입니다. GS리테일은 8월 한 달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나무를 기부하는 ‘우친숲’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우친이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배달을 가장 많이 실행한 200명을 선정해 해당 우친의 이름으로 한 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고 한 그루는 우친에게 선물로 증정합니다. 전진혁…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샘표(대표 박진선)가 모든 경영 활동에서 고객 중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을 6일 선포했습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년 주기로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박진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한뜻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선언하며 모든 활동에 있어서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생각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김정수 홍보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으며, 소비자중심경영 사무국을 신설해 효율적인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샘표 관계자는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샘표는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라는 창립 이념을 한결같이 지켜나가고, 모든 제품 개발 과정에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혁신을 거듭해왔다”며 “이번에 도입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전사적으로 소비자 권익 향상과 만족도 증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평일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되는 이번 평일 여행족 할인 프로모션은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입력을 통해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매주 화·수·목요일에 출발하는 항공권 여정 선택 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GOJEJU’를 입력하면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김포·대구·부산·청주~제주 노선은 10%, 광주~제주 노선은 15%의 할인율을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입니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부산~제주 등 5개 제주 노선을 하루 여러 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간대의 스케줄을 이용해 하루를 알차게 채운 당일치기 일정도 쉽게 구성해볼 수 있습니다. 8월 한 달간 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되는 쿠폰을 발급받으면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카드사 할인은 항공권 및 부가 서비스 금액을 포함한 총 결제액 기준으로 할인이 적용됩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지난달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이하‘상생협력기금’) 20억원을 출연합니다. 포스코건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포스코건설이 건설해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여의도 파크원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포스코건설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 협력재단 국신욱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협력재단에 출연된 상생협력기금은 포스코건설이 매번 상생협력프로그램을 수행할 때 마다 나눠서 지급됩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상생협력 기금으로 협력사 현장근로자를 위한 휴게실과 위생시설의 설치와 운영, 안전교육 지원, 우수협력사 및 우수직원 포상, ESG 진단 및 평가, 재무관리 컨설팅 등의 협력사 지원에 사용됩니다. 최종진 포스코건설 본부장은 “포스코건설은 비즈니스 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의 강건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고 있다”며 “상생협력기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상생협력기금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대표 배원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의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올해 지주사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DL은 DL이앤씨와 DL케미칼의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성과 및 사업 부문별 중장기 전략 등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담았습니다. DL이앤씨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신성장 동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수소,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DL이앤씨는 ESG 경영을 대폭 강화했는데요.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에 가입하고 ESG 전담팀을 신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구성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DL케미칼은 친환경 소재와 의료용 신소재 등 고부가가치 스페셜티(Specialty) 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DL케미칼은 3년 간의 자체 연구개발로 완성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mLLDPE) 소재를 D.FINE(디파인)으로 명명하고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개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연결기준 2조7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90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기저효과로 인한 국내외 물류 물동량 증가와 택배판가 인상, e-풀필먼트 영업확대 등으로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사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 회복과 미국·동남아 등 고성장시장 사업집중 및 수익성 위주 경영 등으로 인해 증가했습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DATA기반 물류 디지털 경쟁력 강화 ▲TES 핵심기술의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구축 및 실행 ▲e-풀필먼트 사업 성장 극대화 ▲ESG경영을 통한 미래기업가치 창출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인 t’pet(티펫)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올해 초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t’pet을 선보인 티웨이항공은 글로벌 펫푸드 업체인 ANF와 함께 지난 5월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트래블키트를 증정하는 ‘날개를 달아줘요’ 시즌 1을 진행했으며 이달 시즌 2를 선보입니다. 이번 시즌 2 이벤트에서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반려동물 동반 탑승하는 고객에게 ANF의 독 홀리스틱 사료 3종, ANF 20% 할인쿠폰, 여름용 에코 파우치 및 이동이나 여행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강아지용 물통을 증정합니다. 해당 경품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티웨이항공 국내선 탑승 카운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수속 시 현장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됩니다. 또한 ‘날개를 달아줘요’의 트래블키트 수령 후 반려동물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티웨이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ANF 사료를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함께 진행합니다. ‘날개를 달아줘요’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