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7일 방탄소년단의 RM을 삼성 아트 TV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아트 스토어에 미술 작품에 대한 RM의 해설을 담은 'RM 작품 코멘트'를 공개합니다. RM은 엄선된 작품들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공유하며 삼성 아트 TV 사용자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RM은 삼성 아트 TV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에 참석해 특별 토크 세션을 18일(현지시간) 진행합니다. 아트 바젤에서 진행될 RM의 활동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RM과의 이번 협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적용되었던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와 QLED 모델로 확대했습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세계적인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점을 4K 화질로 제공합니다. RM은 "평소 다양한 예술 작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 '초대드림'이 30만여명의 고객 참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초대드림'은 인터넷·TV·모바일 합산 5년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시작된 고객 초청 프로그램입니다. KT위즈파크 Y 워터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 키즈랜드/AI 캠핑, 하츄핑/신병3 특별 상영회, 모나파크 스키장, 강아지숲 초대 행사 등 문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아홉 번째 행사 '펫밀리데이(Petmily Day)'는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참석율을 기록했으며 KT 소닉붐 초청 경기는 2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KT는 앞으로 호텔 소개팅, KT 본사 스카이라운지 초청 등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초청 행사도 기획 중입니다. 응모는 KT닷컴 '초대드림' 페이지와 Y박스, 패밀리박스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장기고객 대상 혜택 프로그램 '쿠폰드림'도 OTT 구독, 모바일, 인터넷·TV 등 총 14종의 쿠폰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220만여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 상무는 "오랫동안 KT를…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NH투자증권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개최하고 거래 중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계를 넘어 정보와 전략 중심의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자산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투자 전략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투자정보 접근성·적시성 부족 ▲현지와의 시차 등 제한된 거래환경 ▲거래 수수료 부담 등 3가지로 짚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리지널 투자정보 ▲거래 편의성 ▲수수료 제로고침 등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3단계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현지인처럼 투자하기'는 AI 기술 접목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의 해외 투자 여정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NH투자증권의 새로운 비전입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3PRO의 GIN(Global Investors’ Network) 서비스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펀드스트랫(Fun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변가에서 마치 비닐봉지처럼 생긴 푸른빛 ‘풍선’이 발견됐다면, 단순한 쓰레기로 보이지만 ‘작은부레관해파리(고깔해파리)’일 가능성이 큽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여름철 해수욕장가에서 고깔해파리가 발견되며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고깔해파리는 작은부레관해파리라고도 불리며, 전체적으로 푸른빛을 띠는 구슬 형태의 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닐봉지처럼 흐물흐물 거리는 모습 덕분에 해변가에 떠밀려 왔을 때 사람의 눈엔 무해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5월부터 8월까지 활동하며 독성이 매우 강한 해파리입니다 국내 해역에서는 해파리 종류에 따라 출몰 시기가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모든 해역에서 관찰되며, 보름달물해파리는 5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연안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됩니다. 고깔해파리는 5월부터 8월 사이에 주로 출몰하며,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름철에 자주 나타나는 꽃모자해파리(6~9월), 투명한 몸체를 가진 유령해파리(7~11월), 망처럼 펼쳐진 촉수가 특징인 커튼원양해파리(5~9월), 작은 상자 형태의 작은상자해파리(4~9월) 등이 있으며, 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미래교육학습지원센터(센터장 지상규)는 지난 5일 부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특성화 기반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습니다. 부산지역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고등학교 1학년생들이 참여해 해양 관련 특성화 교육을 체험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며 ‘해양특성화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특성화 기반 현장체험학습 중심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상규 센터장은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린 해양특성화 기반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해양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발전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특성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국내 최초로 풍력을 이용해 선박을 움직이는 친환경 장치인 '윙세일(Wing Sail)'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6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자체 개발한 윙세일(제품명: Hi-WING) 시제품의 육상 실증 시연회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윙세일은 이번 실증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HMM이 운용 중인 MR급 탱커에 설치해 실제 해상에서 성능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항공기 날개와 유사한 구조를 지닌 윙세일은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양력(揚力)을 이용한 풍력 보조 추진 시스템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와 EU는 온실가스 집약도(생산 활동이나 운송, 에너지 사용 등 특정 활동 단위당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 규제를 통해 해양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윙세일은 선박의 온실가스 집약도를 완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은 높이 30m, 폭 10m 규모로, 주 날개 양측에 보조 날개를 장착해 추진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기상 악화 시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샤페론은 중국 바이오테크 선도 기업 Ningbo Sansheng Biological Technology (이하 Sansheng)와 나노맙(NanoMab) 기반의 치료제 및 백신, 염증복합체 억제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나노맙 기반 치료제 및 백신과 염증성 질환을 타깃으로 한 합성신약 공동개발에 착수하며, 해당 신약의 수의학 및 인체 질환 응용을 위한 공동 연구와 중국 내 영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 및 사업화를 목표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Sansheng은 중국 내 동물 생식호르몬 및 신약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한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2019년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 고신기술기업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매출의 약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해외 연구기관과도 활발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샤페론의 독자적인 나노맙 항체 치료제 플랫폼은 다중 표적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로, 기존 항체 대비 크기가 10분의 1에 불과해 조직 침투력과 표적 다양성이 뛰어납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이중항체, 삼중항체, 항체약물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조정부(지도교수 강민균)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및 일반부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1975년부터 시작된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조정대회로, 올해로 51회를 맞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과 동호인 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국립한국해양대 조정부는 대학부 부문에서 ▲남자대학부 에이트(8+) 3위 ▲여자대학부 에이트(8+) 3위 ▲대학부 혼성 콕스트포어(4+) 2위를 차지하며 조정부로서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혼성 포어 종목에서는 남녀 선수들의 유기적인 호흡과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이 인상적인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립한국해양대 조정부 졸업생들로 구성된 OB팀도 일반부 부문에 대거 출전해 후배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OB팀은 일반부 콕스트포어(-160) 2위, 일반부 혼성 포어(-160) 2위에 오르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올해는 역대 어느 해보다 많은 OB들이 참가해 현역 선수들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인문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신규 연합체에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남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부산대, 전남대, 공주대, 광운대, 홍익대 등 6개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됩니다. 사업 주제는 ‘인간과 디지털 경제의 공존’으로, 향후 3년간(2025~2027) 매년 약 30억 원의 국고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들은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공동 교과목 운영, 비교과 프로그램과 인턴십, 캠프 등 실전형 교육 강화, 그리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부산대는 특히 디지털 기술과 인문사회적 통찰력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과정 개발과 대학 간 공동 교과목 운영, 실전형 교육 확대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임숙 인문대학장(일어일문학과 교수) 겸 부산대 HUSS사업단장은 “이번 HUSS 사업 선정은 올해 3월 신설한 부산대 디지털인문학센터의 설립 취지와 정확히 맞닿아 있는 성과”라며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인간 중심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은 지난 16일, 용산구가족센터를 비롯한 9개 기관과 함께 다문화가정 180여명을 초청하여 미술관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리움미술관 재개관 이후 열 번째로 마련된 초청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가족의 다양성과 지역사회 간 교류에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에는 용산구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용문동주민센터, 이촌글로벌빌리지센터, 마리이주여성쉼터 등 용산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했습니다. 이 외에도 서초구·성동구·동대문구·은평구가족센터, 동북외국인주민센터(성동) 등 서울 전역의 기관들도 참여했습니다. 리움미술관은 참석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여유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전시 관람 외에도 세대와 국경을 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이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국악인 신형식과 전통공연예술 단체 '잇프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판소리와 사물놀이로 <흥보가>의 한 장면을 선보이며, 미술관에서 한국 전통의…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모든 개인고객 대상으로 '야간선물옵션미드나이트 수수료쿠폰 지급 이벤트'를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야간선물옵션 거래금액에 따라 각각 5만원, 10만원, 20만원의 수수료 쿠폰이 차등 지급되며 최대 40만원까지 수령 가능합니다. 최초로 야간선물옵션을 거래하는 고객은 '웰컴쿠폰 2만원'을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입니다. 쿠폰은 이벤트 종료 후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2월31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나 투자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초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신청일직전 6개월 무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수수료할인 이벤트'도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신청일 익일부터 5개월간 KOSPI200선물 온라인 거래 기본 수수료가 0.0018%에서 0.0003%로 대폭 인하됩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야간선물옵션시장이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에서 한국거래소로 이전된 것을 기념해 국내 야간선물옵션 거래 고객의 거래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동시진행되는 국내선물옵션 수수료할인 이벤트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상장지수펀드(ETF)', 'TIGER 차이나AI소프트웨어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ETF는 TOP3 기업인 '알리바바'를 비롯해 '샤오미', 'BYD'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의 아이콘이 될 중국 리더 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ETF 기초지수는 'Solactive-KEDI China Global Leaders TOP3Plus 지수'로 반도체, 스마트폰, 전기차, 로봇, 바이오텍 등 기술 업종 내에서 10종목을 선별합니다. AI모델부터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중국을 대표하는 AI 기업 알리바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중국 대표 IT하드웨어 기업 샤오미, 수직계열화와 기술력으로 글로벌 전기차 매출 1위를 달성한 전기차 기업 BYD는 대표적인 중국의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ETF는 이들 상위(TOP) 3개 기업에 각 20%씩 투자합니다. 전체 투자 비중의 60%를 차이나 리더 기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중국의 성장스토리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7개 기업은 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16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유쓰피릿은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브랜드를 홍보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LG유플러스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비롯해 여러 서비스를 체험하며 Z세대의 관점에서 브랜드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유쓰피릿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모집 및 운영됩니다. 지난 상반기에 활동한 유쓰피릿 15기 대학생들은 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유쓰 AI 페스티벌'에서 콘텐츠 기획부터 현장 부스 디자인까지 직접 담당하며 페스티벌 운영 전반에 참여했습니다. 올 하반기 선발될 유쓰피릿 16기는 Z세대 고객이 자발적으로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프로모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와 AI 기반 보이스피싱 방지 기술 '안티딥보이스'를 알리는 활동을 맡습니다. 이밖에 유쓰 브랜드 캠페인 참여, 유튜브 공식 협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유쓰피릿 16기 모집 인원은 총…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료원 메디언사이언스파크 내 '정몽구 미래의학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미래 의학을 연구할 목적으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설립한 의학 연구센터입니다. 백신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유관 연구시설과 첨단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국내 첫 민간 주도 전 주기 백신 개발 플랫폼을 마련하고 국내 백신 주권 확립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021년 국산 백신 개발과 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고려대 의료원에 사재 100억원을 기부했으며, 고려대 의료원은 정 명예회장의 깊은 뜻을 되새기기 위해 연구센터를 '정몽구 미래의학관'으로 명명했습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이던 당시 "현대차그룹을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 감염병을 극복하여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사재를 희사했습니다. 이날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정몽구 명예회장 가족들과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요기요가 '이삭토스트'와 함께 최대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삭토스트의 신메뉴 '계란프라이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할인 행사로 22일까지 이삭토스트 전 메뉴 주문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요기요 앱 내 이삭토스트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기본 3000원 자동 할인과 더불어 7%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주문하면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기패스X' 구독자는 배달비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