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생명(대표이사 김대현)은 미혼모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문 플로리스트 도움을 받아 '꽃바구니 제작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꽃바구니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미혼모가정에 전달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이 만든 꽃바구니가 일상속 작지만 소중한 위로와 격려 메시지가 되어 미혼모 가정이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청년주간(20~26일)을 맞아 금융위 청년인턴과 오찬간담회를 했다. 주제 제한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뤄진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취업·진로·금융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최근 열린 청년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 말씀처럼 청년에 기회가 부족한 사회가 된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일자리(창업·취업), 자산형성, 금융교육, 재무관리 등 영역에서 사회는 청년을 육성(인큐베이팅)·지원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20일 한남사옥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북 나잇'을 성황리 개최했다. 정원 100명 모집에 3568명이 신청해 서울시 개최 미혼남녀 만남행사 중 역대 최고 경쟁률(35.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신청자가 2588명(73%)에 달했다. 청년들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상호 취향을 나누며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현장에서 최종 23커플이 맺어졌다. 한화손해보험 마케팅실 이유진 IMC본부장은 "책을 매개로 청년들이 취향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장이 됐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취향을 토대로 건강한 일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주가조작근절합동대응단(단장 이승우)은 대규모 자금을 동원한 주가조작사건을 적발해 혐의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과 동시에 재산동결 조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이들 작전세력은 2024년초부터 현재까지 법인자금이나 금융회사 대출금 등 1000억원 이상 자금을 동원해 일별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대상으로 고가매수, 허수매수 등 여러 시세조종 주문으로 투자자를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와 금융회사 지점장, 자산운용사 임원,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등 금융전문가들이 공모해 수십개 계좌로 분산매매하고 1년 9개월동안 수만회에 걸친 고가의 가장통정매매를 통해 시세를 조종했습니다. 이들이 취한 부당이득은 400억원 상당이며 실제 취득한 시세차익만 2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주식도 1000억원 상당이라고 합동대응단은 밝혔습니다. 합동대응단은 금융위 강제조사권을 활용해 이날 혐의자 주거지·사무실 등 10곳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혐의자들의 금융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처했습니다. 주가조작을 통한 불법이익을 빠짐없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대출 누적취급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2022년 5월 사장님보증서대출(보증)을 시작으로 사장님신용대출(신용), 지난해 7월엔 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담보)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신용·보증·담보 전 영역에서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기준 대출취급액은 신용대출 2조1900억원, 보증서대출 3900억원, 부동산담보대출 42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만 1조2000억원의 개인사업자대출을 새로 공급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대출취급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79%에 달합니다. 케이뱅크는 낮은 금리와 빠르고 편리한 대출절차가 고속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합니다. 개인사업자대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58%로 10명 중 6명꼴입니다.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크게 낮춘 것입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 외에도 ▲사장님통장 ▲종합소득세 돌려받기 ▲AI 세무상담 ▲맞춤 정책자금 받기 등 소상공인 전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통장은 이체와 출금, 각종 증명서 발급을 무료제공해 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은행권 최초로 소셜벤처 육성과 사회연대경제 성장촉진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특별출연해 185억원 규모의 자금을 소셜벤처기업 전용 협약보증을 통해 공급하고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율 감면(0.8%p)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국내 유일의 소셜벤처 판별기관으로 사회성·혁신성장성을 종합해 판별합니다.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전국 영업점에서 소셜벤처기업 판별·보증신청할 수 있고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운전·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소셜벤처기업을 지원해 여러 경제·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ESG와 상생가치를 실천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용 보험 조회 서비스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3월 도입된 김해공항 외국인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에 이어 외국인 고객 지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BNK부산은행은 삼성화재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조회 서비스’를 모바일뱅킹 앱에 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 등 의무 가입 보험의 계약 내용을 언제든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금 지급 신청 기능도 함께 제공됩니다. 특히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복잡한 청구 절차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앱에서 삼성화재 외국인 고객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기능이 설계됐습니다. 이를 통해 서류 작성과 행정 절차의 어려움을 덜고, 전문 콜센터를 통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BNK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보험 조회 기능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지원”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생활 서비스를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보행자사고에 변호사 자문비용을 지원하는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고 23일 밝혔습니다. DB손해보험이 최초 개발한 이 특약은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 사고 포함 보행자사고로 피보험자가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위해 변호사 자문의견서를 발급받는 비용을 50만원 한도내에서 1회 실손보상합니다. 자동차보험 가입할 때 추가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행자사고는 그 책임이 운전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고 운전자 스스로 인터넷 검색, 교통사고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구해보지만 대부분 비전문가 조언이어서 실질적인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 손해보험협회 분쟁심의위원회는 차대차사고에 한정해 분쟁심의하므로 보행자사고 분쟁조정 공백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행자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사고분쟁시 운전자가 법률적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특별약관은 저렴한 보험료로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발돼 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불필요한 소송감소 등 사회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CEO 직속으로 '고객신뢰혁신TF'를 공식가동하며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강화에 나섰습니다. 2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고객신뢰혁신TF는 CEO가 의장을 맡아 회사 전부문을 총괄합니다. 경영지원부문장·보험부문장·상품전략실장 등 주요 임원도 참여합니다. 금융소비자 권익을 최우선하는 경영의지를 선언한 것으로 상품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사적인 소비자보호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입니다. 고객신뢰혁신TF 주요과제는 ▲상품설계 단계에서 불완전판매 오인가능성 차단 ▲민원·분쟁 발생가능성이 높은 영역 사전점검 ▲보험금 지급과정의 불합리요소 제거 및 분쟁예방 강화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내부점검체계 고도화 입니다. TF는 정기회의에서 CEO 직속보고를 통해 실행현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개선조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요소라는 점에서 사전예방적 리스크 관리체계를 조기완비하려 한다"며 "CEO가 직접 챙기는 TF를 통해 보험 여정의 전과정에서 소비자보호모델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고객신뢰를 최우선 가치에 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그룹(회장 이찬우)이 전사적 차원의 '녹색금융'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녹색여신 가이드라인을 시행중인 금융당국과 적극 보폭을 맞추면서 'ESG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장기적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22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최근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의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K-택소노미 원칙은 크게 3가지입니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 전환, 오염방지·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환경목표 달성과정에서 다른 환경목표에 심각한 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맺은 '정책모기지 활성화' 업무협약 일환으로 정책금융상품 '아낌e-보금자리론'을 케이뱅크앱에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6억원 이하 주택담보대출 상품입니다. 결혼 7년내 신혼가구 여부, 자녀수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연소득요건이 완화·적용될 수 있습니다. LTV(담보인정비율)는 아파트 기준 최대 70%, DTI(총부채상환비율)는 최대 60%까지 인정합니다. 만기는 10년부터 최대 50년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현재(9월) 금리는 만기 10년 기준 연 3.65%로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요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저금리는 연 2.65%까지 낮아집니다. 케이뱅크에서 아낌e보금자리론 이용시 대출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영업점 방문 필요없이 신청·심사·서류제출·약정·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앱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신청방법은 간단합니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혹은 스마트주택금융앱에서 아낌e보금자리론을 신청하면서 취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자회사 ABL생명(대표이사 곽희필)은 그룹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우리가치 이음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우리금융 기업문화리더십센터와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에선 그룹 가치체계와 기업문화 소개, 핵심가치 실천사례 공유, 핵심가치 실천을 위한 행동약속 도출 등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ABL생명 직원들은 핵심가치 키워드에 대해 팀 기반 토론과 핵심가치 내재화 미션을 수행하며 각자 공감할 수 있는 핵심가치 실천방향을 모색했습니다. ABL생명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도 공개했습니다. 비전은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생명보험사' 입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역량으로 미래를 향한 혁신에 집중하고 고객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목표가 담겼습니다. 슬로건은 '우리 마음속 첫번째 금융'으로 확립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는 고객·전문성·신뢰·혁신입니다. ABL생명은 '하늘아래 첫번째 은행' 헤리티지를 계승해 고객에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우리금융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합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우리금융그룹 일원으로 조직구성원들이 스스로 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22일 대학생 디자이너와 함께 웰니스 디자인을 연구하는 '라이프놀로지랩(Lifenology Lab)' 프로젝트 작품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프놀로지랩은 행복한 인생(Life)을 위한 혁신적 기술(Technology)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삼성생명이 지난해 9월부터 가동중인 프로젝트입니다. 국내 3개대학(홍익대·국민대·성균관대)과 삼성디자인교육원(SADI)에서 151명의 1기 학생이 참여해 40여개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중 홍익대 작품 6점이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먼저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러닝·운동기기 'Break', 휴대용 멘탈케어기기 'Lucid'가 최고 영예인 '베스트오브더베스트'에 선정됐습니다. 재활보조기구 'Tak!'과 창의적 촬영경험을 제공하는 드론 'Saga'가 본상인 '레드닷 위너(Red Dot Winner)'를 수상했습니다. IDEA어워드에서도 성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자녀전용 '아이통장' 누적계좌가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용고객 연령비중은 0~6세 7.9%, 7~11세 16.6%, 12~16세 75.5%로 금융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는 청소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세 이상 자녀는 본인 명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금융생활을 시작했고 교통, 편의점, 온라인 결제 등 일상 소비영역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아이서비스'는 아이통장, 아이적금, 아이체크카드, 이자받는저금통까지 포괄합니다. 부모가 자녀계좌를 개설·관리할 수 있고 자녀 스스로 금융생활을 경험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부모가 미성년자녀 명의 계좌를 비대면 개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세부터 16세까지 자녀를 둔 부모는 영업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제출없이 앱에서 간편하게 통장개설, 적금가입,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아이통장은 부모가 송금·조회·적금 납입하며 개설후에는 최고 연 5%(세전) 금리의 아이적금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거래실적 상관없이 자동이체만 성공하면 누구나 최고금리를 받고 15세까지 월최대 20만원, 12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주택청약예금·부금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갈아타면 캐시백! 청약통장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은행 고객뿐 아니라 타 금융기관에서 주택청약예금이나 주택청약부금을 보유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내 부산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2만원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특히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금리 혜택이 크고 국민주택뿐만 아니라 민영주택까지 청약이 가능해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또한 기존 주택청약예금·부금의 가입 기간과 납입 실적이 그대로 인정되므로, 불이익 없이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BNK부산은행 김종선 주택도시기금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캐시백 혜택을 누리면서 더 나은 조건의 청약통장으로 전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집 마련을 돕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을 맞아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건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 비건 브랜드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애경산업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닷솔루션’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다이소 채널을 기반으로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비건 인증 제품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브랜드 ‘스웨이’는 출시 초기부터 비건 인증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분기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29% 확대됐습니다. 브랜드별 친환경 활동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닷솔루션과 포인트는 FSC 인증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잉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웨이는 리필 용기 도입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건 제품 출시를 지속 확대하며 윤리적 소비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브랜드 지속가능성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 비건의 날은 비건 개념이 공식화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1일 제정된 날입니다. 비건 인증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 배제 등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됩니다.
![[3분기 실적] 현대차, 매출에 웃고 관세에 울었다…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2↓](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115067709_e46008_120x90_c0.jpg)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IFRS 연결 기준 매출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2조9283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8353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9의 신차 효과로 SUV 판매가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8만558대를 팔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85만7795대가 판매됐습니다. 대외 환경 악화로 신흥시장 판매가 감소했으나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5만7446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유럽 지역 중심 전기차(EV) 판매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25.0% 증가한 25만234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EV는 7만6153대, 하이브리드는 16만1251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으며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2025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한 1385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82.3%를 기록했고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및 판매보증 비용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확대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의 추진으로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 5.0~6.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 6.0~7.0% 등의 수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혁신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3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보다 25% 증가한 25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실적] 삼성전자, 영업익 12.2조…전년 대비 32.5↑](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7858586576_69d70c_120x90_c0.jpg)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반도체, 모바일기기 부문의 매출 견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6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86조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12조2257억원으로 21% 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특히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대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5.42%, 영업이익은 160.18% 상승하며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특히, 매출의 경우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달성했습니다.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과 DX(디바이스경험)부문의 매출이 각각 19%, 11% 증가한 효과를 본 것입니다. DS부문은 매출 33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는 HBM3E 판매 확대와 DDR5, 서버용 SSD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며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게 샘플을 출하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상승과 전분기 발생했던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파운드리는 첨단공정 중심으로 분기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고 라인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큰 폭 개선됐습니다. DX부문은 매출 48조4000억원, 영업이익 3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MX는 갤럭시 Z 폴드7 판매 호조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습니다.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태블릿·웨어러블 신제품 판매 증가로 견조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습니다. VD(Visual Display)는 ▲Neo QLED ▲OLED ▲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견조했으나 TV 시장 수요 정체와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습니다. 생활가전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미국 관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하만은 매출 4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으로 소비자 오디오 제품 판매 호조와 전장 부문의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견조한 수요와 신제품 출시 대응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실적] 내·외부 혁신 다 챙긴 한미약품…누적 매출 1조1100억원 돌파](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093638691_44b713_120x90_c0.jpg)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1146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구축된 전문경영인 체제 효과가 제품·신약·R&D·수출 전 부문에서 시너지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미약품은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623억원, 영업이익 551억원, 순이익 454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8%, 순이익은 29.9% 증가했습니다. 연구개발에는 매출의 17.2%인 623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주요 주력 품목이 꾸준히 성장한 가운데,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체결한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 반영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3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25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589억원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370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157억원 등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원외처방 1위 달성이 유력합니다. 당뇨병 치료제 ‘다파론패밀리’는 58.7% 성장했습니다. 또 세계 최초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과 골다공증 치료제 ‘오보덴스’, 인플루엔자 치료 주사제 ‘한미페라미비르주’ 등 신제품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R&D 부문에서는 비만 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되며 ‘국민 비만약’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미약품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HM15275 ▲HM17321도 각각 2030년·2031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항암 분야에서도 ▲표적 단백질 분해(TPD) ▲mRNA ▲CGT ▲ADC ▲sdAb 등 차세대 플랫폼 연구를 확대 중입니다. 중국 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 941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순이익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57.6% 성장했습니다. 정장제 ‘마미아이’ 등 소화기 품목 판매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혁신 제품 성장과 글로벌 임상 진전이 내실을 뒷받침한 분기였다”며 “글로벌 진출과 신약 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 주주와 시장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24가 경영주 수익 개선을 위한 상생전략을 공식화했습니다. 회사는 성수동 본사에서 상생선언을 열고 저수익 점포를 대상으로 로열티 타입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가맹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도 조건 충족 시 전환을 허용하는 것으로, 경영주에게 선택권을 부여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입니다. 로열티 타입 전환 시 매출총이익은 경영주 71퍼센트, 본사 29퍼센트 비율로 배분됩니다. 예를 들어 월 매출총이익 400만~500만원 구간 점포는 전환 시 본사 납부 비용이 약 116만~145만원 수준으로 줄어, 기존 월 회비 160만원 대비 비용이 최대 38퍼센트 절감될 전망입니다. 신청 기간은 내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내년 6월 30일까지 순차 적용됩니다. 이마트24는 상품 경쟁력을 통한 매출 확대 전략도 병행합니다. 20·40 소비층을 겨냥해 2026년 한 해 동안 600종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고, 자체 브랜드 옐로우 제품 확대 및 PL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신세계푸드·신세계L&B·조선호텔 등 관계사 협업도 확대됩니다. 최근 출시한 시선강탈버거는 출시 후 버거 카테고리 판매 상위를 유지하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밥스누 약콩두유빵 시리즈도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내년부터 차별화 상품 100퍼센트 폐기 지원, 신상품 도입 인센티브 확대, 점포 피해 보험 지원 강화를 포함한 상생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경영주협의회는 이번 방안이 경영주 의견을 반영한 의미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마트24 경영주협의회 송호욱 회장은 “치열해지는 영업환경 속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경영주들의 현실을 본사에 꾸준히 전달해왔다”며 “저수익 점포에 대한 개선 요청이 이번 상생선언으로 결실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마트24 최진일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은 본사의 경영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영주의 수익 개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과감히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 점포 공간 혁신, 가맹점 운영 지원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은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인사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며, 인사 효력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화점, 홈쇼핑, 그린푸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유임해 경영 안정에 중점을 뒀다”며 “이와 함께 조직 분위기 쇄신과 차세대 리더 육성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미래 혁신과 지속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인사에서 현대리바트 민왕일 대표이사(내정)가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현대L&C 이진원 대표이사와 현대지에프홀딩스 이종근 경영전략실장이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또한 현대에버다임에서는 유재기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현대백화점 류영민 본점장과 최원형 판교점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현대홈쇼핑 황중률 MD전략디비전장, 이경렬 대외협력실장이 전무로 올랐습니다. 현대그린푸드에선 황성만 식재사업부장이 상무로, 한섬에서는 최원철 영업2담당, 홍인표 경영전략담당, 인용옥 타임사업부장, 김승모 남성복사업부장이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 안정과 동시에 세대교체를 병행하며, 각 계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현대백화점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 ◇ 승진 (27명) ■ 현대백화점 ▶ 전 무 ▲류영민(본점장) ▲최원형(판교점장) ▶ 상 무 ▲서세규(미아점장) ▲류제철(시티·커넥트담당) ▲신재윤(천호점장) ◆ 현대홈쇼핑 ▶ 전 무 ▲황중률(MD전략디비전장) ▲이경렬(대외협력실장) ▶ 상 무 ▲장동기(리빙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 상 무 ▲황성만(식재사업부장) ■ 현대리바트 ▶ 사 장 ▲민왕일(대표이사 내정) △ 전 무 ▲강민수(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 △ 상 무 ▲황만윤(집테리어사업부장) ▲강병구(생산사업부장) ■ 한섬 ▶ 상 무 ▲최원철(영업2담당) ▲홍인표(경영전략담당) ▲인용옥(타임사업부장) ▲김승모(남성복사업부장) ■ 현대L&C ▶ 부사장 ▲이진원(대표이사) ▶ 상 무 ▲형주헌(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조범준(영업전략실장) ■ 현대에버다임 ▶ 전 무 ▲유재기(대표이사 내정) ▶ 상 무 ▲류중현(영업본부장) ■ 현대바이오랜드 ▶ 상 무 ▲박재영(바이오메디컬사업부장) ■ 현대퓨처넷 ▶ 상 무 ▲한성훈(리테일사업부문장) ■ 현대지에프홀딩스 ▶ 부사장 ▲이종근(경영전략실장) ▶ 상 무 ▲강면구(미래성장전략담당) ▲홍승표(재무전략팀장) ◇ 전보 (21명) ■ 현대백화점 ▶ 경영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전무 ▲이원철 ▶ 아울렛·커넥트사업부장 상무 ▲김필범 ▶ 패션사업부장 상무 ▲유희열 ▶ 더현대서울점장 상무 ▲장경수 ■ 현대홈쇼핑 ▶ 디지털서비스담당 상무 ▲홍성일 ▶ 영업전략담당 상무 ▲이경우 ■ 현대그린푸드 ▶ 그리팅사업본부장 전무 ▲김해곤 ▶ 현대캐터링시스템 대표이사 상무 ▲이상헌 ▶ 전략기획실장 상무 ▲안병혁 ▶ 푸드서비스3사업부장 상무 ▲박인규 ■ 현대리바트 ▶ 건설사업부장 상무 ▲이은수 ■ 한섬 ▶ 영업1담당 상무 ▲임한오 ▶ 트렌디사업부장 겸 해외패션3사업부장 상무 ▲김은정 ■ 현대디에프 ▶ MD전략본부장 상무 ▲육우석 ■ 현대L&C ▶ 품질경영실장 상무 ▲윤병인 ▶ 전략상품사업부장 상무 ▲성재용 ■ 현대에버다임 ▶ 생산본부장 상무 ▲김일석 ■ 현대바이오랜드 ▶ 식품사업부장 상무 ▲조남석 ▶ 브랜드사업부장 상무 ▲박종택 ■ 현대드림투어 ▶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 ▲박대수 ■ 지누스 ▶ 글로벌영업담당 상무 ▲김형국 ◆ 사장 승진자 주요 약력 1. 민왕일 현대리바트 대표이사(내정) 사장 - 나이(만) : 58세 (67년생) - 최종학력 :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 주요 약력 1993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3년 현대백화점 회계담당 상무 2017년 현대백화점 재무담당 상무 2019년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 상무 2020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2023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 부사장 승진자 주요 약력 1. 이진원 현대L&C 대표이사 부사장 - 나이(만) : 59세 (66년생) - 최종학력 : 성균관대학교 회계학 (학사) - 주요 약력 1993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5년 한무쇼핑 관리담당 상무 2017년 현대백화점 미아점장 상무 2018년 현대리바트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 2020년 현대그린푸드 경영지원실장 상무 2024년 현대그린푸드 푸드서비스사업본부장 전무 2025년 현대L&C 대표이사 전무 2. 이종근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부사장 - 나이(만) : 55세 (70년생) - 최종학력 : 단국대학교 경영학 (학사) - 주요 약력 1996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6년 기획조정본부 투자기획팀장 상무 2017년 기획조정본부 미래전략담당 상무 2023년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 전무 2024년 현대지에프홀딩스 경영전략실장 전무 ◆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주요 약력 1. 유재기 현대에버다임 대표이사(내정) 전무 - 나이(만) : 58세 (67년생) - 최종학력 : 단국대학교 회계학 (학사) - 주요 약력 1996년 현대그린푸드 입사 2019년 현대에버다임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2024년 현대에버다임 영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1조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조6355억원입니다. 이는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입니다. AI 인프라 확대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급증, 서버 교체 수요 본격화 등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인 상승세 속에 꾸준한 자금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6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29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규모는 1357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 흐름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며,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투자합니다. 반도체업종이 코스피 4000 시대를 이끄는 가운데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반도체 업황 상승의 수혜를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AI 반도체, HBM, 디램 등 다양한 성장 테마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묶어 국내 반도체산업의 흐름에 가장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현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현물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며 반도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한국 반도체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