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일반 이용자를 위한 '맞춤 기사 선택'과 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용 행사 의전'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 개별 이동 목적에 따라 필요한 택시 서비스를 미리 예약할 수 있는 맞춤형 기능을 적용한다"면서 "예약 서비스의 기능 고도화를 기반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사들의 신규 수요 확보하고자 한다"고 도입 이유를 밝혔습니다. '맞춤 기사 선택'은 승객 이동 목적이나 기존 이용 이력에 따라 택시를 선택할 수 있는 예약 기능입니다. 카카오 T 블랙·벤티·펫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인원, 이동 목적에 따라 ▲공항을 전문으로 하는 택시 ▲영어 가능한 택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경험이 좋았던 택시를 다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근 1년 내 이용한 이력이 있거나, 카카오 T 앱에 QR코드형 기사 명함을 직접 저장한 경우에 한해 해당 택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맞춤 기사 선택 서비스 이용료는 1000원이며, 오픈 초기에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해 공사 전 과정을 촬영하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공사 전 과정 촬영 시스템은 서울시가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장에 시행중인 '동영상 기록 관리' 제도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6년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 DSC, OSM을 현장에 도입해 활용 중입니다. 이와 함께,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연동해 공사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공사현장 디지털 종합상황판'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원격 드론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대우드론관제시스템 'DW-CDS'는 중앙 관제소 성격의 원격지에서 각 현장 드론의 자동비행 지원 및 원격 제어해 드론의 비행과 비행정보를 관리합니다. 촬영된 영상은 즉시 전송‧저장해 권한을 가진 임직원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스마트건설기술과 금번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영상 기록관리 촬영을 연계해 서울시 관내 민간건설사업장에 우선 적용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은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BSA)에서 현대전자칠판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시상식입니다. 현대아이티는 해당 시상식 레드카펫에 현대전자칠판을 선보였습니다. 시상식에 방문한 연예인들은 전자칠판의 '오버레이 판서 기능'을 이용해 디지털 친필 사인을 남겼습니다. 오버레이 판서 기능은 현대아이티 독자 기술인 자체 판서 프로그램입니다. 그림, 사진 위에 실시간으로 사인이 저장되고, 전체 저장 화면은 동영상으로 구성됩니다. 현대아이티는 "오버레이 판서 기능은 방송이나 이벤트 현장 뿐 아니라 학원이나 기업체에서도 활용 될 수 있다"면서 "5시간 연속으로 진행된 청룡시리즈어워즈 현장에서도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전자칠판은 터치펜을 사용해 고해상도 화면 위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 위에 오버레이 판서및 녹화 뿐 아니라 마이크와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어 화상회의도 가능합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방송 및 미디어 영역에서도 이용 범위를 확대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제 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시상식입니다.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 5년 연속 '에너지 대상' 수상했습니다.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신 환경경영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을 성과로 인정 받아 2년 연속 '탄소중립위너'를 수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50년 직·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에 걸쳐 자원순환을 극대화해 지구 환경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2030년 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9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시상식입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제품이나 탄소중립 활동에 주는 '탄소중립위너'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뤄집니다. LG전자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탄소중립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했습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LG전자 VS사업본부의 주력 제품으로 곡선형으로 구성된 2 in 1 통합형 디스플레이입니다. LG전자는 상온에서 곡면 디자인을 구현하는 냉간 유리 성형 기술을 이용해 기존 열 성형 기술 대비 제품 생산 시 탄소 배출량을 약 25% 저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개발 등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제조, 사용, 폐기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LG전자의 '2030 탄소중립 전략'은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습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0)로 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CJ대한통운[000120] 건설부문이 사업비 1732억원 규모의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신축·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20일 CJ대한통운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되어 도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사업장은 경북 구미시 산호대로 산업단지 일대 연면적 9만4595㎡(약 2만8615평) 사업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신사업장에는 업무시설, 제조시설, 연구시설 등이 갖춰집니다. 공사기간은 약 24개월로, 준공 시기는 2025년 7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산업현장의 주요 인프라인 산업플랜트와 물류센터 등을 꾸준히 시공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고객지향 기술서비스로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은 물론 전국의 산업단지에 고품질의 산업플랜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업계 정상급 수준의 신용등급 AA-를 보유 중이며, 연구시설, 물류시설, 리모델링, 산업·환경플랜트, 데이터센터 건설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하기 위해 신작 제안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작 제안 제도는 올해 초 크래프톤이 설정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라는 전사 방향성의 일환입니다. 크래프톤과 독립 스튜디오 내 신작 개발에 뜻을 가진 구성원들이 크리에이티브 발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작 제안을 희망하는 구성원 누구나 팀을 꾸려 도전할 수 있는 '더 크리에이티브'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더 크리에이티브 제도에 지원해 승인받은 구성원은 독립 스튜디오나 신규 설립 예정 자회사 SLC로 이동해 게임 개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소프트 론칭으로 시장과 이용자의 검증을 거친 크리에이티브는 향후 크래프톤이 직접 퍼블리싱을 맡아 정식 출시합니다. 한편, SLC는 크래프톤이 지분 100%를 보유하는 자회사로, 오는 8월 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작 개발을 위한 창업을 목표로 하는 구성원에게도 게임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합니다. 장르나 플랫폼 제한 없이 누구나 제안을 통해 크래프톤의 투자를 받고 외부 액셀러레이터와도 협업할 수 있습니다. 게임 스타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은 서울시 모든 건설현장 내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동영상 시스템 구축 추진은 서울시가 시행 중인 ‘기록관리’ 제도 참여 요청에 대한 선제적 동참 의사입니다. 서울시는 100억원 이상의 74개 공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동영상 관리·기록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지하층을 포함한 매층마다 철근배근, 콘크리트 타설 과정이 검축 과정에서 촬영·기록관리해 시공품질 확보 및 구조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공사 전과정 동영상 기록관리를 도입함에 따라 현장의 부실시공 원천차단 및 품질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석유화학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활동,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금호석유화학[011780]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등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가 동참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국내외 재난 상황 시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올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당시 구호성금 3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네팔 소도시 루쿰 소재 병원에 코로나19 구호금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상황서 그룹사 전 임원이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나선 바 있습니다. 또, 의료용 라텍스 장갑 총 291만장을 대구, 경북 및 울산, 여수 지역에 두 차례에 나눠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 유아동복 패션 업계 1위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의 키즈 브랜드 래핑차일드가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핫썸머 아이템을 추천했습니다. 더 귀여워진 그래픽 패턴과 다양한 스타일 구성으로 스윔웨어 라인을 재출시했습니다. 래핑차일드의 ‘집업 래쉬가드 상의’는 썸머 무드가 느껴지는 샤크, 보트, 베리 그래픽 디자인으로 입고 벗기 편한 집업 형태로 구성됐습니다. UV 차단 기능과 신축성 좋은 나일론 스판 소재로 움직임이 자유로우며, ‘9부 워터 레깅스’ 또는 ‘워터팬츠 레깅스’와 매치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더 쉬운 스윔웨어 코디의 ‘래쉬가드 SET’는 남아의 경우 반바지 기장의 그래픽 전판 팬츠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프릴 디테일의 여아 상품은 레깅스 스커트, 플레어 레깅스,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하의로 구성해 선택지의 폭을 넓혔습니다. 여기에 비치 타올판초, 플랩캡 등 실용적인 액세서리를 활용해 여름휴가 룩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열대야를 미리 대비할 아이템으로 래핑차일드의 스테디셀러인 기능성 라운지웨어 ‘에어리쿨’도 추천했습니다. 냉감 기능 소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최규섭(전 무학그룹 부회장)씨 별세, 최익훈(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씨 부친상 =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23일 오전 9시, 장지 포천 광릉추모공원. 02-3010-200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안전과 품질 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선제적으로 동영상 기록관리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해 더욱 높은 안전과 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록관리의 경우 기존에 운영 중인 ‘품질관리 시공실명 시스템’에 접목해 조기에 도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현재 운영중인 품질관리 시공실명제 시스템은 건설공사를 진행하며 각층 별, 부위 별 점검 사항을 사진 등으로 기록하며 다음 공사로 넘어가기 전 시공담당자, 공구장, 현장소장이 단계별로 승인하는 체계입니다. 앞으로는 관찰카메라(CCTV)와 더불어 드론, 이동식 CCTV, 바디캠 등을 활용해 동영상 촬영을 전 공정으로 확대함으로써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시스템을 조기 구축해 시공 전후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기록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하게 원인을 찾아 조치해 한 단계 더 높은 안전과 품질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양식품은 쿠티크 브랜드의 신제품 '쿠티크 투움바파스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신제품 쿠티크 투움바파스타는 풍미 진한 투움바 소스에 넓고 납작한 페투치네 스타일의 건면을 더해 투움바파스타 본연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크림소스의 맛을 담은 액상소스와 함께 레드페퍼와 새우의 감칠맛을 더한 분말스프를 추가로 구성해 은은한 매콤함이 가미된 꾸덕한 크림소스를 완성습니다. 파스타의 풍미를 살려주는 양송이, 감베리를 후레이크로 넣어 맛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쿠티크 브랜드의 차별화된 건면의 식감을 더욱 살리기 위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면 제품으로 개발했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쿠티크 트러플파스타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쿠티크 파스타 시리즈로 프리미엄 건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쿠티크 브랜드를 통해 삼양식품 건면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을 찾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1-8호선 곳곳에 설치된 제로베이스원 영상을 찾아 인증 사진과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니뮤직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제로베이스원의 사인 폴라로이드 등 선물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선발된 9인조 그룹입니다. 지난 10일 데뷔앨범 '유스 인더 셰이드'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집계된 주간 음반차트에서 데뷔 첫 주 182만장 판매고를 올린 바 있습니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당사는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 제로베이스원의 앨범 밀리언셀러 기록을 축하하며 인증샷이벤트를 연다"며 "1-8호선 지하철을 오가며 제로베이스원이 가진 매력을 담고 즐겁게 응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 C&C(사장 윤풍영)는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서비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한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입니다. 1등급은 GS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보안성, 호환성 등 9가지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습니다.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 계약도 가능합니다. '체인제트 토큰'은 API 호출만으로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 가능한 토큰을 쉽게 생성, 발급,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SK C&C는 2019년부터 기업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체인제트를 독자 개발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토큰 서비스를 비롯해 NFT, 데이터 트레이싱과 같은 서비스를 API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SK C&C는 "이번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 획득으로 소프트웨어 안정성 및…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온·오프라인 소상공인 2만9000개 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동행축제가 오는 9월 열립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됩니다. 먼저, 지마켓·무신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2만6000여개 제품을 한정 특가 할인(타임딜)·단독할인으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아마존·타오바오 등 8개 글로벌 쇼핑몰에서도 국내 소상공인 400개 사가 할인 판매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해외 진출도 함께 지원합니다. 아시스·그립 등 9개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와 홍보를 지원합니다. 지난 5월 동행축제에서 선정된 동행축제 대표 소상공인 제품인 '동행제품100'도 롯데온·쿠팡 특별기획전에서 선보입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 판판면세점 4곳과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6곳에서 700여 개 제품의 할인과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롯데백화점(잠실, 부산)과 신세계백화점(부산) 등 대형백화점에서도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열고 구매 고객 대상 온누리 상품권 증정이벤트도 함께합니다. 또한, 지역상권의 핵심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진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 대비 올해 9~11월의 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그 증가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페이백을 지급해 증가 금액의 20%(월 최대 10만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생페이백과 함께 진행하는 상생소비복권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누적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할 때 추첨으로 모두 10억원 상당의 당첨금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합니다. 1등 당첨자(10명)는 비수도권 소상공인 매장 5만원 이상의 결제 실적이 있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지급합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함께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10%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금은 1주일에 최대 2만 원까지 지급하며 특히,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한 결제액에 대해서는 20%를 환급합니다. 이와 함께, 민간플랫폼 역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동행축제에 참여합니다. 공영홈쇼핑·엔에스홈쇼핑 등 7개 TV홈쇼핑사에서는 상생기획전을 하고 경품 이벤트 및 적립금 추가 지원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합니다. 비씨·KB국민·NH농협 등 7개 카드사가 백년가게·온누리가맹점·전통시장 이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이벤트를 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카카오·배달의민족 등의 플랫폼 기업들도 특별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카카오는 10%의 동행축제 기획전 할인쿠폰(최대 3000원)을 지원하고, 배달의민족은 제주 지역과 특별재난지역 포장 주문 때 5000원의 픽업서비스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동행축제의 다양한 판매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동행축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동행축제는 국민과 소상공인이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으로 이번 동행축제가 내수소비 회복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일상에 스며있던 소상공인 제품들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최근 온라인을 통해 "신한은행이 새 정부 핵심 라인들이 연관돼 있는 경기도 성남에 집중적으로 배달서비스인 '땡겨요' 쿠폰 살포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신한은행이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대 의뢰 등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26일 '성남시에 집중 살포된 '땡겨요' 쿠폰 관련 입장자료'를 내 "성남시 쿠폰 살포 루머와 관련, 특정 지역에 한정한 쿠폰 제공 사실이 없고 성남시와 지역화폐 발행 내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땡겨요 사업이 매출이 커질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땡겨요는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 플랫폼이며 매출확대에 따라 거래기반이 커지면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직원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강제 지시 사례가 없다"며 "직원 사용은 자발적이며 가입자 증가(25년 1~7월 전년대비 172만명, 293%)는 일반 이용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관련 풍문은 사실과 다르며,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공공적가치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거없는 풍문은 신한금융그룹 및 소속 임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자 및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민·형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소형모듈원전(SMR)과 백신 등 에너지 및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사업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SK가 2대 주주인 미국 테라파워의 SMR 기술 개발 및 상업화 관련 전략적 협력 방안과 10년 이상 이어져온 백신 분야 협업의 확장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2008년 자신이 설립한 차세대 SMR 혁신기업 테라파워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날 만찬에서 최 회장은 "한국과 SK가 테라파워 SMR 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SMR 안전성과 효율성,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시장 수용성을 높이는 노력을 함께 하자"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이사장은 "차세대 SMR의 빠른 실증과 확산을 위해 한국 정부의 규제 체계 수립과 공급망 구축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 경우 앞으로 SK와 테라파워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SK그룹과 게이츠 측은 22일 오전에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연쇄 회동을 갖고 협력방안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SK측에서는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무환 단장이, 게이츠측에서는 게이츠 이사장, 르베크 CEO가 참석했습니다. 한미협력 기반의 한국형 SMR 생태계 구축 등 협의를 위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안세진 원전산업정책국장도 동참했습니다. 이날 미팅에서 SK와 테라파워는 SMR 투자와 기술 개발,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상업용 원자로 개발 경과 등을 설명했습니다. 테라파워가 개발 중인 나트륨 SMR은 상압 운전과 무전원 공기냉각 기능 등으로 안전성이 높고 열에너지 저장 장치와 결합돼 자유롭게 출력 조절이 가능한 특징으로 재생에너지와 호환성도 커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제성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SK측은 오는 2040년이면 수백조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SMR 시장 선점을 위해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정부 차원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선진제도 도입 등을 산업부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SK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2년 8월 공동으로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2대 주주가 됐고 테라파워 SMR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 추진 등 협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이어 SK이노베이션과 한수원, 테라파워는 2023년 3월 차세대 SMR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테라파워가 개발 중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 4세대 SMR의 실증과 상업용 원자로 개발 등에 협력해 왔습니다. 테라파워는 지난해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세계 최초로 상업용 첨단 SMR 플랜트 건립에 돌입했고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건설허가 심사 기간 단축 등 연방정부의 강력한 지원 속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설루션사업단장은 "SMR은 탄소 감축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SK이노베이션은 테라파워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SMR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테라파워의 빌 게이츠 창업자 겸 회장과 만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 3월 미국에서의 만남 이후 5개월 만으로, 서울에서 이뤄졌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게이츠 회장과 테라파워 경영진을 만나 나트륨(Natrium) 원자로의 공급망 확대와 상업화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HD현대와 테라파워는 앞서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를 위한 공급망 확장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테라파워가 개발한 나트륨 원자로는 소듐냉각고속로(SFR) 방식의 4세대 SMR로, 에너지 저장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발생량을 40% 줄일 수 있고, 높은 열효율과 안정성 덕분에 현존하는 SMR 가운데 기술적 완성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D현대는 SMR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나트륨 원자로의 핵심 기자재인 원자로 용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글로벌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급망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으며, 선박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용융염원자로’ 기술 협력도 추진 중입니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차세대 SMR 기술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구현의 핵심 솔루션”이라며 “이번 협력이 글로벌 원전 공급망을 구축하고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CEO는 “HD현대는 세계 최고의 조선사이자 제조 전문성을 갖춘 핵심 파트너”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나트륨 원자로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노숙인요양시설 '시립은평의마을'에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쾌척했습니다. 2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장경환 은평의마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의마을 세탁환경 개선사업 후원행사가 열렸습니다. 600명이 장기거주하는 은평의마을 세탁설비 노후·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위생환경과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각 1대씩 지원한 것입니다. 장경환 은평의마을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그룹이 필요한 곳에 꼭 맞는 지원을 꾸준히 해준 덕분에 생활인들의 일상이 개선되고 있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특히 진옥동 회장에게는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