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은 6개 계열사가 모인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개시 후 50일(6월 8일~7월 27일) 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회원들이 평균 3개씩 계열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해당 계열사들은 온라인 기반의 G마켓과 SSG닷컴, 오프라인 기반의 이마트·신세계백화점·스타벅스 및 신세계면세점으로 나뉩니다. SSG닷컴은 다른 5개 계열사에서 가입 후 SSG닷컴을 찾는 회원 비율이 평균 20%를 넘었고 유니버스 클럽 회원들의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습니다. 이마트와 스타벅스도 타계열사 가입 후 이용하는 비율이 20~40%에 달했습니다. 멤버십 회원들의 통합 이용은 이용액 증대로 이어졌습니다. 통합 멤버십 론칭 후 50일 간 회원들의 객단가는 비회원 객단가보다 67% 높았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신세계는 오는 13일까지 회원 및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클럽 위크’를 개최합니다. SSG닷컴은 이날부터 맴버십 신규 가입자에게 이마트 상품권인 이마티콘 1만원권을 30% 할인 판매합니다. G마켓과 옥션은 이달 11일 맴버십 회원들에게 이마티콘 1만원권을 15% 할인가에 팝니다. 이마트는 10일까지 10만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인도 최대 국영 상업은행과 손잡고 해외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7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최근 인도 뭄바이 현지에서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tate Bank of India)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해외 금융시장 공동투자를 비롯해 양사가 진출한 해외 영업점 상호 지원 및 고객 우대, IB·무역금융 협업 등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는 미국·중국 등 전세계 25개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양측은 지난 5월 열린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중 비즈니스 미팅을 계기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았다고 하나금융은 설명합니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협약식에서 "인도 최대 은행과 파트너십 구축으로 인도 시장에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은 물론 다양한 해외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확고한 글로벌 확장 의지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이 아시아 넘버원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은 현재 인도에 그룹 관계사인 하나은행 첸나이 지점과 구루그람 지점이 진출해 있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임직원 자녀 총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대우건설 본사 견학, 양평 미리내 캠프장서의 활동 프로그램,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및 써밋갤러리 견학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자녀들이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현장 근무가 많은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을 위한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이벤트'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돼 온 행사로 현재까지 총 17회가 진행됐습니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건설업의 특성상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들을 우선으로 선발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경남제약은 ‘포켓몬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분말 비타민C 브랜드 ‘레모나산’의 포켓몬 에디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레모나X포켓몬’ 에디션은 파이리, 이상해씨, 꼬부기 버전의 ‘맛있는 비타민 레모나산’과 피카츄, 뮤, 잠만보 버전의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산’ 2종이다. ‘맛있는 비타민 레모나산’은 일반식품으로 1포에 비타민C 250mg, 비타민B₂ 1mg, 비타민B₆ 2mg이 함유됐으며 유산균이 포함돼 시지 않고 부드러운 레몬맛이 특징으로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산’은 일반식품으로1포에 비타민C 500mg, 비타민B₂ 2mg, 비타민B₆ 4mg이 함유됐으며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각 버전별로 패키지에 해당 캐릭터가 디자인됐으며 총 50종의 포켓몬 스티커를 랜덤 1종으로 증정해 희소성과 오락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레모나X포켓몬’ 에디션은 시지 않고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분말형 스틱포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X포켓몬 에디션은 어린이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7일 엠씨넥스에 대해 전장카메라 화소수 상승과 자율주행부품 양산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 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엠씨넥스는 2분기 매출액이 191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 23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전장사업부는 직납 물량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1.4% 증가하며 처음으로 매출 비중 30%를 상회했다”며 “다만, 고환율에 따른 원자재 가격 부담으로 BEP(손익분기점)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엠씨넥스가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3.9% 증가한 2190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Set 수요 둔화는 여전히 부담이지만 폴더블에 이어 갤럭시S23 FE 수주에 성공하면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 연구원은 “전장사업부의 경우 본격적은 600만 화소 제품 양산과 EV9향 자율주행부품 양산을 통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7일 네이버에 대해 AI 서비스 확대로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2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네이버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7.7%, 10.9% 증가한 2조 4079억원, 3727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광고경기 둔화에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검색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6892억원을 기록했다”며 “핀테크, 콘텐츠 부문 모두 성장하며 전체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3분기 광고 비수기, 웹툰 마케팅비 증가, AI 관련 투자 지속으로 마진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플레이스 광고 고성장, 수수료율이 높은 브랜드 스토어, 여행, KREAM 고성장 등으로 하반기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AI 기술을 자사 플랫폼 내의 검색, 광고, 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고 있다”며 “B2B AI 서비스 확대가 네이버의 성장성,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옥찬 심리상담사ㅣ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카운터 펀치>(연출:유선동/극본:김새봄/출연: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유인수, 강기영, 김히어라, 김현욱 등)는 웹툰이 원작이고 <경이로운 소문> 시즌1의 성공으로 이미 소문난 드라마다. <경이로운 소문>에는 <어벤져스>에 나오는 슈퍼히어로들과 같은 카운터들이 나온다. 다만, 카운터들은 어벤져스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화려하지는 않다. 카운터들은 생활밀착형 유니폼처럼 추리닝을 입고 다니면서 국숫집에서 일을 한다. MZ세대들의 프로 N잡러처럼 다른 일도 하면서 악귀들이 나타나면 초능력적인 힘을 발휘하여 악귀들을 소환한다. 카운터들은 악귀들로부터 지구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힘을 합쳐 싸운다. 카운터들은 확대된 가족처럼 보인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1에서도 가족에 대한 생각을 했다. 한국은 혈연중심의 가족 문화가 깔려있다. 한국의 혈연중심 문화는 국내 입양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했음에도 해외 입양이 더 많은 이유 중 하나일 것 같다. 그런데 <경이로운 소문>의 카운터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는데도 심리상담학에서 말하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6월 습한 장마 기간을 지나 7~8월 뜨거운 폭염이 찾아오면서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기분 전환을 돕는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과일이나 탄산을 활용해 청량함을 극대화한 메뉴들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더운 날씨와 늘어나는 냉요리 수요에 발맞춰 지난 5월 제주청귤을 활용한 차가운 면 요리 '제주청귤 냉우동'을 선보였습니다. 제주청귤 냉우동은 냉소바 육수에 제주청귤이 들어갔습니다. 곁들일 수 있도록 새우튀김도 준비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여름을 맞아 ‘카스 레몬 스퀴즈’를 시즌 한정 제품으로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카스에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했습니다. 신제품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2주 만에 100만캔을 판매했습니다.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도 지난달 라즈베리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라즈베리 맛의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0.0로제’는 밀맥주 호가든 로제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알코올 도수는 0.5% 미만입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중국이 한국 게임에 대한 빗장을 열면서 게임 업계도 이에 맞춰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한국 게임에 대한 수입을 허가하는 '판호'를 발급했습니다. 중국은 자국 게임사 게임에는 '내자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은 1년 6개월만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2017년 이후 한한령의 여파로 한국 게임사의 판호 발급 수가 급격히 줄어든 바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판호를 받은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 나라:크로스 월드', '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엔픽셀 '그랑사가' 등 7종입니다. 중국은 올해 3월에도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H5' ▲T3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넷마블에프엔씨의 '일곱개의 대죄' 등 5종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습니다. 한한령이 해제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한한령 여파로 중국 시장 내 한국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8월 둘째 주(8월 7일~8월 13일)에는 전국에서 2000가구대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포레나 인천학익’ 등 전곡 7개 단지에서 총 2307가구(일반분양 1512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서울 1곳, 경기 1곳, 인천 1곳, 광주 1곳, 강원 1곳, 경북 1곳, 경남 1곳입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한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4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49~74㎡ 250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미추홀대로가 인접해 있어 송도·청라 국제도시 진출입이 수월하며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학익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교육시설, 상업시설, 녹지인프라 등 생활 기반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 라그란데’,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 SK 뷰’, 광주 북구 신용동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등 6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 이사회는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 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KT 이사추천위원회는 김영섭 전 LG CNS 사장과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를 심층 면접해 차기 대표 이사 최종 후보자로 김 전 사장을 선정했습니다. 이사회는 김 전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8월말 임시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습니다.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은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 솔루션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LG CNS 대표이사로 퇴임했습니다.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장(부사장)으로도 근무한 바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LG CNS 대표이사 당시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한 바 있습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이사 후보는 이달말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 참여 주식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선임됩니다. KT 이사회 윤종수 의장은 "김영섭 후보는 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코웨이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북유럽산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다양한 색감과 모양으로 연출한 액자 50개를 제작했습니다.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 각각 전달될 예정입니다. 북유럽산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는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탁월한 공기 정화 기능과 제습·탈취·흡음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감과 물과 빛 없이도 관리가 쉽다는 특성 덕분에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과 함께 실내 공기와 습도를 쾌적하게 조성하는 공기정화액자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삶의 가치를 나누는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웨이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는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전동열씨 별세, 나향란씨 남편상, 전민환·선하·선영씨 부친상, 김기수·이웅노(손해보험협회 홍보팀장)씨 빙부상=4일 오전, 대전 쉴낙원 갈마성심장례식장 VIP1, 발인 7일 오전, 장지 대전시립추모공원. 042-533-4400.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 노정웅씨 별세, 김영순씨 남편상, 노승우(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프로)·노희경씨 부친상, 윤소라(아주대학교 교수)씨 시부상, 잉데를씨 장인상 = 3일 오후 4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용인평온의숲. 031-787-150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이 몽골에서 사업비 2957억원 규모의 공공주택 공사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몽골 건설 및 도시개발부가 발주한 울란바토르 솔롱고 1‧2차 공공주택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1차 공사규모는 2712가구(9만4596㎡) 및 사업비 1605억원이며, 2차는 2290가구(7만7344㎡) 및 사업비 1352억원입니다. 공공주택 총 가구 수는 5002가구이며 공사기간은 각 41개월입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울란바토르는 몽골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몰려 살고 있는 인구밀집 지역으로 신도시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곳"이라며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몽골에서 고품질의 아파트를 대중에게 공급함으로써 몽골 주민들에게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향후 연계사업 성공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등 굵직한 해외사업 마다 ‘원팀코리아’에 합류하는 등 해외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관 출구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 ‘지속 가능한 나무’를 통해서는 66개의 삼각형 키네틱 LED의 빛과 움직임으로 SK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K그룹 전시관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2년 연속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내 전시·행사 최대 기업인 이그지비터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CES 최우수 전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 경산점이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외 지역 첫 매장입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4개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마트는 젊은 가족 인구 유입이 많은 경산의 성장 잠재력과 입지를 고려해 이번 출점을 결정했습니다. 경산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입주로 도시 규모도 확대 중입니다. 그러나 몰링 공간은 부족해 역외 쇼핑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산점은 영업면적 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 중 최대 규모 ‘북그라운드’를 마련했으며, 영풍문고·스타벅스와 연계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맛집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구 돈카츠 전문점 ‘오이시카츠’, 중식 ‘댄싱홍콩’, 마늘 레시피로 알려진 ‘매드포갈릭’이 들어섰습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경북 최대 규모 ‘무인양품’도 입점했습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를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대형 다이소 매장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놀이·교육 특화 시설은 유아동 고객에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을 2개 층에서 1개 층으로 압축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한 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 반려견·반려묘는 펫모차·켄넬 이용 시 동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마트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약 70% 매장이 적용 대상입니다. 개점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23일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 ‘위플레이 곡예 비행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이마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서 7월 문을 연 동탄점은 개점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고 방문객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넌트 매장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해 집객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마트 위수연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지역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보기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기업에 대출 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엄정대응 기조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금융부문 규제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7월29일·8월12일 열린 국무회의 후속조처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신용정보원, 한국ESG기준원, 한국평가데이터, BNK금융그룹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자금중개라는 금융의 본질적 기능과 리스크 관리라는 내재적 특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근절 같은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금융이 기여해야 한다"며 "금융부문의 다각적인 노력이 중대재해 예방문화 안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패널티&인센티브' 양방향 대응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이 대출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이 되도록 금융권 심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잘하는 기업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업권·유관기관도 금융부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사회·경제적 역할에 공감을 표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대출 약정시 중대재해 리스크를 한도축소·인출제한 사유에 반영해 기존 대출에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 정책금융에선 중대재해 내용을 PF 보증심사에 반영하거나 시장안정프로그램 지원순위·금리·수수료에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공시·평가 부문과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주가나 채권수익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중대재해 발생 즉시 기업이 공시(거래소 수시공시)하도록 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SG 평가기관이 중대재해 사실을 충분히 감안하도록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가 중대재해에 대해서도 수탁자의 투자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코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관투자자 행동지침 이른바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가 타인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7가지 원칙을 말합니다. 기관투자자는 세부원칙을 모두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일부 원칙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사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한국 스튜어드십코드에는 2024년 현재 4대 연기금과 125개 운용사 등 2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평가데이터와 BNK금융그룹이 안전보건평가와 산업재해 예방자금 지원을 결합한 자발적 협업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NK금융은 최근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와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예방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정보회사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이행상황·투자·사후대책을 평가해 컨설팅을 제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안전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회사가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 지역기업 산재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BNK금융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밖에도 은행연합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중대재해 관련 정보의 집중 및 일괄공유 체계 구축, 신용정보원은 정보 집중·공유를 위해 필요한 법적근거 보완, 전산 인프라 개선을 제언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부문 대응방향과 현장의견이 심도있게 공유됐다"며 "향후 정부·금융회사·유관기관은 조속히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대재해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금융위는 간담회 내용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다음 달 5일을 시작으로 무선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3 FE'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기존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신작으로 블레이드(Blade) 디자인, 향상된 오디오 성능,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합니다. 향상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며 수음 품질을 높였습니다. 블레이드를 위아래로 쓸거나 손가락으로 집는 등의 동작을 통해 볼륨 조절을 비롯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케이스의 페어링 버튼을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여러 갤럭시 기기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제품 간 갤럭시 버즈3 FE 연결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오토 스위치 기능을 통해 끊김없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헤이 구글'과 같은 명령어를 말하거나 블레이드를 길게 눌러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제미나이와 대화해 일정, 메시지 등 확인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가 지원하는 음성 통역 기능도 지원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한 후 통역 앱의 '듣기 모드' 기능을 실행해 외국어로 진행하는 강의도 사용자의 언어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대화 모드'를 통해 외국인과 대화하는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다음 달 5일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국내는 9월 중 출시 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평택 KOTITI E-Mobility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심준엽 KGM ECO파워센터 상무와 김민 KOTITI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인증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험과 인증,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부식·진동·충격 시험 등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GM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에 맞춰 인증 시험과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판매하기 전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KGM은 이를 기반으로 열폭주를 방지하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No Thermal Propagation)’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법규와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신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입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0.6g의 저당·저지방으로 설계했습니다. 동원F&B는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등 유제품과 말차, 홍차 등 음료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열량과 당류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주목 받고 있다"며 "40여년 동안 쌓아온 유가공, 음료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