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스마트워크 도입에 맞춰 경기도교육청에 5G 국가망을 구축 완료했다고 1일 밝혀씁니다. '5G 국가망'은 5G를 활용하여 현장에서도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한 5G 전용망입니다. 와이파이나 무선으로 교육청 행정망에 접속이 불가능했으나 5G 국가망 개통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공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5G를 전국 교육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지난 7,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5G가 도입되고나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근무 환경을 통해 출장지 또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SKT는 노트북용 초경량 모뎀의 무선신호에 한해서 행정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사전 등록된 업무용 노트북 신호를 별도로 처리하는 전용장치(모바일 게이트웨이)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해 일반인이 사용하는 5G 데이터 신호와 분리했습니다. 교육청에 5G 기지국을 추가 구축해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양자암호 기술과 차세대 외부 접속 솔루션(SDP) 등 보안기술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업계 최초 12나노급 32Gb(기가 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으로 연내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2나노급 16Gb DDR5 D램을 양산한 데 이어, 32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32Gb 제품은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16Gb D램 대비 2배 용량을 구현했습니다. 128GB(기가 바이트) 모듈을 상단 칩과 하단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을 연결한 첨단 패키징 기술 'TSV' 공정없이 제작 가능하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동일 128GB 모듈 기준, 16Gb D램을 탑재한 모듈 대비 약 10% 소비 전력 개선이 가능하다"면서 "데이터센터 등 전력 효율을 중요시하는 IT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12나노급 32Gb DDR5 D램 개발을 통해 고용량 D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AI시대를 주도할 고용량, 고성능, 저전력 제품들로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하여 차세대 D램 시장을 견인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캐딜락은 전 차종 대상 금융 프로그램에 더해 특별한 출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9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캐딜락에 따르면, 9월 프로모션을 통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모델 및 트림에 따라 현금할인 및 무이자 할부, 무이자 리스 등 고객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및 출고 기념품 등을 제공합니다. 우선 XT4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및 서비스 옵션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및 서비스 옵션 등 금융 옵션을 지원합니다. XT5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의 구매 혜택 옵션을 제공합니다. XT6를 구매하는 고객은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중 하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에스컬레이드(ESV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3.9% 저금리 할부(선수금 40%) ▲60개월 3.3%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워런티 플러스(보증기간 2년/4만km 연장)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지원합니다.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특별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패밀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윤홍근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준말로 위험 속에서 기회를 찾아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BBQ의 DNA"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위험 속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를 단단히 해야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통해 기회를 삼아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BQ는 이달 자사앱에 신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해 패밀리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11월에는 패밀리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포스(POS)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진출 성과도 강조했습니다. 그룹에 따르면 BBQ는 미국 전체 50개 주 절반에 해당하는 25개 주에 진출하고 북미에 이어 중미지역 파나마까지 매장을 확장했습니다. 윤 회장은 도끼를 갈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순위 청약자 4만1344명으로 올해 서울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100% 완판에 성공했습니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일반분양 물량 631가구가 정당 계약 및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앞서 올해 서울 1순위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정당 계약 기간 동안에는 90% 이상의 계약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단지가 서울 한강변에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으로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최고 48층, 총 106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돼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면적의 공급 물량이 많았던 점과 100%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서울 한강변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데다 우수한 상품성과 높은 미래가치 등이 눈길을 끌면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하 7층~지상 최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혼다코리아는 오는 9월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올 뉴 CR-V 하이브리드(All-New CR-V Hybrid)'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1일부터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륜구동 투어링(Touring)'으로 출시되며,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 컬러로 판매됩니다. 인테리어는 오렌지 컬러의 스티치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SUV 스타일링을 채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프런트 그릴, 범퍼, 19인치 알로이 휠, 루프레일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에 적합한 베스트 올라운더 SUV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혼다코리아 측은 "탁월한 환경 성능은 물론, 모든 영역에서 출력 및 토크가 향상되어 직관적이고 압도적인 가속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초기 가속부터 고속 주행까지 소음·진동이 개선되고, 스티어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AIA생명(대표 네이슨 촹)은 1일 대면채널 확대를 위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AIA프리미어파트너스'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AIA프리미어파트너스는 AIA생명 영업전략과 체계적인 영업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요구를 충족하는 컨설팅·상품 등 프리미엄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입니다. 생명보험 6개사, 손해보험 7개사와 제휴를 완료해 고객에 맞춤형 보험 포트폴리오를 제안할 수 있는 영업기반도 마련했습니다. AIA프리미어파트너스 대표는 공태식 전 리치앤코 부사장이 맡았습니다. 공 대표는 "AIA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룬 대면채널 영업 노하우와 AIA생명이 국내 보험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가을을 맞이해 '렉서스·토요타 세이프티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유상수리 항목의 10% 할인혜택도 제공합니다.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유상수리 항목은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브레이크액 ▲미션오일과 오일 가스켓 ▲스파크 플러그 ▲냉각수 ▲타이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와 블레이드 등입니다. 또한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등의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와 토요타 스마트 메인터넌스 서비스(SMS)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인젝터 클리너를 증정합니다. ES, NX, RX 모델의 액세서리 및 렉서스·토요타 전용 플로어 매트(일부 모델에 한정) 또한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이와 더불어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올웨더 타이어 '파이어스톤 웨더그립'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장거리 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푸드나무(대표 김영문)의 피키다이어트는 오는 22일까지 ‘다이어트 미식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피키다이어트는 2030 여성 대상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지난 2018년 3월 론칭했습니다. 피키다이어트는 닭가슴살 소시지를 사용한 핫도그를 비롯해 고구마와 치즈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치즈품은 고구마, 소스 통 닭가슴살 등을 최대 1+1+1 혜택으로 선보입니다. 또 0칼로리 탄산음료 1am 스파클링은 12+12 혜택으로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회원 혜택을 다양화합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한 15% 할인 쿠폰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앱푸시 동의자 대상 1만원 쿠폰도 추가 지급할 계획입니다. 피키다이어트 관계자는 "피키다이어트가 제공하는 식단 추천을 통해 맛있는 다이어트를 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편집국ㅣ▲ 김용태씨 별세, 황귀녀씨 남편상, 김은미·김은경·김효진(마르코폴로 대표)씨 부친상, 이현정(행정안전부 부이사관)씨 시부상, 이동락·김인식씨 장인상 = 31일 오후 4시4분,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일 오전 7시. 031-781-6725
인더뉴스 편집국ㅣ▲부사장(겸 편집국장) 김무종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이경진)는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CSP)로서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명을 '카카오클라우드'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기존 서비스명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카카오클라우드'로 변경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기술인 클라우드 고도화에 집중하고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중심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기술을 보다 손쉽고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새로운 로고는 카카오 10년의 데이터 구축·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강조해 카카오 서체를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서비스명 및 로고 변경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클라우드 기술문서, 카카오클라우드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 가이드, 콘솔 UI 또한 이를 반영했습니다. 일반 사용자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범용 인스턴스, 메모리 최적화 인스턴스 등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지난해 ESG(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올해 아홉 번째 보고서 발간으로 해외 사업 확장 가속화에 걸맞은 공시기준을 적용했습니다. 보고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브랜드와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관련 매출은 총 3730억원입니다. 식품사업부문에서는 식물성 식품 전문브랜드 ‘플랜테이블’ 등이 있으며, 바이오사업부문에서는 퇴비화가 가능한 생분해 소재 PHA를 비롯해 ‘L-Met Eco’ 등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이 포함됩니다. 또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세 가지 핵심 영역을 정했습니다. ‘지속가능한 환경’ 영역에서는 탄소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완화 노력과 PHA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환경에 해롭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을 포장재 소재로 사용하지 않기 위해 6가지 소재를 ‘네거티브 리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등 기후 변화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충북 진천 블로썸캠퍼스에 목재자원을 연료로 한 스팀 가스화 시설을 가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태양광 설비의 적용을 확대했습니다. 온실가스는 전년 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가을의 첫 달인 9월을 맞아 국내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신차 구매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고객 맞이에 나섭니다. 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KG모빌리티[003620],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 3사는 9월 신차 구매 시 할부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볼트 EUV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최대 300만원을, 일시불로 구매 시에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합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 지역별 최대 391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쉐보레 측은 "전기차 보조금 지원까지 적용될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600만원을, 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는 '제주도 그린 메탄올 생산 비즈니스'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카본코에 따르면, 지난 31일(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 티센크루프 탄소화학전환 기술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 가온셀, 티센크루프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e-메탄올(친환경 전기기반 메탄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은 각 기업들의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제주도의 CFI 구현을 위한 재생 에너지 저장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 P2X(Power to X)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P2X는 출력이 일정하지 않은 재생에너지를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다양한 형태로 저장해 활용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에너지로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리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게 되며, 이후 그린수소와 이산화탄소를 결합시키면 e-메탄올 생산이 가능합니다. 티센크루프는 그린수소 생산 주요 설비를 공급하고 e-메탄올 생산 공정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라이센서로서 기술과 설비를 제공합니다. 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달러(약 7조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7일 한화그룹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국 해사청(MARAD) 발주 선박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에서 한화는 대규모 증설 및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양국 협력의 의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200년 역사를 지닌 미국 조선업의 심장"이라며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이끈 수십 척의 군함이 이곳에서 태어났고, 그 함정들이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구해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조선업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이제 미국 조선업 부활에 함께하게 된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한미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고, 한미 동맹은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MASGA 프로젝트는 단지 최첨단 선박을 건조하는 비전이 아니라 사라진 꿈을 되찾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필리조선소가 미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며, 한국의 조선소들도 기술과 인력을 공유해 미국 조선업 부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한미 간 합의로 조성된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산업 협력 투자펀드'가 활용됩니다. 정책금융기관의 보증·대출을 기반으로 한화는 조선소에 독(건조공간) 2기와 안벽 3기를 증설하고 12만평 규모의 블록 생산기지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한화오션의 스마트 야드와 자동화 설비를 적용해 LNG 운반선, 함정 블록 및 모듈 건조에도 나섭니다. 이를 통해 연간 1~1.5척 수준이던 선박 건조 능력을 20척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한화해운(한화쉬핑)도 필리조선소에 중형 유조선(MR탱커) 10척과 LNG 운반선 1척을 발주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 이후 첫 수주 계약으로, 중형 유조선은 전량 필리조선소 단독 건조로 2029년 초 인도될 예정입니다. 지난 7월에도 한화해운은 35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을 발주했는데, 이는 한국의 한화오션과 공동 건조합니다. 한화는 이 같은 발주가 미국산 에너지 수출 시 미국 선박 사용을 의무화하는 존스법 개정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명명식은 양국이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투자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화는 미국 조선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해 말 한화오션(40%)과 한화시스템(60%)이 1억달러를 투입해 인수했습니다. 8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공식 출발하는 상황에서 한화그룹의 대규모 증설 투자로 한화필리조선소는 한미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에너지 절약 기술을 대거 선보입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첨단 기술, 정책 해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서 수행할 역할을 조명합니다. 삼성전자는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합니다. '에너지 세이빙',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 'b.IoT' 등 4개의 코너를 마련하고 각 코너에 맞는 테마 기술을 선보입니다.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보여줍니다. 또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최대 6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거실 공간으로 구현된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콤보 시스템에어컨, Neo QLED TV,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등을 한 번에 연동해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방 공간으로 꾸며진 '통합 모니터링' 존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건조기, 무빙스타일 등 스크린이 탑재된 모든 제품에서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b.IoT' 존에서는 빌딩 공조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자동화를 통한 관리로 최대 15%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약 270㎡ 규모의 부스에 주거·공공·상업 시설 맞춤형 HVAC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부스 입구에는 'AI 엔진'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와 '멀티브이 에스(Multi V S)'가 자리합니다. AI 엔진은 실내외 온도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실내 환경이 쾌적해지면 절전 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입니다. 특멀티브이 아이는 기존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 대비 최대 7.2% 높은 효율을 구현하며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주거 솔루션으로는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AI 바람' 기능으로 사용자의 선호 온도를 학습해 자동 제어하며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한 바람으로 빠르게 냉방하고 이후 은은한 '소프트 바람'으로 전환해 전력 사용을 줄입니다. 소프트 바람은 일반 강풍 대비 최대 76%까지 전력 소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공공 솔루션으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4방향 시스템에어컨'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제조 과정에서 제품 1대당 14.85킬로그램(kgCO₂eq,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검증을 받았습니다. 또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도 함께 선보입니다. 상업 솔루션은 국내 40평형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이 전시됩니다. 이 제품은 기존 14.5㎾ 4등급 모델 대비 냉방 효율은 23%, 난방 효율은 37%가 향상돼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건물 내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빌딩 관리 솔루션(BMS)'과 AI가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해 자동 제어하는 '비컨(BECON)' 시스템도 함께 소개합니다. LG전자는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해 기존 냉매(R410A)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0%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를 출시하는 등 제품을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