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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EUV 최대 691만원 혜택”…9월 국내 완성차 3사 프로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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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1, 2023, 11:09:04

9월 맞아 신차 구매 혜택 다양하게 마련..고객 맞이 주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가을의 첫 달인 9월을 맞아 국내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신차 구매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고객 맞이에 나섭니다.

 

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KG모빌리티[003620],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 3사는 9월 신차 구매 시 할부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볼트 EUV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최대 300만원을, 일시불로 구매 시에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합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 지역별 최대 391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쉐보레 측은 "전기차 보조금 지원까지 적용될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600만원을, 일시불로 구매할 시 취등록세 400만원을 지원합니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50만원을,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합니다. 수입 차량을 보유한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을 통해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1.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원을,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는 10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KG모빌리티는 9월 말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세일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한가위 세일 페스타' 모델은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 등이며 이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전자제품 또는 KG M포인트 100만원 중 하나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의 경우 4륜구동 시스템을 무상으로 장착해줄 계획입니다.

 

프로모션 모델을 할부 구매 시 티볼리 및 토레스는 ▲선수금 30%의 1.9% 60개월 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 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의 초저리 할부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은 선수금에 따라 3.7%~4.9%(최대 72개월)의 저리할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프로모션 미 적용 모델도 고객 부담 최소화를 돕고자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등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30%)에 따라 3.7%~5.2%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30%)에 따라 4.7%~5.9%의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KG M포인트 50만원을 제공합니다.

 

 

르노코리아도 다양한 혜택이 담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섭니다.

 

우선 추석 명절을 맞아 르노코리아 전 차량 구매 시 2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되는 재구매 할인 가족 범위 확대를 이달에도 지속합니다. 확대 적용에 따라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 가족 범위가 늘어난다고 르노코리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기존 2024년형 QM6 LPG 모델은 트림에 따라 최대 170만원 특별 할인,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할인 120만원으로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310만원 혜택이 제공됩니다.

 

XM3는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할인 최대 120만원에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특별 할인 50만원이 추가 적용됩니다. 이에 따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할인폭은 190만원입니다.

 

SM6는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할인 혜택이 TCe 260은 최대 120만원, TCe 300은 최대 170만원입니다. 특히 SM6 TCe 300은 특별 할인 150만원이 추가 적용돼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할인폭은 340만원까지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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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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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2024.05.22 15:08:46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6월 서울과 인천의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만594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물량인 4만2306가구와 비교할 경우 1만6366가구 줄은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5029가구, 지방은 1만911가구인 것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예정물량이었던 2만4948가구, 1만7358가구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의 입주 예정물량이 크게 줄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은 1299가구, 인천은 339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수치였던 4946가구, 1만2454가구 대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입주 예정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1만335가구로 전년 동월(7548가구)보다 증가하며 서울, 인천과는 대조되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남부권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입주 예정 단지는 안양시 비산동 '평촌 엘프라우드(2739가구)', 광주시 초월읍 '힐스테이트 초월역 1·2BL(1097가구)',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공공분양, 1227가구) 등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1299가구)'에서만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1503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 아르테(1146가구)',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 등 정비사업 단지를 포함해 총 3개 단지에서 집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방은 대구(2540가구), 부산(2128가구), 충북(1945가구), 전남(1431가구), 경남(1053가구), 울산(967가구), 경북(703가구), 광주(144가구) 순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았습니다. 대전, 강원, 전북, 충남, 제주, 세종은 입주 예정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통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을 경우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공급규모가 물량이 어느 정도 있을 때와 비교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거공간 마련에 있어 선택의 폭이 줄게 되고 결국 수요세가 늘 수 밖에 없어 가격 흐름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1개 단지에서만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는 서울의 경우 전세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부동산R114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30%로 1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 별로 세분화했을 경우 보합을 기록한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재고아파트 매물 소진과 입주 물량 감소로 서울 전셋값은 계속해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6월까지 누적 입주물량이 1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경상남·북도 등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입주가 몰림에 따라 전세가격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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