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보령시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나섭니다. 2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및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관 ‘2023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습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충남 보령시에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용량을 갖추고 수소의 저장과 운송이 모두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공모에 선정된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주간사인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충청남도, 보령시,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로 이뤄졌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의 실시설계, 수전해 설비 공급 등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합니다. 한국중부발전은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됩니다. 사업을 통해 생산된 수소는 추후 보령시에 들어설 예정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수소교통 복합기지에 전량 공급될 예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 한국중부발전과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이번 공모 최종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은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9개월 만에 분사시켰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분사시킨 유망 스타트업 3곳은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입니다. 피트인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스왑 기술을 활용한 리퍼비시 배터리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출범했습니다. 피트인은 기존 배터리와 리퍼비시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오랜 시간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향후에는 영업용 전기차의 배터리를 대상으로한 보험과 영업용 전기차에 전용 초급속 충전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매이드는 3D 프린팅을 통해 반도체 등 최첨단 산업에 활용되는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매이드는 기존 실리콘 카바이드를 가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단점을 3D 프린팅 공법을 통해 보완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추후에는 반도체 부품 뿐 아니라 우주 산업 및 소형원자로 부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에바싸이클은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이 포함된 블랙파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글로벌 건설전문지가 선정하는 세계 건설사 순위에서 1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3년 인터내셔널 건설사(해외매출 기준) 순위에서 지난해 대비 2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습니다. ENR은 세계 건설 기업들의 사업실적을 토대로 매년 순위를 매겨오고 있습니다. 인터내셔널 부문의 경우 자국 매출을 제외한 해외 매출을 토대로 책정해 매긴 순위로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파악하는데 주요 지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세계 건설사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한 것은 현대자동차그룹 편입 이래 역대 최고 순위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총 매출 167.5억달러 가운데 해외에서 68.3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해외 매출이 18.6%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동(3위)과 아시아(5위)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와 같은 실적은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사, 필리핀 남부철도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메가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 데다가, 주력 시장인 중동과 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현대건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저출산 고착화로 유가공업체 수익 구조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수입산 제품의 국내 유입 속도는 빨라졌고 고물가·고환율에 물류비, 원자잿값 부담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가공업체들은 이처럼 생산비 증가 요인이 산적한 가운데 새로운 수익원 창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유가공업체들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크게 분유 사업 강화와 신사업,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주력인 분유 사업을 투 트랙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출생아 수 정체와 모유 수유율 증가로 국내 분유류 판매 전체 규모는 줄고 있지만 적은 자녀 수, 주부 커뮤니티 활성화 등으로 기능성 고급 유제품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를 대상으로 기능성을 첨가한 '위드맘 제왕'을 선보였고 주부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저출산에도 롯데웰푸드 분유 매출 신장을 이끌었습니다. 전 월령으로 확대 출시한 위드맘 제왕은 8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110만개를 넘었습니다. 'K-분유' 수출 확대에도 공을 들이는 롯데웰푸드입니다. 한중 관계 경색, 규제 강화 등을 이유로 세계 최대 분유 소비국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29일 파트론에 대해 모바일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향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만 1500원에서 1만 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모바일 수요 침체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을 연간 2억 6000만대로 전망했지만 2억 4000만대를 미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재고는 낮아졌지만 최종 수요 개선은 불확실하다”며 “특히, A 시리즈 중심의 중저가 모델이 부진하면서 이에 대한 노출도가 큰 중견 카메라 업체들의 체감은 실제 업황보다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파트론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7.8%, 20% 감소한 1조 1200억원, 4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향되는 점은 불안 요인이지만 매출의 절반 이상이 전장, 센서, 외주생산 등에서 창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고 연구원은 “센서 부문은 어느새 매출 기여도가 25%에 가까워졌고 수익성도 가장 높은 편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며 “전장 부문도 지난 2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9일 대한유화에 대해 설비 가동률 증가로 3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한유화는 2분기 매출액이 632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 351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적자폭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었지만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회복흐름을 보였지만 6월 나프타 하락으로 재고손실에 노출됐다”며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조심스레 흑자 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저가 원료가 투입되는 가운데, 대한유화의 설비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NCC(나프타를 분해해 석화제품을 생산하는 설비) 가동률이 2분기 74%에서 3분기 85% 전후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스페셜티 제품인 2차전지 분리막용 PE/PP 제품 생산 규모가 연간 12만톤 수준으로 늘어났다”며 “내년 에틸렌 증설이 크게 줄어들면서 업황 사이클 회복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제 7회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LG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에티오피아 정부 등이 협력해 지난 2014년 개교했습니다. LG전자는 학교를 통해 에티오피아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전기전자, IT 분야 기술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누적 졸업생은 약 400명으로, 취·창업률은 100%입니다. 올해 졸업생은 63명입니다. 졸업생 모두가 LG전자 외에도 다양한 IT기업에 취업하거나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사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LG전자 중아서비스법인에 취업한 졸업생 솔로몬 젠베루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내 삶의 가장 큰 터닝 포인트로, 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며 "앞으로는 소프트 엔지니어의 꿈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종합교통정책관 엄정희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방윤석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김영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홍원학)는 '손해보험 모집인 최고의 영예'로 평가받는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올해 788명 배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가 최고의 손해보험 모집인을 선정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증제도입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인증받으려면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직전 5년간 실적 외에도 모집계약 유지율 13회차 95% 이상 및 25회차 90% 이상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올해 선발된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2527명으로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입니다. 손해보험업계 최대 인원입니다. 삼성화재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배출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 지원의 결과라고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을 구축했고 소속 설계사들은 언제 어디서든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합니다. 전문 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 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글로벌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23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25일부터 27일(이상 현지시각)까지 아르헨티나 호세 카를로스 바시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26일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위에 오르며 팀에 우승을 선사했습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 2위를 차지했습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도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대회 기간 총 55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270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선두에 오르게 됐습니다. 두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총 523포인트로 팀 부문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습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포르투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택시 기사 청소년 자녀 대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랩'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공동 운영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택시기사 청소년 자녀들의 성장 지원 및 업계와의 지속적인 상생 실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코딩 교육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인 ‘네모개러지’ 현장학습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으로 구성됐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9일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에서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수한 학생들을 초청해 ▲수료증 ▲교육 종료 후에도 코딩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코딩학습 교구 ▲ 주니어랩 굿즈 등을 수여했습니다. 이 외에도 멘토링 세션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함께 운영했습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주니어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현장 체험 및 교육 등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다음달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서 'LG전자X플레이모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백화점 내 위치한 LG베스트샵을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피규어 전시공간으로 꾸밉니다. 무드업 냉장고, 워시타워, 스타일러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당 전시 공간에는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요리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150센티미터(cm) 크기의 대형 피규어가 사용됩니다. 각종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당첨 고객은 플레이모빌 피규어, 커피 쿠폰, 플레이모빌 스티커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관계자는 "가전의 새 발견을 이끄는 계기로 활용되도록 플레이모빌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전을 재미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바이브컴퍼니(대표 김성언)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스마트 시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올해 7번째 개최되는 WSCE는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바이브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입니다. 바이브는 지난 2021년부터 기상청과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융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해당 솔루션은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주거 ▲생활복지 등 6대 편익 분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해당 솔루션은 ▲도로위험기상 예측정보 ▲스마트에너지 사용량 예측정보 ▲상세 기상 예측정보 ▲온열질환 발생위험도 예측정보 ▲바람길 정보 등 기상 관련 정보를 3차원 공간 정보 기반으로 분석, 예측을 내놓습니다. 바이브는 해당 솔루션을 추후 성능 검증을 진행해 2024년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바이브는 2018년부터 도시행정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 2019년에는 스마트시티연구소를 개소하면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해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파스텔세상이 유아복 ‘닥스베이비’를 단독 브랜드로 론칭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닥스베이비는 ‘First British Classic, DAKS BABY’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신생아부터 유아(0~48개월)를 위한 의류 및 용품을 판매합니다. ‘뉴본’, ‘베이비’, ‘토들러’ 라인으로 연령대를 나누고 용도별 특성을 고려한 스텝 구성으로 세분화되고 있는 유아복 시장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또 출산 선물용으로 특화된 용품과 의류 상품군을 강화했으며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용도별로는 백일, 돌잔치, 스냅 촬영 등 기념일을 위한 세리머니 착장인 ‘스페셜’과 실내복으로 입기 좋은 데일리웨어인 ‘라운지’로 나눴습니다. 오리진 라인은 닥스의 시그니처인 하우스체크 패턴과 닥스베이비의 대표 캐릭터 ‘윌리베어’를 모티브로 한 아이템으로 꾸며졌습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대전점, 스타필드 하남점, 현대백화점 울산점에 매장을 오픈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윌리베어 키링을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구매 시 닥스베이비 로고가 각인된 실버 베어 목걸이 패키지를 줍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지난 25일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 진행한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이하 KDM+)'의 시상식을 갖고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KDM+'는 국내 유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한국타이어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인재양성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은 지난 2021년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한 '세계일류 실무디자이너 양성사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한국타이어는 선발된 35명의 참가자들에게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현업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을 제공했습니다. 또, 본사 '테크노플렉스'와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 회사가 보유한 디자인 자산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혁신과 창의성을 함양한 디자이너로서의 성장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영역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프리미엄 세차 및 정비 등 차량관리 서비스가 결합된 '도심형 자동차 토탈 서비스 프랜차이즈' 콘셉트 디자인을 개발하는 과제가 부여됐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