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건강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은 옥수수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면?’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는 옥수수를 1년 내내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건강하게 기른 강원도 옥수수(3입/5900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른 곡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옥수수를 1년 내내 한결같은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간편 포장된 제품이다.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거나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 180℃로 예열된 오븐에 20분간 구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건강하게 기른 강원도 옥수수’는 옥수수 주산지인 강원도 홍천에서 유기농 재배한 미백 찰옥수수만을 사용했다. 미백 찰옥수수는 색깔이 희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특히 전분은 찰기를 결정하는 아밀로펙틴(Amylopectin) 성분이 90% 이상 차지해 차진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옥수수 수확 후 바로 손질과 제조 과정을 거쳐 여름 제철 옥수수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2번의 세척 과정을 거친 옥수수를 가마솥에 삶아 진공 포장과 멸균처리 등을 거친 깐깐한 제조 공정으로 안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슈퍼푸드’ 병아리콩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된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슈퍼푸드라 불리는 병아리콩을 캔에 담은 ‘바로 먹을 수 있는 병아리콩’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병아리콩은 단백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슈퍼푸드다.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병아리콩은 6시간 가량 불리고 30분 이상 삶아야 먹을 수 있어 번거롭다. 반면 신제품은 따로 불리거나 익힐 필요 없이 바로 꺼내 먹을 수 있고 국내 전통 방식의 가마솥 공법으로 삶아 콩이 으깨지지 않고 식감이 아삭하게 살아있다는 설명이다. 400g 2480원에 판매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밥을 지을 때 넣거나 샐러드, 찌개, 카레에 곁들여도 잘 어울리며 우유에 갈아 마셔도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의 콩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자원을 재활용하고 동시에 기부까지 하는 ‘일석이조’ 나눔 행사가 열렸다.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 바자회 ‘2016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매년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직원들이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증품에 담긴 기부자의 특별한 사연을 적은 ‘기부사연 엽서’를 전시하고 ‘기부사연 물품’을 판매했다. 또한 게임존, 포토존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올해 장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1만 7000점의 기증품이 모여 역대 최다 기증 수량을 경신했다. 수익금은 전액 소외아동의 문화·예체능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행사를 주관한 신대순 현대해상 CCO 상무는 “해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 참여가 늘고 있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의 결실이 소외아동에게 전달돼 아이들의 재능 발굴과 긍정적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S25가 중화풍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GS25는 자장덮밥과 깐풍만두, 매콤치킨으로 구성된 중화풍의 ‘공화춘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화춘도시락은 지난 2006년 첫 출시된 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GS25의 대표 PB상품인 공화춘시리즈의 브랜드를 활용한 중화풍 도시락이다. GS25는 개발과정에서 자장소스와 야채를 함께 조리한 뒤 포장할 경우 야채가 물러져 식감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자장소스는 별도로 파우치에 담아 흘러내리지 않게 하고, 아삭하게 구운 야채도 따로 담아 포장해 자장소스의 감칠맛과 야채의 식감을 살려냈다. 또 인지도가 높은 비비고 왕교자를 활용해 조리한 깐풍만두와 매콤한 중화풍 치킨을 사이드메뉴로 담아 자장덮밥과 함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아삭한 죽순 볶음을 반찬으로 구성해 식감과 맛을 더욱 높였다. 가격은 4500원이다. GS25는 지난달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설비를 활용한 첫 상품으로 철판볶음밥도 출시했다. 280℃의 온도에 직접 밥을 볶는 전용 설비를 도입, 야채와 계란과 밥을 고온에서 볶아내 쌀알 하나하나가 코팅이 돼 볶아지는 철판볶음밥의 풍미를 살려냈다. 그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미샤가 특허받은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내놓는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미샤는 ‘미사(美思) 금설 기윤 아이크림&소침(小針)패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크림(10ml) 1개와 소침패치 4개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크림과 패치의 시너지 효과가 눈가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탄력과 생기를 부여해 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소침패치는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등 피부 유효성분을 750여개의 미세한 바늘로 만들어 피부 흡수율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특허 기술의 주름 개선 패치다. (특허 10-1549086 마이크로니들 및 마이크로 니들 패치) 금설 기윤 아이크림은 증숙 인삼수와 산삼, 녹용, 영지 등을 함유한 황금 발효 추출물로 눈가에 영양을 공급한다. 이와 같은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할 때 나타나는 효과는 임상으로 증명됐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가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해당 제품을 사용해 시험한 결과 눈가 주름의 깊이는 13.54%, 길이는 13.41%가 각각 개선됐다. 탄력, 생기 등 피부의 상태와 연관이 깊은 진피 치밀도도 13.6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을 사용할 때는 아이크림을 먼저 발라 흡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오리온이 치즈맛 신제품을 새로 선보인다. 오리온은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 도우에 풍부한 치즈맛 시즈닝을 더해 구워낸 신제품 ‘치즈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치즈네는 체다, 에멘탈, 블루, 페타 등 4가지 치즈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룬 신개념 스낵이다. 또 만화에 나오는 삼각형 모양의 구멍 뚫린 치즈 모양을 그대로 본떠 맛과 모양 모두 진짜 치즈와 닮았고 감자 도우를 그대로 구워 더 바삭한 식감의 씹는 즐거움도 더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스탠딩 타입의 패키지로 소비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오리온은 고래밥·젤리밥·초코송이 등 기존 히트상품으로 ‘펀(fun) 콘셉트’ 계보를 이어왔는데, 치즈네 역시 맛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 젊은 층 위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치즈 선호도가 높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가지 치즈가 섞인 최적의 시즈닝을 개발했다”며 “재미있는 모양과 풍부한 맛, 크리스피한 식감까지 3박자를 갖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노르웨이 명품 가전을 단독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는 노르웨이 명품 가전 ‘MILL(밀)’ 전기컨벡터를 온라인몰 단독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MILL은 옥외용으로만 인식되던 핀타입 라디에이터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게 북유럽풍으로 디자인한 제품으로 유럽, 북미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소를 태우지 않고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난방 시스템으로 무취, 무소음이 특징이다. 심플한 색상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며 스탠드·벽걸이·이동식으로 장소에 맞게 사용 할 수 있다. 이번 단독 판매는 이베이코리아가 MILL 본사와 협의를 거쳐 성사됐으며 유일한 국내 수입원인 ‘솔로몬비젼’이 공식 판매자로 나서게 된다. 초도 물량으로 약 5만대를 확보했고 G마켓, 옥션, G9 등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가격도 파격적으로 책정해 ‘MILL 1000’ 9만8000원, ‘MILL 1200M’ 8만8000원, ‘MILL 1500’ 10만8000원 등 모든 제품을 정상가보다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24일에는 옥션을 통해 2016년 신제품 2개 모델을 추가로 공개하는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마트에서 싱싱한 햇굴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에서 경남 통영산 햇굴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통영산 햇굴은 올해 처음으로 채취돼 봉지에 담긴 형태로 판매된다.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할 때 가격은 150g 한 봉에 2240원(일반 행사가격 2480원)이다. 해당 판매 가격은 19일까지 유지되며 이후 산지 시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채묘(採苗)한 굴을 바다 속에 넣어 6개월 이상 기른 후 9월 말 혹은 10월 초부터 채취하는데 이 때 나오는 것을 ‘햇굴’이라고 칭한다. 이러한 햇굴의 채취는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부터 이듬해 봄까지 진행된다. 한편 때에 따라 지난해 바다 속으로 들어간 굴을 이듬해 여름을 넘겨 가을부터 채취하기도 하는데 ‘여름을 넘긴 굴’이라고 해 ‘월하굴’이라 부른다. 올해는 월하굴의 양이 지난해보다 늘어나 전반적인 굴 시세는 작년 대비 10~20%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의 경우 심한 여름 가뭄으로 바다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굴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졌고 채취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KGC인삼공사 굿베이스는 ‘푸룬홍삼정’ 과 ‘홍삼담은 산수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푸룬홍삼정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푸룬농축액과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섭취할 수 있는 농축액 제품이다. 홍삼담은 산수유는 국내산 산수유추출액에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함유한 제품이다. 뜯기 편한 파우치 포장의 액상 형태 제품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가격은 푸룬홍삼정이 2만원(100g/병), 홍삼담은 산수유가 6만2000원(50mL X 30포)이며 정관장 온라인몰·대형마트·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송상욱 KGC인삼공사 굿베이스팀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이 대형 생명보험사 최초로 얼굴보장보험을 선뵀다. 한화생명은 치과치료와 안과, 이비인후과질환의 수술비를 집중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장형과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순수보장형은 만기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고, 환급형을 선택하면 납입보험료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가입 10년 후 보험료는 갱신되며, 5년단위로 2회까지 갱신 가능하다. 주계약은 보존치료, 보철치료, 신경치료와 영구치발치 등 치아치료를 보장한다. 보존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치료는 개당 최대 20만원, 골드 인레이, 온레이충전치료는 10만원, 레진충전치료는 5만원, 아말감충전치료는 1만원이 지급된다. 치료비가 비싼 보철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 틀니치료는 연간 1회 50만원, 임플란트는 연간 3개 한도로 개당 50만원이 지급되며, 치아와 치아를 연결하는 브릿지 치료는 20만원씩 연간 3개까지 보장된다. 그외 신경치료, 영구치발치는 개당 2만원(연간 3개)씩 담보한다. 또 이번…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한글 에디션 ‘하루하루 홍삼정’이 출시된다. KGC인삼공사는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한글 에디션인 하루하루 홍삼정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하루하루 홍삼정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한글 ‘하루하루’로 표현한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하기에 좋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100포와 멀티손수건(반다나)으로 구성됐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전국 정관장 로드샵·백화점·면세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제품으로, 여행이나 출장은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가볍게 휴대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올 추석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인기에 힘입어 한글·하루하루·홍삼정 에브리타임의 ‘ㅎ’을 형상화해 한글 에디션을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삼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해상 (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가 컸던 울산 지역에 복구 지원에 나섰다. 현대해상은 울산의 3개 지역(울주군 KTX역,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중구 종가로)에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를 설치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및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과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하이카프라자 임직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단과 견인차량 40여대로 구성됐다. 침수된 차량들을 임시보관소로 이동시키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종 침수관련 보상상담, 사고접수 등을 지원한다. 이재열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부장은 “현대해상은 침수 피해로 큰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 부산 지역에도 지원인력과 견인차량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복구 지원 및 지역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맥도날드가 새우 버거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오는 7일 ‘슈슈버거(슈프림 슈림프 버거)’와 ‘슈비버거(슈림프 비프 버거)’ 등 2종의 새우 버거를 고정 메뉴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슈슈버거는 통새우 속살이 살아있는 맥도날드만의 통새우 패티에 매콤달콤한 어니언 소스와 아삭한 토마토를 더해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슈비버거는 통새우 패티에 100% 순쇠고기 비프 패티가 더해진 이색적인 제품이다. 특히 슈비버거는 지난해 여름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개봉에 맞춰 출시돼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한정 판매 종료 이후에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이번에 고정 메뉴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슈슈버거는 단품 4000원에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5500원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맥런치 가격인 4700원에 판매한다. 슈비버거는 단품 5200원에 세트 메뉴 6700원, 맥런치 가격은 5700원이다. 또한 지난해 슈비버거와 함께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맛 디저트인 ‘빠나나 쉐이크’와 ‘빠나나 맥플러리’도 같은 날 출시돼 내달 3일까지…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S25가 이번 겨울에도 색다른 호빵을 줄줄이 선보인다. 4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연도별 호빵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차별화 호빵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회사는 다양한 종류의 호빵들을 매주 출시한다. 오는 5일 삼립단팥호빵 등을 시작으로 7일에는 GS꿀씨앗호빵, 14일에는 GS커리호빵, 20일에는 GS불고기만두호빵, 27일에는 GS에그호빵을 선보인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호빵을 출시해 고객의 만족감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꿀씨앗호빵은 꿀크림·해바라기씨·호박씨·땅콩 등을 듬뿍 넣은 호빵으로 편의점 업계에서는 GS25가 유일하게 판매하는 상품이다. 커리호빵은 커리의 풍미와 큼지막하게 잘라 넣은 고기의 식감이 조화를 이루며, 불고기만두호빵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맛을 구현했다. 독특하고 귀여운 모양으로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에그호빵은 두 가지 호빵(노른자부분과 흰자부분)을 이용해 계란프라이 모양을 본떴다. 각 호빵에는 각각 크림치즈카스타드크림과 슈크림이 들어 있어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단팥호빵 1000원, 야채·피자·순우유호빵 1100원, 꿀씨앗·커리·불고기만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맥심, 카누 등 커피 제품으로 유명한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홍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홍차보다 긴 여운’이라는 메시지로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Tarra)’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배우 손예진을 신제품의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동서식품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반영해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홍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떫고 쓴 맛은 줄이고 홍차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특히 티 마스터가 선별한 오렌지 페코(Orange Pekoe) 100% 찻잎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타라는 퍼스트데이트·로맨틱위시·미스틱 다즐링·프레시 딜라잇·벨베티 코코의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할인점에서 10개입 제품 기준 8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신윤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타라를 통해 홍차가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즐기는 음료’로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며 “홍차의 은은한 향기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여러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