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한화생명 “고객님의 웃는 얼굴 지켜드립니다”

URL복사

Monday, October 10, 2016, 09:10:47

대형 생보사 최초 얼굴 보장보험 출시..치과·안과·이비인후과 등 수술 보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이 대형 생명보험사 최초로 얼굴보장보험을 선뵀다.


한화생명은 치과치료와 안과, 이비인후과질환의 수술비를 집중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장형과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순수보장형은 만기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고, 환급형을 선택하면 납입보험료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가입 10년 후 보험료는 갱신되며, 5년단위로 2회까지 갱신 가능하다.

 

주계약은 보존치료, 보철치료, 신경치료와 영구치발치 등 치아치료를 보장한다. 보존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치료는 개당 최대 20만원, 골드 인레이, 온레이충전치료는 10만원, 레진충전치료는 5만원, 아말감충전치료는 1만원이 지급된다.

 

치료비가 비싼 보철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 틀니치료는 연간 1회 50만원, 임플란트는 연간 3개 한도로 개당 50만원이 지급되며, 치아와 치아를 연결하는 브릿지 치료는 20만원씩 연간 3개까지 보장된다. 그외 신경치료, 영구치발치는 개당 2만원(연간 3개)씩 담보한다.

 

또 이번 상품은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을 통해 안과, 이비인후질환과, 안면부 상해수술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막이식수술은 최초 1회 1000만원이 보장된다.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 등 3대수술비의 보장금액은 회당 70만원, 백내장 등 일반질환수술은 회당 20만원이다.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후각특정질환(만성비염, 부비동염 등)과 청각특정질환 수술을 1회당 20만원을 지급하며, 외모특정상해수술의 보장금액은 1회당 30만원이다.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틀니, 임플란트, 브릿지 치료에 대해 더 큰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금액의 2배를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 기준 월 7800원이면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가입금액 1000만원)에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3명 중 1명꼴로 치과질환을 앓고 있지만, 비싼 치료비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며 “백내장, 중이염 등 발생빈도가 늘고 있는 안과, 이비인후과질환 수술까지도 보장하는 ‘생활보장형’ 상품의 결정판이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1만원이며, 가입연령은 20세~60세이다. 40세 남자가 10년 만기 주계약 5000만원,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과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 1000만원 가입 시 순수형 2만 7730원, 환급형은 4만 7230원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