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7년 만에 완전변경된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이하 넥쏘)'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넥쏘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수소전기차로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강화된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차량 성능도 한층 진화했습니다. 전기모터 출력은 150kW로, 수소연료전지 스택은 94kW, 고전압 배터리는 80kW로 강화됐으며 시속 100km/h까지 가속 성능은 7.8초에 달합니다. 5분내 충전 가능하며 수소 저장탱크는 6.69kg으로 확대돼 최대 주행거리는 720km(18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외관은 현대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반영했으며, 실내는 지문 인증, V2L, 디지털 사이드 미러, 비전루프, 뱅앤올룹슨 사운드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이 포함돼 있습니다. 안전성과 주행보조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HDA2(고속도로 주행보조 2) ▲FCA2(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Z/C/R) ▲RSPA2(원격 스마트 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오토모티브 뉴스 100주년 기념 어워즈'에서 현대차그룹 최고 디자인 책임자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과 브랜드 엠버서더인 피터 슈라이어 전 사장이 '100주년 기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 뉴스'는 매년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젊은 자동차 업계 리더를 선정해 '라이징 스타즈(Rising Stars)'를 시상합니다. 특별히 올해는 창간 100주년을 기념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리더십, 지속가능성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기여를 한 인물에 100주년 기념상을 시상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디자인 전략을 총괄하며 각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재정립했으며 자동차 산업의 경계를 넘어선 혁신적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스코다와 아우디, 람보르기니, 세아트, 벤틀리 등을 거쳐 2016년에 현대차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2018년 그룹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로 임명된 후 2020년부터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루크 동커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평택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의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가 이달 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합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84㎡A·B·C형(328세대)과 98㎡형(189세대) 등 중대형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구당 1.5대의 주차공간도 확보했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A-4BL구역은 고덕 1단계의 최중심지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예정부지를 품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정리역과 연결되는 BRT(계획) 정거장이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고, 고덕 중심상업지구와 로데오 거리도 가깝습니다. 또한 가격경쟁력이 있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공공분양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민간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과 커뮤니티 시설과 고덕 1단계 내 마지막 공공분양 단지라는 차별성도 갖췄습니다. 특히 전용 98㎡는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시공을 맡은 대보건설은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공공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인 1조7000억원의 수주고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비에이치아이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춰 수소복합발전용 배열회수보일러(HRSG)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비에이치아이는 수소 연소 기반 발전 기술 상용화를 대비해 수소 혼소 및 전소 대응 HRSG 연구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최근 발전 업계 전반에서 수소 전소 기술 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비에이치아이는 미래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수소 혼소 설계가 적용된 LNG 복합화력발전소용 HRSG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수소 전환기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수소는 이산화탄소와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로, LNG와 유사한 연료 특성을 지녀 HRSG는 수소 발전 생태계의 핵심 설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에이치아이는 국내 대표 HRSG 원천 기술 보유 기업으로, 글로벌 HRSG 분야에서도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축적된 기술력과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수소복합발전 시대를 대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수소 전소 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DL이앤씨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입니다. DL이앤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 현장 및 사업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오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모집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탄소중립기술, 친환경 에너지기술, 생산성 향상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입니다. DL이앤씨는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하는 기술검증( PoC )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당 1000만원의 기술검증 지원금을 제공하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추후 지속적인 혁신기술 개발 등 협업과 투자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DL이앤씨는 그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수 기업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중공업이 K-해양방산의 핵심 파트너인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총 6척의 원해경비함 중 1번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 울산 본사에서 2400톤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1번함인 '라자 술라이만(RAJAH SULAYMAN)함' 진수식을 거행했습니다. 지난 3월 진수한 필리핀 초계함 2번함 ‘디에고 실랑함’에 이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출 함정 진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로미오 브라우너 합참의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필리핀대사, 에드윈 아마다르 해군참모차장, 어구스토 가이테 국방부 방산기술개발 차관보 등 필리핀 군 및 정부 관계자들과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 양국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라자 술라이만함은 길이 94m, 폭 14m, 순항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거리 5,500해리(10,186km)에 이르는 최신예 원해경비함으로 76mm 함포, 30mm 부포, 기만기 발사체계, 탐색레이더, 전자광학추적장비 등 무기체계가 탑재됩니다. 이 함정은 16세기 외세의 침략에 맞서 마닐라를 지켜낸 필리핀의 영웅 ‘라자 술라이만’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습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아이오닉 식스 엔)'의 티저 이미지를 12일 공개했습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성능이 강조된 요소들로 고성능 세단에 걸맞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강조합니다.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 6 N은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내구성을 비롯해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는 오는 7월부터 괌 노선을 하루 3회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인천~괌 노선은 7월 1일 부로 오후 출발편을 추가해 매일 2회 운항합니다. 오후 출발편은(LJ917편) 인천에서 매일 오후 7시 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 20분에 괌에 도착하며, 7월 10일부터는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일부 조정됩니다. 오전편(LJ913편)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20분에 출발합니다. 부산~괌 노선은 오는 23일부터 주 4회 일정을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늘립니다.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9시(LJ921편)에 출발해 괌 공항에 다음날 오전 2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괌에서는 매일 오전 3시(LJ922편)에 출발합니다. 이를 기념해 진에어는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이달 12일부터 7월 2일까지 3주간 항공 운임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항공 운임의 경우 인천~괌 노선은 ▲오전 출발 10% ▲오후 출발 15% 할인이 주어지고, 부산~괌 노선은 ▲6~7월 출발편 예매 시 15% 할인이, ▲8월 출발편 예매 시엔 10% 할인이 제공됩니다. 탑승기간은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입니다. 특히 인천발 오후편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더 뉴 엑시언트의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적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적용하고 ▲저속 주행 시 사각지대의 장애물에 대한 충돌 위험을 경고하는 전방/후측방 근거리 충돌 경고 ▲차로변경 시 후측방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 등을 신규 적용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오토홀드 등 다양한 주행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현대차는 더 뉴 엑시언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와 협업해 주거 플랫폼 ‘홈노크타운’에 입주민 전용 ‘여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국내 숙소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매월 전국 테마별 100여 개 숙소를 선별해 특가에 제공합니다. 특히, ▲바다 보이는 숙소 ▲호텔 스테이 ▲금주의 특가 등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큐레이션 상품이 중심이라는 설명입니다. 향후에는 해외 숙소와 티켓 서비스까지 연동해 여가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트러스테이는 여행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8월 말까지는 여름 성수기 인기 숙소를 대상으로 지역·테마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홈노크타운 입주민은 전용 앱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OBT)가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은 “숙소 예약과 장보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했다”, “단독 특가로 저렴하게 숙소를 이용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여행 서비스는 홈노크타운이 주거 편의는 물론 여가까지 연결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포스코퓨처엠이 연산 4만5000톤 규모의 광양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오전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서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사장, 포스코홀딩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포스코그룹 차원의 니켈 공급망을 구축한 것에 이어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으로 '원료-반제품-양극재'에 이르는 자급체제를 완성했다"며 "글로벌 공급망 정책 변동 속에서 광양 전구체 공장은 국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광양 양극재 공장 부지 내 총 2만2400㎡(약 6800평) 크기로 조성되었고 연간 4만 5000천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는 전기차 5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구체는 전량 얼티엄셀즈향(向) 양극재 제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구체(Precursor)는 원하는 구조의 물질이 되기 전 단계를 통칭하는 용어인데, 배터리 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한국군이 사용할 중형표준차 신모델의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와 오토랜드 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갖고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지난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입니다. 기아는 2019년 12월 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습니다. 2½톤과 5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 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25명(5톤 기준)까지 탑승 가능한 수송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PV5 WAV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1만59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총 2조4000억원 규모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66m, 너비 51m, 높이 30.3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8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이 선박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총 44척의 컨테이너선 중 약 60%인 26척이 LNG 이중연료 추진 사양에 해당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해상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연료 추진 사양의 선박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다의 탈탄소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