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이 '친환경'과 '첨단기술'을 입힌 새로운 개념의 지하주차장을 선보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기존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힌 '바이오필릭(Biophilic) 주차장'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바이오필릭 주차장은 지난해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개발한 데 이은 친환경 아파트의 두 번째 아이템입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의 새로운 가치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품격과 편의를 더욱 높여주고, 단순히 차를 주차하는 기능적 의미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개발했다는 포스코건설 측의 설명입니다. 바이오필릭 주차장은 '친환경'과 '첨단기술'을 핵심 모토로 개발됐습니다. 주차장은 첫 번째 모토인 친환경에 맞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지하 1층은 최대한 햇볕과 바람을 끌어들여 나무와 초화류 등 실제 식물을 식재하고, 지하 2층 이하에는 들어오는 햇빛의 정도에 따라 반양지 식물이나 음지식물, 조경석 등을 조화롭게 갖춰 자연환경에 근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바이오필릭 주차장에 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8월 셋째 주(8월 15일~8월 21일)에는 전국에서 7000여가구대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공공분양 물량을 비롯해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 라젠느’ 등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7129가구(일반분양 2346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GS건설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IC와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주요 광역도로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타 지역으로의 이동여건이 좋습니다. 또,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가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수월하며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델하우스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경기 오산시 누읍동 ‘칸타빌 더퍼스트’, 광주 남구 월산동 ‘힐스테이트 월산’ 등 6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한화건설이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최고 5층, 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 인수를 앞둔 KG그룹이 쌍용차의 회생채권 변제를 위해 300억을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현금변제율이 낮다는 이유로 회생계획안에 반대 입장을 표했던 상거래 채권단이 찬성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인수를 매듭짓게 됐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지난 11일 쌍용차 인수대금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300억원의 추가 투자를 결정하며 쌍용차 총 인수대금은 3355억원에서 3655억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번 인수대금 추가투자 결정은 KG그룹이 쌍용차 상거래 채권단의 의견을 어느 정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거래 채권단은 당초 회생계획안에서 제시한 회생채권 현금변제율 6.79%가 낮다는 이유로 회생계획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변제율을 높여 신뢰를 회복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평가입니다. 인수대금 300억원이 추가로 투자될 경우 채권 현금 변제율의 경우 6.79%에서 13.92%로 증가하게 됩니다. 실질 변제율도 36.39%에서 41.2%로 늘게 됨에 따라 채권단이 요구했던 40~50%의 실질 변제율 기준을 충족하게 됐습니다. 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시공사와의 갈등을 이어온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을 비롯한 서울 내 3개 정비사업 조합이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되며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후 둔촌주공, 보문5구역, 대조1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조합 3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총 65건의 법령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사례의 경우 용역계약 관련 16건, 예산회계 관련 19건, 조합행정 관련 26건, 정보공개 관련 3건, 시공자 입찰 관련 1건입니다. 국토부는 11건에 대해 경찰 수사의뢰를 진행하고 22건은 시정명령, 4건은 환수권고, 27건은 행정지도, 2건은 기관통보 등의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A조합의 경우 정비기반시설공사, 쓰레기자동집하시설공사, 건설감리용역 등 총 1596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13건의 용역계약을 총회 의결 없이 진행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총회 의결없이 용역계약 체결을 추진한 조합 임원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조합원 명부, 용역업체 선정계약서, 자금 집행내역 등 조합원이 공개 요청한 정보를 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신공영[004960]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영종 A41BL 한신더휴' 단지의 민간 사전청약을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7개동, 전용 84㎡, 총 44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333가구 ▲84㎡B 10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사전청약이 진행되는 세대는 ▲84㎡A 284가구 ▲84㎡B 91가구 등 총 375가구(특별공급 272가구, 일반공급 103가구)입니다. 분양 측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단지가 공급돼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으며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지 인근에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들어간 상태며, 개통될 경우 청라국제도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영종도 내 해안순환도로가 2년 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조성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다양한 인프라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여건이 좋으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최근 각 건설사들이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SK에코플랜트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시하고 기존 주거와의 차별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등 자사가 수주한 정비사업지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우선 적용할 예정입니다. 11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드파인(DEFINE)’을 공식 출시합니다. 드파인은 접두사 ‘DE’와 좋음, 순수함을 의미하는 ‘FINE’의 합성어인 동시에 정의하다를 뜻하는 ‘Define’을 차용한 것으로, 이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기준을 정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로고에도 브랜드명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기존 주거의 고정관념인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프리미엄을 세우겠다는 의미로 ‘DE’와 ‘FINE’ 사이에 선을 넣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이 적용되는 단지에 차별화된 평면, 건축디자인, 조경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하고 타 주거상품과 차별성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최근 핵심 경영모토로 삼고 있는 '친환경'적 주택을 강조하고자 탄소중립(Net Zero) 주거를 향한 친환경 에너지 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준금리 인상과 매매시장 관망세 등으로 서울 아파트값 내림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노원, 도봉 등 동북권역의 가격 내림폭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8월 둘째 주(8월 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08%의 하락률로 집계되며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수도권 지역인 인천, 경기는 -0.15%, -0.10%의 하락률로 지속적인 하락 흐름을 이어갔으며 지방권도 -0.05%의 내림률로 하락폭이 확대됐습니다. 각 지역의 내림폭이 확대되며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0.06%보다 0.01% 더 떨어진 -0.07%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지난 주 28개에서 29개로, 하락 지역은 132개에서 138개로 증가했으며 보합 지역은 16개에서 9개로 감소했습니다. 서울 자치구별로 살펴볼 경우 노원구가 지난 주 보다 0.05% 하락폭이 확대된 -0.20%의 하락률로 집계되며, 25개 구 가운데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도봉구(-0.18%)와 성북구(-0.16%), 강북구(-0.15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은 건설업계 최초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컬러 디자인 체계인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단순히 심미적인 기능을 넘어 개인 유전자 특성이나 눈질환 등에 의해 다양한 색각을 가지는 모든 계층을 배려한 컬러 사용을 의미합니다. 코오롱글로벌은 디자인 적용을 위해 KCC 컬러디자인센터와 디자인의 배색을 연구 및 개발했으며 최근 준공 완료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제 활용된 컬러 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매뉴얼을 고도화 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이 적용하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명확한 정보 위주의 그래픽과 명도차(밝기차이)를 이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벽면, 기둥, 바닥면에 적용하는 사인·픽토그램(그림문자)에는 명도차를 3단계 이상 나도록 해 명확성을 높였으며, 보행로는 안전을 고려해 시인성을 높인 형광안료 페인트를 적용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동시에 이뤄져 안전에 취약한 주차공간에 최우선 적용하고 추후 공용공간과 인포메이션 시스템 등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업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공급하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을 오는 9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타입 별 가구 수는 59㎡ 146가구, 84㎡A 223가구, 84㎡B 479가구, 105㎡ 144가구입니다. 단지는 지난 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광양에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중도금은 60%까지 전액 대출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LTV) 역시 최대 70%까지 적용됩니다. 분양 측은 서광양 신흥 주거 중심지로 구축되는 용강지구 내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상징성을 갖췄으며 생활 인프라도 다양해 주거 편의성이 높은 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산, 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주요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어 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12일부터 새 MPV(다목적 차량) '2023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3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 모델로,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현대차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 신기술이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됩니다. 횡풍안정제어 기술은 차체의 측면으로 강한 횡풍이 불 때, 횡풍발생 방향의 전후면 바퀴를 자동제어 하는 기술입니다. 차량의 횡거동을 억제하고 회전 성능 및 접지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스타리아 카고(3/5인승), 투어러(9/11인승)의 모던 트림에는 자외선 차단유리를,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를 기본화 했습니다. 또, 투어러 및 라운지 모델은 탑승객이 편리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러기지 네트 및 후크를 개선했으며, 라운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의 착좌감을 강화했습니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사업자 전용 '모빌리티9'에 이어 신규 트림 7인승 '모빌리티7'을 추가했습니다. '모빌리티7'은 9인승 대비 2열 탑승객의 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티앤씨[298020]가 세계 최초로 석탄 대신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10일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개발에 성공하고 세계적 품질 인증기관인 SGS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에코 프로덕트 마크’를 획득했습니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스판덱스 재료 중 석탄에서 추출하는 원료 일부를 미국 농무부 바이오 인증을 받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대체해 제작됐습니다. 효성티앤씨는 당초 스판덱스와 같은 고기능성 섬유제품은 기술력의 한계로 특유의 신축성과 회복력 발현이 불가능해 적용이 어려웠으나, 1년이 넘는 연구개발을 거친 끝에 글로벌 첫 상용화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석탄 대신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스판덱스로 기존 스판덱스보다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LCA(국제 표준 환경영향평가기법) 평가에 따르면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적용 시 기존 스판덱스 대비 물 사용량은 39%,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23%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신축성 및 회복력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인천영종, 평택고덕 등 4개 지구에 총 232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따르면, 이달 전국 4개 지구서 총 2320가구의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들어갑니다. 단지는 인천영종, 평택고덕, 오산세교2 등 수도권 3곳과 지방권 1곳(울산다운2)에서 공급됩니다. 지구별 공급유형을 볼 경우, 인천영종(447가구)은 공공분양, 평택고덕(778가구)과 울산다운2(835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됩니다. 오산세교2는 260가구의 영구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받을 예정입니다. 인천영종 공공분양주택은 A33블록에 조성되며 전 가구 전용면적 84㎡ 4Bay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공급가격은 평균 3억8580만원입니다. 모집 일정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3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됩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평택고덕 내 신혼희망타운은 A-53블록에 공급되며 전 가구 전용 55㎡로 지어집니다. 모집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청약접수, 9월 1일 당첨자 발표, 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쉐보레는 최근 서울·수도권 지역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인해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쉐보레에 따르면,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최대 50%까지 수리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를 통해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차량 침수 및 파손으로 신규 차량 구매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볼트EVㆍEUV, 타호 구매 시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차량 구매의 경우 쉐보레 브랜드 고객 뿐 만 아니라 타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도 해당되며, 차량 모델에 따라 1주에서 약 2개월 내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는 쉐보레 측의 설명입니다. 구매 지원 대상은 차량 구매자 본인에 한하며, 2022년 8월 8일 이후 공공기관에서 발급된 피해 사실 확인서,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 전부 손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총 1조9628억 원 규모의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 7척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m, 너비 45.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41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습니다. 앞서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21척, 26척을 수주하며, LNG운반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견조하게 지속된 LNG운반선 수요가 올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LNG 수요 증가에 힘입어 다량의 신조 발주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LNG와 더불어 메탄올과 암모니아 등 다양한 대체연료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