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에 AI 기반 장소 추천 서비스인 'AI메이트 로컬'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I메이트 로컬'은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장소를 대화 형식으로 입력하면 이용자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맛집, 카페, 데이트 코스 등 정보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이용자 맞춤형 추천과 함께 장소정보 요약, 실시간 질의응답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이용자는 카카오맵 앱 검색창 하단에 있는 'AI맛집' 버튼을 통해 'AI메이트 로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견 동반 가능한 브런치집 알려줘', '주말에 가기 좋은 근교 데이트 코스 추천해 줘' 등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조건을 대화하듯 입력하면 위치, 가격, 메뉴, 주차 여부 등 선택 기준에 맞는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날씨를 고려한 제안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특정 장소를 누르면 나오는 장소상세 페이지에서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AI 요약' 기능도 선보입니다. 매장 주요 특징, 블로그 요약, 추천 메뉴 등 이용자가 궁금해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AI 요약' 상세보기 화면에서는 '장소에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나무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나무랄데 없는 만능계좌 나무중개형 ISA가 답이다 시즌3’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벤트 기간에 동안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 중 10만원 이상 입금 고객 전원에게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합니다. 나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여 가능합니다.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 금액에 따른 추가 혜택도 마련, 1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5천원)부터 8천만원 이상(30만원) 등 순입금 금액 구간별로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타사에서 중개형 ISA 자산을 이전한 경우 순입금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상품권 등 혜택은 오는 11월 중 지급 예정이며, 일정 기간 잔고 유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또 기존 나무증권 고객 중 6월 30일 기준 나무증권 중개형 ISA 잔고가 100만원 미만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1000만원 추가 납입 후 일정 기간 잔고 유지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골드바(1.875g)를 제공합니다. NH투자증권 강민훈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2030세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한 작업 환경 실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습니다.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지난 1일 기념행사 대신 오산공장을 찾아 피자와 케이크, 샌드위치 생산 라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습니다. 앞서 최근 신속한 응급 조치로 동료의 생명을 지킨 피자 생산 라인의 남민우 사원과 협력회사 직원 2명 등 총 3명에게 우수 사원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16일 오산공장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현장 동료에게 신속한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동료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오산공장, 성수공장, 이천공장, 천안공장, 음성공장, 춘천공장 등 전 생산시설에 유해위험설비 인터록 장치 도입, 비상정지장치 점검, LOTO 신규 도입 등 안전 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응급 상황에 대한 임직원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과 화재 대피, 소방시설 사용방법 등 비상조치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 활동을 경영방침으로 지속 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임직원을 위한 출산∙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출산 및육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앞두고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위한 양사의 공감대에서 출발했습니다. 롯데쇼핑의 출산 예정이거나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임직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적금 상품 가입 시 기본 금리에 추가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 대출은 기존 롯데그룹 우대 금리에서 추가로 금리를 감면해 줍니다. 현재 롯데쇼핑은 기존 ‘남성 의무 육아휴직’, ‘예비아빠 태아검진 휴가’, ‘아기소망 휴직’, ‘돌봄 휴직’을 비롯해 임산부 단축 근무 및 유연 근무, 어린이집 및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oupang Intelligent Cloud, 이하 CIC)로 리브랜딩 하고 새 로고를 2일 공개했습니다. CIC는 그간 쿠팡 내부 서비스와 외부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에게 제공되던 AI 인프라를 리브랜딩 한 쿠팡 AI 클라우드 컴퓨팅(GPUaaS)의 새 이름입니다. CIC가 확보,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모두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용량 전력 확보 및 최첨단 냉각 시스템, 이중화 전원 구조, 다중 통신 지원, 물리보안 체계 완비 등 위기 상황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최종 수요자와의 물리적 거리가 짧아 서비스 지연도 최소화했습니다. 또 복잡한 AI 컴퓨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고성능 GPU를 다수 탑재했습니다. CIC는 최신 GPU를 턴키 혹은 자체 클러스터링 방식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의 과업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CIC는 빨라지는 GPU 교체 연한 주기에도 불구하고 최신 기종의 하드웨어를 구비, 운영할 방침입니다. 쿠팡은 지난 다년간 쿠팡 서비스 개선 및 운영의 목적으로 쿠팡 내 자체 사업 다수를 대상으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와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IP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와 굿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춘식이 게임 The Final Game'은 지난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브랜드 협업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 오픈채팅, #(샵)검색, 선물하기 등 기능 및 서비스와 프렌즈 IP를 결합해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세계관을 카카오톡 안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6월25일 카카오톡 '#검색게임'과 영상을 시작으로 '춘식이 게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메인 영상에서는 지난 협업에서 선보인 '춘희(춘식+영희)'에 이어 이번 시즌3에서 새로 등장하는 철수 캐릭터로 변신한 '춘수(춘식+철수)'도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또 오픈채팅 기능을 활용한 온라인 방탈출 게임 '춘식이 게임 The Final Game'도 공개됐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숨바꼭질'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해 카카오톡 오픈채팅 참여코드를 기반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탭 상단에 노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일 포용금융과 시니어 특화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사회공헌사업과 포용금융을 전담하는 '포용금융부'를 신설했습니다. 금융소외계층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합니다. KB국민은행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금융접근성도 개선해 사회·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듭니다. 이와 함께 은행·그룹 차원의 포용금융·ESG 추진체계를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ESG상생금융부는 'ESG사업부'로 명칭변경하고 ESG 전략수립·관리를 중점 추진합니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과 경제적 행복 증진을 목표로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Biz 전략 수립,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은 개인고객별 특성분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인고객분석부'를 신설하는 한편 기업고객그룹이 자체적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가 푸드테크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방문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나섰습니다. 부산대는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와게닝겐대와 연구소, 현지 기업을 찾아 최신 식품산업 기술과 생태계를 탐방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부산대가 집중 육성 중인 ‘Food-X 클러스터’를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행보로 추진됐습니다. 부산대는 와게닝겐대학교와 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 대학은 지속 가능한 푸드테크 연구개발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와게닝겐대 산학협력기관 스타트라이프와 오는 11월 국제 교류행사를 공동 개최해 국내 수산 기술의 해외 수출과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최재원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과 로테르담 응용과학대학도 찾아 푸드테크 교육 및 연구시스템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D Food 프린팅 기술로 주목받는 TNO 연구기관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환자식, 군 보급식, 대체 단백질 등 다양한 미래 식품기술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부산대는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에서 4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을 포함한 각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호남·영남 분원 및 강남·강북·서울숲 GC녹십자아이메드 임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 등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상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 차무철 재경 UNIT장 등 2명에게, 모범상은 구선영 세포유전팀 팀장 등 12명에게 수여됐습니다. 이외에도 ▲자동화검사 1팀 ▲검체관리 1팀 ▲면역효소팀 ▲생체자원연구팀 ▲E-대사의학팀 ▲총무팀 등 총 6팀에게 우수팀 표창이, 류고운 특수미생물팀 팀장 등 6명에게 우수제안상이 최석열 영남분원 관리실장을 포함한 24명의 임직원에게 근속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며 “검체관리시스템의 전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YD코리아가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부산·경남 지역의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2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공식 오픈한 BYD Auto 창원 전시장은 경남 도내 첫번째 BYD Auto 전시장입니다.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이 포진한 창원 수입차 거리 중심에 지상 2층, 총면적 680㎡로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BYD 아토 3(BYD ATTO 3)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BYD 씰(BYD SEAL)이 전시 중에 있다. 지난 달 23일 새로 문을 연 BYD Auto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850㎡ 규모에 5개의 워크베이 및 2개의 도장 부스를 갖춰 사고 수리를 포함해 1일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합니다. 전기차 및 친환경 모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판금∙도장 및 사고차 수리를 포함해 모든 분야에 걸쳐 수리가 가능한 통합형 서비스센터(Full Shop)로 운영합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창원 전시장 및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오는 25일까지 새로운 방식의 공동결제 리워드를 제공하는 '그룹캐시백'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인원이 많을수록 혜택이 커지고 쌓인 리워드를 나누는 게 특징입니다. 토스뱅크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고객들은 '오픈결제방'을 통해 무작위 배정된 그룹에 입장합니다. 그룹은 30명이며 추가로 그룹원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그룹원 누적결제액이 40만원을 달성하면 그룹 전원에게 캐시백이 제공됩니다. 캐시백 규모는 결제기여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룹에 입장하는 구성원 1명당 1만원의 결제액이 자동적립되며 매일 '인사하기' 버튼을 눌러 그룹원간 소통하면 500원이 추가 적립됩니다. 일상속 소비가 결제액으로 누적돼 구성원들은 소비가 리워드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합니다. 40만원 달성 그룹은 자동으로 다음 회차 결제라운드에 응모되고 새로운 회차가 진행됩니다. 그룹캐시백은 기존 토스뱅크 캐시백 혜택과 중복 적용되며 그룹캐시백으로 제공되는 리워드 외에 스위치 캐시백을 이용중인 고객은 결제시마다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습니다. 고객은 언제든 기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내주식도! 미국주식도! 온라인 거래수수료 제로베이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7월1일 이후 생애 신규로 계좌개설한 고객과 올해 1월~6월까지 국내 또는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수수료 혜택을 통해 새로운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와 미국주식은 온라인 거래시 이벤트 신청 후 6개월간 국내주식은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제로이며, 미국주식은 SEC Fee까지 제로입니다. 다만 미국증권거래위원회 정책상 SEC Fee는 현재 연말까지 면제되고 있으며, 이는 정책상 변동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 추가 연장 혜택이 주어집니다. 추가 연장기간 동안에는 국내는 유관기관수수료, 미국은 SEC Fee가 정상 부과됩니다. 수수료 혜택은 매월 국내 및 미국주식 합산 약정 500억원 한도입니다. 중국, 홍콩, 일본 주식도 6개월간 온라인거래시 수수료는 국가별 제비용만 부과되며, 외화환전시 해당 4개국 통화에 한해 6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케이카는 가격 할인, 무료 배송, 보증 무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K Car 슈퍼위크'를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5가지 혜택을 모아 구성했습니다. 먼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대상 차량 구매 시 최대 400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규 등록된 차량이 대상인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을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합니다. 케이카는 지난 달 1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미리 준비 차캉스’ 기획전을 통해 180일 간 보증 수리(보증한도 국산 500만원·수입 1000만원)가 가능한 KW6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90일 간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W3(보증한도 국산 300만원·수입 500만원) 무료 기획전도 추가로 진행합니다. 케이카는 이번 K Car 슈퍼위크를 맞아 직영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1000만원 상당 규모의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기간 내 직영차를 구매한 고객 전원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모두투어 여행 상품권(1명, 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통신요금 납부 방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스페이 자동납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기존에도 토스페이를 통한 통신요금 즉시 납부는 가능했지만 정기적으로 자동 납부되는 '자동납부 기능'은 이번에 처음 도입됩니다. 이번 도입으로 KT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에 이어 토스페이까지 자동납부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토스페이 자동납부는 고객이 토스 앱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복잡한 카드번호나 계좌 정보 입력 없이 등록할 수 있으며 이후 매월 지정일에 요금이 자동 출금돼 별도의 절차 없이 통신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KT는 빠르고 간편한 납부 방식을 선호하는 디지털 친화적 고객층을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는 이번 자동납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토스페이 자동납부를 신청하고 익월 실제 자동납부까지 완료한 고객에게 토스포인트 1000원을 제공합니다. 또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자동납부 신청 및 납부 완료 시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장민 KT 재무실장 전무는 "토스페이 자동납부 도입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기아는 오는 3일부터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에 'UX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하고 사용자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설계하는 참여형 연구 거점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서울 서초구에 개관한 기존 'UX 스튜디오'를 이전, 완전히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현대차·기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의 핵심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객 접근이 용이한 강남대로 사옥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기존 'UX 스튜디오'는 현대차·기아의 상품, 디자인, 설계 등 담당 연구원들이 차량 UX 개발 과정에 활용하던 사내 협업 플랫폼이었습니다. UX 연구의 핵심인 사용자 조사 역시 일부 특정 고객을 초청해 비공개로 운영해 왔습니다. 새 단장을 마친 'UX 스튜디오 서울'의 가장 큰 변화는 고객 누구나 모빌리티 개발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연구 플랫폼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방문객들은 UX 스튜디오에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유롭게 경험하고, 선행 UX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 개발 과정에서 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은 오는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2025'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를 탑재한 '용융염원자로(MSR) 추진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기본 인증 (AiP)을 받는다고 9일 밝혔습니다. 미국 선급(ABS)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세계 첫 공인을 받는 'MSR 추진 LNG운반선'에는 삼성중공업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념 설계를 수행한 MSR이 추진 동력으로 사용됩니다. MSR 방식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일체화한 용융염(액체 핵연료)을 사용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스텍 2025 행사 기간 중 삼성중공업은 다양한 친환경 디지털 융합 솔루션 기술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조선 ∙ 해양분야 앞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우선 노르웨이 선급(DNV)으로부터 선체 크기를 최적화하고 단열 성능을 개선한 '8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인증을 받았스며 오는 10일에는 영국 선급(LR)에서 '풍력보조추진장치 탑재 LNG운반선'에 대한 인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글로벌 5개 선급이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인 '스냅 윈드 플로트(Snap Wind Float)'를 인증할 예정입니다. 스냅 윈드 플로트는 모듈화된 브레이스 (Brace, 판형 보강재)를 컬럼(기둥) 사이에 삽입하는 독창적 방식을 적용해 해상풍력 구조물의 시공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향후에도 싱가포르 선사인 '이스턴 퍼시픽 쉬핑(EPS)'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선박 주요 장비의 성능 관리 및 예지 보전 기능을 제공하는 'DT-SLM'(선박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 적용 협약을 10일 체결하고 선박 디지털 제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가스텍 2025에서 삼성중공업의 차세대 에너지 밸류 체인과 친환경, 디지털 트랜지션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일본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일본 현지에서 한국 AI 기술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K-AI’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AI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기업 타임트리에 22억엔을 투자,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SKT는 또 일본 도쿄에서 ‘K-AI 얼라이언스 글로벌 밋업’을 지난 5일 개최, 일본 산업계에 한국 AI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는 등 국내 AI 기술과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전략입니다. 타임트리는 2014년 일본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동명의 일정 공유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타임트리로 전세계 약 67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는 등 일본 내에서도 ‘제2의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T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타임트리와 양사 협력을 위한 투자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일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해 시장 선도적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SKT는 일본 진출을 통해 자사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또 SKT가 에이닷(A.)으로 축적한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상용화 역량을 타임트리에 적용합니다. 이는 SKT AI 에이전트 기술이 해외 서비스에 적용되는 첫 사례입니다. SKT가 타임트리에 적용할 AI 에이전트 기술의 핵심은 지난 8월 에이닷을 통해 선보인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Agentic Workflow)’로, AI 에이전트 성능 향상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요청을 받은 그대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 사용 기록을 기반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작업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기법입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타임트리 서비스를 고객이 입력한 정보 기반으로 일정을 관리하는 수동적 역할에서, 고객의 일정·사용 패턴·선호도 등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활동이나 이벤트를 추천하는 능동적 AI 서비스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또 K-AI 얼라이언스의 일본내 첫 공식 행사인 ‘K-AI 얼라이언스 글로벌 밋업’을 지난 5일 개최, 일본 주요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협력 접점을 확보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K-AI 얼라이언스는 SKT가 2023년 2월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목표로 7개의 한국 AI 기업들과 결성한 연합체입니다. 2년 만에 37개 멤버사로 확대되며 국가대표 AI 얼라이언스로 성장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날 현장에는 일본 시장에서 활약 중이거나 신규 진출에 관심이 높은 17개 멤버사가 참여했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NTT·미쓰비시상사·미즈호 은행 등 일본 주요 대기업과 프리퍼드 네트웍스 등 AI 관련 스타트업 및 NTT 도코모 벤처스, PKSHA 등 일본 벤처캐피탈이 참석했습니다. SKT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의 일본 진출을 지원해 한국 AI 생태계의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일본은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우리나라 AI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며 “이번 행사와 투자를 통해 한국 AI 기업들의 일본 진출, 나아가 K-AI 생태계의 확장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 블로그가 ‘기록의 발견, 즐거운 연결’이라는 새 슬로건을 공개하고 AI 기반 개인화 추천 확대 등 서비스 개편을 단행합니다. 네이버[035420]는 서비스 출시 22년을 맞아 네이버 블로그의 AI 개인화 추천을 강화하고 발견과 탐색, 관계와 커뮤니티 강화를 중심으로 한 향후 방향성을 8일 공개했습니다. 2003년 선보인 네이버 블로그는 일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를 고도화하면서 올 8월 기준으로 쌓인 게시글은 33억건 이상, 누적 블로그 수는 약 3700만 개에 달합니다. 오는 10일 선보이는 새로운 ‘블로그 홈’은 기존에 이웃이 올린 최신 게시글을 모아 제공한 데에서 확대 개편, 이웃 최신글과 이용자의 관심사, 이웃 관계가 반영된 콘텐츠도 함께 추천합니다. AI 기반 개인화 추천을 통해 기존 연령별·성별·주제 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웃 관계·관심사·활동 이력 등을 분석해 이용자가 취향에 맞는 게시글을 탐색하고, 새로운 관심사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용자가 더 활발하게 소통하는 이웃의 글을 우선 살펴볼 수 있는 관계도순 정렬 기능도 선보입니다. 이 기능은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AB테스트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홈 개편을 시작으로, 주제별·연령별 게시글을 추천하는 ‘추천탭’에 연내 개인 맞춤형 추천 기술을 더하는 등 발견 및 탐색 경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블로그에서 주목받는 콘텐츠·블로거·트렌드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탭도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용자들이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른 이용자와 더욱 활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소통 기능도 강화합니다. 10일부터 블로그 게시글에 더 다양한 리액션을 남길 수 있도록 공감 이모티콘을 기존 ‘좋아요(하트)’에 더해 ‘웃겨요’, ‘놀라워요’ 등 6종으로 확대합니다. 또 이용자들이 자신의 블로그 메인에 Q&A·투표 등을 추가한 ‘위젯’ 기능도 출시해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같은 관심사와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이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는 이웃들과 함께 블로그 챌린지에 도전하거나 다른 이용자와 관심사 큐레이션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등입니다. 네이버는 블로그 홈 개편에 맞춰 하루에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블로그 홈 보물찾기 이벤트’를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 블로그는 ‘기록’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며 이용자들에게 20년 이상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성장해 왔다”며 “넥스트 블로그는 블로그에 쌓인 소중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블로거들이 나와 연결된 사람들의 기록을 통해 새로운 관심사와 트렌드를 발견하고, 창작에 대한 영감을 얻고, 또 관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함께 하는 블로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거점은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은행∙증권 복합채널)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로 두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영업 체계를 신설∙운영할 계획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 확대와 고액자산가 니즈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PWM채널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PWM채널의 고객 수가 증가하고 고객의 니즈 또한 세밀화 되면서 차별화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 결집 및 공동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는 2024년 신한투자증권 업적평가대회에서 ‘바른이익 대상’을 수상하며 내부 성과뿐 아니라 고객만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PWM복합점포 협업 모델을 넘어 증권 점포가 참여하는 자본시장에 특화된 자산관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공동영업팀은 패밀리오피스센터 PB와 신한투자증권을 대표하는 지점 우수 PB로 구성됩니다. 금융권 최초로 지점 간 우수 PB인력 풀을 고객중심으로 공동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 복합점포(PWM)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은행∙증권 복합채널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해 우수PB들의 투자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한층 강화된 신한 Premier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 내에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Lounge’도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신한 Premier 원주금융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후 두번째로 마련되는 공간으로, 한곳에서 은행과 증권의 금융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공동영업팀 출범이 신한 Premier 채널혁신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