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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건강보험, 올해 업계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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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1, 2018, 11:01:18

골절 심도 반영한 ‘등급별골절진단비’ 담보 인정..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이 골절의 심도를 반영한 ‘등급별골절진단비’ 담보에 대해 올해 업계 첫 번째로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험업계 첫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골절의 심도에 따라 보장을 차등화한 ‘등급별골절진단비(치아파절 제외·1~5급)’ 담보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은 것이다.

KB손보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면서 다른 보험사에서는 앞으로 6개월간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와 유사한 담보를 탑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일정기간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일 출시한 KB손보의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는 상해와 질병으로 진단·입원·수술·간병·소득상실까지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기존 상품에 핵심 4대 기능인 ▲간병자금 보장 강화 ▲중대질병에 대한 재진단·재수술 보장 확대 ▲부상 정도에 따른 등급별 골절진단비·수술비 신설 ▲헬스케어서비스 신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골절진단비 보장들은 부상 정도에 관계없이 동일한 보장 금액을 제공해왔다. 반면, 이번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등급별골절진단비’는 업계 최초로 국제적 외상평가 기준인 AIS(Abbreviated Injury Scale)를 골절진단비에 접목해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심각한 골절이 발생했을 때는 진단비와 후유장해 사이의 보장공백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3개월 동안 고객과 영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개발 기간이 총 8개월 걸렸다는 점에서도 ‘노력도’를 인정받았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부 부장은 “최근 정부의 권역외상센터 확대와 중증외상 환자를 위한 사회 안전망 제공이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KB손보는 올해에도 고객중심형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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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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