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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연탄봉사로 추운 겨울 온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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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4, 2017, 14:11:05

메트라이프생명·DGB생명·롯데손보 등 노인 위해 겨울나기 연탄나눔 진행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보험업계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과 DGB생명, 롯데손해보험은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을 위해 연탄 지원에 나섰다. 

먼저,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를 ‘MetLife Volunteer Week(메트라이프 자원봉사주간)’로 지정해 전사적 자원봉사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 기간 약 5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부산·대구·광주·전주·대전 등 6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운영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이 필요한 330가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총 6만 7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집 외부를 청소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사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사장 오익환)도 지난 21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DGB생명 수도지역단과 산하 지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이다. 

함부훈 DGB생명 수도지역단 단장은 “올해 지진으로 국가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경기 위축으로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DGB생명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롯데손보(대표이사 김현수)는 23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원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는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40여명의 ‘롯데손해보험 샤롯데봉사단’이 참여해 현장에서 연탄 1400장을 배달하고 6300장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한 롯데손보 샤롯데봉사단원은 “갑자기 다가온 한파로 난방이 어려운 가구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임직원이 힘을 모아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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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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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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