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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취약계층 아동 ‘치아보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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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9, 2017, 17:09:3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3년만기 장기 치아보험료 전액 지원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이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어려운 아이들에게 치아보험을 기부한다.

악사손보는 지난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저소득가정 아동 치아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손보 대표이사와 권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외부문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악사손보는 업의 특성을 살린 보험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진행한다. 다양한 보험 중에서도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치아보험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업무 협약은 단순 기부의 개념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분야에서의 후원이 이뤄진다. 이번 보험지원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험 혜택을 필요로 하는 보다 더 많은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악사손보는 올해 선정된 아동들에게 3년만기 장기 치아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보장내용은 ▲치아보존치료 ▲크라운치료 ▲치수(신경)치료 등이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니즈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험을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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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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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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