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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nce 보험

'사망보장과 은퇴후 질병보장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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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4, 2014, 13:02:24

흥국생명, (무)두배로UL평생보장보험 선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흥국생명(사장 변종윤)은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은퇴이전에는 사망을, 은퇴 이후에는 건강을 2배로 지켜주는 ()두배로UL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TM전용 상품인 이 보험은 선택의 폭을 넓혀 준 것이 특징. 왕성한 경제활동으로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30~40대의 경우 사망보험을 집중해서 보장해주다가 노년이 되면 치료, 수술 등 병원치료비를 보장해준다.

 

선택세형은 55·60·65·70·80세형으로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설계가 가능하다. 선택세형에 맞는 나이가 도달하면 사망보험을 집중해주는 보험이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바뀐다.

 

이 상품은 ()두배로 암진단특약, ()두배로 2대질환진단특약, ()두배로 CI보장특약, ()두배로 입원특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의 4가지 특약은 비갱신형이며 100세까지 보장한다.

 

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암(유방암 포함)을 진단받았을 경우 선택세형에 맞는 나이 이전에는 2000만원을 보장받았다가 나이가 지나면 4000만원을 보장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은 길어졌지만 퇴직시기는 그대로여서 병원비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보험 하나로 사망보장과 의료 보장을 다 할 수 있는 상품을 생각하다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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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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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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