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인테리어 프로젝터 'LG 무드메이트'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습니다.
LG 무드메이트는 ▲빔프로젝터 ▲인테리어 조명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프로젝터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널리 쓰이는 '플로어 스탠드 무드등'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무드메이트는 긴 스탠드에 원형의 프로젝터 헤드를 결합한 형태로 최대 120인치 대화면을 지원합니다. 프로젝터 헤드는 105도까지 젖혀져 화면의 위치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LG 무드메이트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수행하며 5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9가지 색상의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LG 무드메이트에 내장된 스피커는 공기 진동으로 저음을 증폭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적용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무드등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탑재해 프로젝터에 노트북, 휴대폰 등 별도 기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LG전자의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채널과 OTT,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LG webO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사이버보안 부문 2025 CES 혁신상'과 영국 IT전문매체 AV포럼의 '베스트 스마트 시스템'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6일부터 무드메이트를 한국 온라인브랜드샵에서 99만원에 단독 판매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고객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에서 무드메이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LG 무드메이트는 세련된 디자인, 풍성한 사운드, 다채로운 조명 등을 통해 단순한 프로젝터를 넘어 공간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는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