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 활동에 협력하고 소방관을 위한 복지·교육·추모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협약에 따라 재난, 재해 등으로 네트워크 혼잡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소방관에게 최우선 통신망 접속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전국 소방서 현장 법인 회선에 항시 우선 접속 권한을 부여해 소방관들이 언제나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방 우선 접속 권한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양측은 또 내달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순직소방관 추모문화제 ‘119메모리얼데이’에서 마라톤 대회 ‘119메모리얼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마라톤 참가자 2000명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참가합니다. 참가비(5만원) 전액은 순직 소방관을 위한 추모 활동과 유가족 지원 등에 기부됩니다.
LG유플러스는 소방관들이 3교대 근무나 긴급 현장 투입 등으로 인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 ‘아이드림챌린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아이드림챌린지를 통해 새롭게 선발된 소방관 자녀 4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나라’ 등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나이에 맞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해 학습 습관 형성을 돕고 있습니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부사장)은 “통신 인프라와 기술을 바탕으로 소방의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 국민이 더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만들겠다”며 “소방관의 헌신에 보답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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