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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6%할인하는 미샤 멤버십데이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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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4, 2017, 10:04:42

적립률 마일리지현금처럼 사용 가능..립스틱·틴트·마스카라 등 적용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오늘부터 16일까지 3일간 최대 36%의 ‘뷰티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구매금액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뷰티 마일리지’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직전 12개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2%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멤버십데이 행사 기간에는 평소의 3배인 36%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뷰티 마일리지는 1마일리지가 1원으로 미샤는 물론 어퓨, 스위스퓨어 등 에이블씨엔씨의 모든 브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멤버십데이에는 미샤가 지난 4일 뷰티 크리에이터 ‘레나’와 함께 선보인 ‘레나 스페셜 에디션’ 전품목에 대해 36% 적립이 진행된다.


차세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와 최고급 한방 화장품인 ‘초공진’ 라인도 최대 적립 품목에 포함됐다. 립스틱과 틴트, 아이브로, 마스카라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에도 최대 적립률이 적용돼 봄맞이 메이크업 제품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시트 마스크가 5+5 증정되며 선케어 전품목, 데오드란트 등은 1+1 증정이 진행된다. 단, 상시 프로모션 진행 품목 등 일부는 마일리지 적립에서 제외된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팀장은 “에이블씨엔씨의 멤버십은 국내 최대 수준의 적립률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제품 값의 일부만을 마일리지로 지불하거나 경매에 참여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며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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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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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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