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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가 NK세포·엑소좀 기반 재생의료 연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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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4, 2025, 09:07:25

베스티안재단과 면역질환·화상 치료 연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자가 NK세포와 엑소좀을 활용한 면역질환 및 화상 치료 공동 연구를 추진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대웅제약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대웅제약의 박성수 대표를 비롯해 유현승 바이오R&D본부 본부장, 유지민 센터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베스티안재단에서는 김경식 이사장과 김태수 베스티안의학원 원장, 백승재 베스티안임상시험센터장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자가 NK세포, 줄기세포, 엑소좀 등을 활용한 재생의료 기술과 함께 GMP 인증 세포치료제 생산시설,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베스티안병원은 첨단재생의료법에 따라 임상연구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화상 치료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임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자가 NK세포를 활용한 면역 관련 질환 임상연구와 엑소좀 기반 창상치료제 공동개발을 함께 진행합니다. 자가 NK세포는 기존 면역억제제보다 이상 반응을 줄이고, 엑소좀 창상치료제는 화상 부위에 직접 작용해 염증 조절과 조직 재생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NK세포 연구는 먼저 임상연구 형태로 착수하고, 성과에 따라 치료 영역으로 확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은 성장인자를 포함해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기능을 갖춰 기존 소독·피복 위주의 화상 치료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사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연계해 연구와 치료 적용을 가속화합니다. 특구 내 임상시험 심의 간소화, 연구비 지원 등의 혜택을 활용해 실질적인 임상성과 확보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환자에게는 실질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의료진에게는 활용도 높은 치료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첨단재생의료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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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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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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