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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니에 ‘나보타’ 포함 에스테틱 5종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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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1, 2025, 09:07:44

현지 의료진 대상 복합시술 사례·시술법 전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9일 DNC 에스테틱스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랑햄 호텔에서 '시지바이오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나보타를 포함한 에스테틱 주요 제품 5종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선보였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론칭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의료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의 복합시술 교육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도네시아 피부과 및 미용의학 전문의 약 100명이 참석해 복합시술 사례와 테크닉을 공유받았습니다.

 

복합시술은 제품 단독 사용이 아닌 톡신, 필러, 봉합사 등을 병용하는 방식으로 약물 간 상호작용에 따라 시술 방법과 용량이 달라집니다. 대웅은 시술 프로토콜과 제품을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나보리프트’와 같은 대표 시술법부터 목 주름 개선, 히알루론산-CaHA 복합 시술 등 다양한 적용 사례도 발표됐습니다. 인도네시아 유스앤뷰티 클리닉의 이네케 제인 박사는 "미간 주름에 나보타를 시술한 결과 반응이 빠르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과 DNC 에스테틱스가 함께 출범한 통합 조직 ‘KIIMOT’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KIIMOT는 복합시술 중심의 교육과 현지 정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웅의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딥(DEEP)’을 바탕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의료진 대상의 통합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창우 KIIMOT 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과 K-뷰티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동시에 갖춘 전략적 핵심 시장"이라며 "대웅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제품력과 시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의 표준을 인도네시아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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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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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2025.07.20 23:04: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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