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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합 안내 및 신청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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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1, 2025, 09:07:56

포인트 적립 등 기존 기본 적립 혜택까지 그대로 제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Npay)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합 안내 및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일까지 Npay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픈알림 신청을 한 사용자들은 21일부터 25일까지 '요일제'에 맞게 출생년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날 제공되는 네이버 톡톡 알림을 통해 Npay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픈알림을 신청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자신에게 해당하는 요일에 Npay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21일, 2·7인 경우 22일, 3·8이면 23일, 4·9는 24일, 5·0은 25일에 신청가능 하며, 26일부터는 출생년도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Npay 소비쿠폰은 Npay 포인트·머니 혹은 실물카드인 'Npay 머니카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 안내 페이지 내에서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제휴사인 BC카드의 신청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Npay를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경우 결제 수단 별 기본 포인트 적립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경우 포인트·머니로 신청해 지갑 없이도 Npay 앱의 현장결제(QR·삼성페이 방식)로 소비쿠폰을 이용한 후 포인트 뽑기 및 스탬프 적립 등 기존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iOS 스마트폰인 경우 소비쿠폰을 실물카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Npay 머니카드'로 발급받아 소비쿠폰 사용처 어디서나 기존 혜택인 0.3% 적립을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전자문서가 제공하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알림신청을 하면 소비쿠폰 신청 종료일 안내, 1·2차 신청 등 향후 일정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안내사항을 네이버 앱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후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네이버 지도에서도 지역별로 소비쿠폰 사용처가 안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박상진 Npay 대표는 "Npay 뿐만 아니라 전자문서, 지도 등 '팀네이버'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정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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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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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이닷, 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SKT 에이닷, 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2025.10.21 11:04:3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지난달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MAU 550만명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에이닷 앱·웹 450만과 전화·B tv·티맵 등 타 서비스 내 에이닷 기능 이용자 550만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SKT는 이번 성과가 에이닷이 고객들에 편리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본격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AI 생태계 확장 전략’의 결실이라며, 에이닷이 해당 전략을 토대로 ‘국내 대표 AI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생태계 확장 전략’은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 끊김 없는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 앱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에이닷을 매개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략입니다. MAU 1000만 돌파를 이끈 에이닷의 AI 생태계 확장에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와 외부 플랫폼 적용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가 큰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올해 6월에는 ‘노트’와 ‘브리핑’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해 일상 속 활용 폭을 넓혔으며, 실제로 서비스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에이닷의 실사용자가 100만명 가까이 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8월에는 ‘4.0 업데이트’를 통해 에이닷에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적용했습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요청을 그대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용 기록과 대화 맥락을 기반으로 요청을 재해석해 목표를 설정하고 작업을 계획·실행하는 최신 AI 기법입니다. 이를 통해 에이닷은 한층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 업데이트 이후 MAU가 추가로 100만명 가까이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SKT는 에이닷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닷 전화를 지속 고도화했습니다. 2023년 9월 안드로이드 버전의 ‘전화’ 서비스에 통화 녹음·요약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iOS 버전에도 해당 기능을 추가했고, 2024년 10월에는 ‘T전화’에 에이닷을 결합한 ‘에이닷 전화’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밖에도 ‘B tv’와 ‘티맵(TMAP)’ 등 고객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에 에이닷을 탑재해, AI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자연스럽게 에이닷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SKT는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AI 생태계 확장 전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글로벌 일정공유 플랫폼기업 ‘타임트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동명의 일정공유 플랫폼 앱 ‘타임트리(TimeTree)’에 에이닷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T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 ▲외부 플랫폼 적용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에이닷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온 국민의 AI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입니다. 김용훈 SKT 에이닷사업부장은 “에이닷이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에게 호평받으며 MAU 1000만을 돌파한 것은, 에이닷이 ‘온 국민의 AI 서비스’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고객의 모든 순간에 에이닷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AI 생태계 확장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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