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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컬리페이와 손잡고 ‘NH퍼플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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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7, 2025, 15:07:40

최대 300만원까지 최고 연 2.5% 금리혜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 간편결제서비스 '컬리페이'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NH퍼플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NH퍼플통장은 입출금 자유로운 예금으로 컬리페이 간편결제에 계좌연결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에 최고 연 2.5%(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합니다. NH퍼플통장으로 월 3회 이상 컬리에서 결제하면 매달 컬리쿠폰팩 1만원을 제공하는 혜택도 내년 6월까지 이어집니다.


양사는 상품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공동이벤트를 합니다. 컬리페이에 NH퍼플통장을 등록한 선착순 2만명에게 최대 1만원의 컬리적립금을 제공하고 NH퍼플통장으로 컬리페이를 결제하면 1만명을 추첨해 컬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합니다.


이벤트 상세내용은 NH올원뱅크와 컬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품내용 확인·가입은 NH올원뱅크에서 가능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퍼플통장은 컬리페이와 제휴해 고객 일상속 소비와 농협은행의 금융을 연결하는 핵심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사와 임베디드금융을 확대해 고객일상에서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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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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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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