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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옥션, HP 게이밍 노트북 ‘파빌리온’ 단독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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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8, 2017, 15:02:10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옥션, HP 게이밍 노트북 ‘파빌리온’ 단독 판매-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HP 게이밍 노트북 ‘파빌리온’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옥션은 게이밍 노트북 HP 파빌리온(15-bc230TX)과 함께 DDR RAM 4GB, MS 오피스 1년 이용권으로 구성한 ‘파빌리온 올킬패키지’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22% 할인된 96만 9000원이며, 오는 3월19일까지만 해당 가격에 판매 할 예정이다. RAM 무상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오버워치, LOL, 피파온라인3 등 최신 인기 게임을 풀 옵션 설정환경에서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던킨도너츠, 21cm 대형 사이즈 ‘통밀 트위스트킹21’ 출시- 던킨도너츠가 3월 이달의 도넛으로 대형 사이즈의 ‘통밀 트위스트킹21’을 포함 통밀도넛 5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한 맛의 도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통밀 트위스트킹21’은 통밀과 곡물이 들어간 반죽으로 만든 21cm 크기의 꽈배기로 통곡물이 씹히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고소한 콩고물이 듬뿍 묻은 ‘인절미 트위스트킹21’은 인절미처럼 쫄깃한 식감의 대형 꽈배기다. 두 제품 모두 넉넉한 크기와 가격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가격은 각각 1500원.

 

‘통밀 글레이즈드’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에 통밀의 담백함을 더한 제품으로 가격은 1200원이다.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 미국 로만밀(Roman Meal)사의 곡물 믹스로 만든 ‘로만밀 베이글’은 고소함과 담백함을 살린 건강 베이글로 가격은 1600원이다. 동그란 통밀 케익도넛 ‘통밀 볼’은 3개들이 1세트에 1800원.


홈플러스, 호주 자연산 ‘엔데버 새우’ 국내 첫 선-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신선식품 품질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호주 자연산 ‘엔데버 새우’(red endeavour prawn)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엔데버 새우는 호주 북부 카펀테리아만(Gulf of Carpentaria)에서 주로 자라는 어종으로, 청정해역의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고 활동량이 많아 육질이 탄탄하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양식 새우 대비 껍질이 단단해 조리 후 살을 발라내기도 보다 쉽다.

 

이에 2007년 호주새우협회(Marine Stewardship Counsil)가 타이거 프라운, 바나나 새우 등 유수의 호주산을 제치고 엔데버 새우를 ‘호주 최고의 새우’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번 들여오는 물량은 총 6톤, 24만여 마리이며, 선상에서 어획 후 급속 냉동시켜 신선도를 보존했다. 3월 3일부터 31일까지 100g당 279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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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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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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