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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흥국생명,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 ‘핑크박스’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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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4, 2017, 17:02:38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생명,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 ‘핑크박스’ 기부= 흥국생명은 오는 14일부터 말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핑크박스’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Life is Sharing’(부제 : 나누면 더해지는 행복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SNS와 연계해 진행된다. 흥국생명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의 ‘핑크박스’ 게시글에 ‘좋아요’가 10개 누적될 때마다 전국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가정에 여성위생용품(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핑크박스가 전달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번 ‘핑크박스 SNS 캠페인’은 SNS와 연계해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생명 “신채널 발전시켜 내실 있는 성장 이룰 것”=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 신채널사업본부는 세종시 자사 교육원에서 지난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2017년 사업목표 조기달성 전진대회’를 열고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다짐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채널사업본부는 FC·DM·방카·AM채널을 총괄하는 본부다. 농협생명은 2012년 출범 이후 신채널 육성에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다. 농·축협 채널에 집중된 판매비율의 균형을 맞춰 내실 있는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서기봉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협생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농·축협과 신채널이 균형있는 성장을 해나가야 한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에 다가가기 위해 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우리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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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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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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