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BBQ,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 1호점 오픈…32번째 주 진출

URL복사

Monday, June 02, 2025, 10:06:58

포틀랜드 다운타운점 등도 추가 오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 시에 ‘BBQ 비버튼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비버튼점은 약 350㎡(106평) 규모로 운영됩니다.

 

비버튼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본사 있는 곳입니다. 비버튼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주정부의 적극적 지원 등으로 반도체와 같은 IT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첨단 기술 기업 클러스터인 ‘실리콘 포레스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소득이 높고 가족 단위의 중산층 거주 비율이 높아 안정적인 외식 소비 상권으로 평가됩니다. 또아시아계 음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치안으로 야간에도 외식을 위한 유동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BBQ는 비버튼점 외에도 포틀랜드 다운타운점, 사우스이스트 포틀랜드를 추가로 오픈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골든프라이드 치킨 시리즈 및 소이갈릭, 허니갈릭, 치즐링 등 치킨 메뉴와 함께 파스타, 군만두 등 사이드 메뉴 및 떡볶이, 김치볶음밥, 파스타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합니다. 

 

현재 BBQ는 뉴욕 맨하탄 32번가를 시작으로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테네시, 네브래스카, 아칸소, 인디애나 4개 주에 추가 진출했으며 올해는 유타 주에 31번째, 오리건 주에 32번째로 진출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오리건 주 진출로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와 함께 미국 서해안 지역 벨트를 완성했다"며 "올해도 미국을 중심으로 중남미 지역에 확대해 K-푸드와 BBQ 브랜드를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