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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1000번째 고객에 ‘아토 3’ 인도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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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9, 2025, 16:05:46

출고 2개월 만에 판매 1000대 돌파.. “가성비·성능 모두 잡았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YD코리아가 전기 SUV ‘아토 3’의 국내 누적 인도 1000대를 돌파했습니다.

 

BYD코리아는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1000번째 고객을 초청해 ‘BYD 아토 3’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1000번째 고객 유호성 씨는 “세계 1위 전기차 기업 BYD의 국내 진출을 기다려왔다”며 “시승을 통해 직접 성능을 체감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가성비에 매력을 느껴 구매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BYD 아토 3는 지난해 1월 국내에 첫 출시된 후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출시 첫 달 17일간 543대를 판매하는 등 빠른 속도로 전기차 시장에 안착했습니다.

 

해당 모델은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Platform 3.0을 기반으로 ▲넓은 실내공간 ▲안정적인 주행성능 ▲높은 안전성 등을 갖춘 소형 전기 SUV입니다. 또한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V2L 포함)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지난달 아토 3 구매 고객 분석 결과, 전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신차 출시와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YD코리아는 현재 전국 1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연말까지 25개 이상으로 확충하고, 15개 전시장을 30개 이상으로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예정입니다.

 

한편, BYD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에서 ‘패밀리 EV데이’ 시승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시승 신청은 BYD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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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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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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