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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10주년 이벤트 성황, "앱 이용자 수 102% 증가"…내달에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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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9, 2025, 11:05:26

시즌1 31일까지 진행…250여개 제휴사 참여
캠페인 이후 Npay 앱 방문자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네이버페이(Npay) 이용 경험을 추억할 수 있는 개인화 콘텐츠 및 10주년 기념 NFT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6월 'Npay 10 FESTA' 시즌2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Npay 10 FESTA' 시즌1은 온라인 결제부터 현장 결제까지 총 250여개 제휴사가 참여했으며 해외결제와 금융혜택까지 Npay 자체적인 제공 혜택과 더불어 250개 제휴사 제공 혜택까지 합해 총 150억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됐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픈한 'Npay 10 FESTA' 시즌1의 한 달 간 Npay 앱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랜덤 노출돼 목표 결제 금액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결제 미션'에는 총 100만명이 참여했습니다.

     

시즌1 사용자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한 이벤트는 매일 10명을 선정해 결제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브랜드 뽑기' 이벤트입니다. 현재까지 약 46만명의 사용자가 참여했으며 미션 달성자들은 인당 평균 1만1200원의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았습니다.

 

배달의 민족, 아고다, 크림, 컬리 등 Npay 온라인 가맹점부터 올리브영, 전자랜드, 롯데면세점, 다이소 등 77개 오프라인 브랜드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5월 현장결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중국, 일본, 태국에서 진행한 첫 해외QR결제 혜택으로 신규 결제자 수가 전월 대비 25.6% 증가했으며 미국 DFS 면세점 할인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미국 내 결제액은 전월 대비 350% 급증했습니다. 해외 스타벅스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Npay 머니카드'의 해외 스타벅스 결제액은 전월 대비 160% 상승했습니다.

 

'Npay 10 FESTA' 시즌1은 31일까지 진행되며 250개 제휴사 중 일부는 시즌2가 진행되는 6월까지도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6월11일부터 시작되는 시즌2에서는 AI를 활용해 Npay와의 경험을 개인화한 ▲LLM 기반의 개인화 영상 ▲NFT(대체불가토큰) 기반의 특별 프로모션 ▲10주년 기념 브랜드필름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2015년부터 Npay를 꾸준하게 사용했거나 사용자별 누적 적립 포인트 규모에 따라 특별한 NFT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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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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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2025.09.07 20:32: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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