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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부모님 선물로 효도보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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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7, 2014, 18:01:44

하나生 ,설날맞이 상품 추천..양로·질병보험 등 선택 가능해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하나생명은 27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젊은 층을 위해 부모님에게 선물할 만한 보험상품을 소개했다.

 

이번 추천 상품은 부모님의 노후를 지켜줄 효도상품으로 각 사에서 추천하는 보험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모님 노후자금 걱정, 사망보장과 결합된 양로보험으로 해결

양로보험은 저축성 보험에 사망보장 기능이 결합된 상품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연금 전환 기능이 강화되고 가입 연령도 높아지면서 노후를 위한 상품으로 추천되고 있다. 보험기간 중에 사망할 경우 사망보장까지 가능해 종신보험에 대한 니즈가 있었지만, 가입하지 못했던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하나생명의 양로보험 넘버원 더블리치 저축보험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고, 보험료 납입 기간 또한 3년납이 가능하도록 대폭 줄여서 급하게 노후자금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다. 금리가 상승할 경우에는 실세금리에 연동하지만, 하락할 경우는 3.5%의 최저보증이율로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보험 만기때에는 피보험자가 생존 시와 사망 시 동일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혜택이 강화되기도 했다.

 

부모님도 가입 가능한 실버 암보험, 자녀가 가입하면 효도할인특약

고령자들은 가입이 제한됐던 암보험이 최근 실버 암보험이라는 이름으로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라이나생명 실버암보험, 미래에셋생명 시니어라이프암보험 등이 있다. 상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녀가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효도특약할인 혜택이 있는 곳도 있다.

 

 

실버암보험은 주로 갱신형으로 80세까지 보장 상품과 100세까지 보장 상품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부모님이 암보험이 없어 노후에 큰 병원비 때문에 걱정이라면 든든한 암보험을 마련해드리는 것도 좋은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인성 질환 병원비 걱정, 실버케어 보험 추천

암 외에도 고령자에게 발병률이 높은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심장질환 등을 노인성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도 있다. KDB생명은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KDB실버케어종신보험을 판매중인데, 사망보장만 할 수도 있고 노인성 질환, 치매 등에 대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AIG 명품부모님 보험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골절과 화상, 장기와 뇌손상에 대한 상해보장, 치매, 암 등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김성수 하나생명 영업마케팅부장은 고령자 보험은 가입시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 가입해야 한다부모님께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 상의를 한 후 보험에 가입하면 이번 명절 든든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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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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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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