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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민축구단, 오는 30일 K4리그 첫 홈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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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8, 2025, 18:03:42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첫 홈 개막전 열려
시축·공연·경품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2025년 K4리그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경기는 기장군민축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기장군에서 열리는 K4리그 홈경기로, 연천FC를 상대로 치러집니다.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입니다.

 

이날 경기에는 시축행사, 하프타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축구팬들과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시축자로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송명룡 축구단 자문위원, 그리고 U-12 유소년 대표 조현성 어린이가 나설 예정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홈 개막전이 승패를 떠나 기장군민과 축구 팬들에게 감동과 화합의 장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17만 5천 군민과 함께 기장군민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육 활성화와 지역 자긍심 고취를 위한 군의 체육 분야 역점사업으로, 2022년 민선 8기 기장군수 인수위원회의 제안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장군은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의 준비 절차를 거쳐 올해 기장군민축구단을 창단했으며, 정종복 군수를 구단주로 하고 지도자 3명, 선수 29명으로 구성해 K4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지난 2월 22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그 참가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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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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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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