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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017년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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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6, 2017, 14:01:22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아빠 토크 콘서트’ 등 진행
오는 19일~3월 8일 인터넷·모바일·오프라인 신청 가능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마트 문화센터가 2017년 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9일부터 38일까지 송파점, 수지점 등 전국 65개 문화센터에서 2017년 봄학기 회원모집을 진행한다. 점포별 강좌 진행 여부는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하다.

 

2017년 봄학기 강좌는 오는 3월부터 5(32~531)까지 진행된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 ‘아빠 토크 콘서트’, ‘봄맞이 강좌등과 같은 주제로 점포별 약 400~500개 가량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새해 시작을 맞이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2017’을 주제로 리폼·셀프 페인팅·네일아트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행복의 99%는 소통을 주제로 부모 자녀와의 대화법·미술 치료에 대한 교육과 내 몸을 새롭게 리프레시를 주제로 클라이밍·다이어트 방법 등에 대한 강좌를 선보인다.

 

더불어, 육아에 있어 아버지의 중요성이 높아짐을 반영한 아빠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평범한 남매를 슈퍼 영재로 키워낸 배우 정은표 씨, 해외거주 경험이 없는 아들을 국제중학교에 보낸 이상화 씨 등 여러 강사들이 참여한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culture.lottemart.com))

 

한편, 여성가족부와 함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 것을 알려주는 대한민국 부모학교,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란 특강도 준비했다. 구로점 외 17개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봄학기 강좌를 신청하는 수강생들에게 선착순 300명까지 물티슈, 천일염 등을 감사 사은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정규강좌를 신청하는 수강생에 한해 최대 5만원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선착순 인원은 점포별로 상이하다.

 

문화센터 수강을 원하는 고객은 롯데마트 문화센터 인터넷 홈페이지(culture.lottemart.com) 와 모바일 홈페이지(m.culture.lottemart.com)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전국 65개점 문화센터에서도 오프라인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임정재 롯데마트 문화센터팀장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됨에 따라 롯데마트가 고객들의 생활에 변화를 제안할 수 있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기획했다점포별로 진행되는 인기 강좌는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강을 원하는 분들을 빠른 등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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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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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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