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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올 봄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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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5, 2025, 15:03:42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 수혜 단지로 꼽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최고 48층 높이의 주거복합 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올 봄 분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아파트 432가구(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을 합쳐 총 468가구 규모로 아파트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52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36실 입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예정)으로 인한 직접적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단지 남측 범천철도차량정비단을 4차산업과 문화콘텐츠 등이 융합된 ‘도심권 혁신파크’로 바꾸고, 부산시는 이곳을 일자리, 주거,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국내 대표 4차산업 허브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외에도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며,서면역(1∙2호선)까지 1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도 3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입니다. KTX∙동해선 등이 정차하는 부전역도 이용할 수 있고 가야대로와 신천대로를 통해 서면으로 한 번에 연결되며, 동서고가도로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진입도 수월합니다. 

 

반경 300m 내 부전초가 위치하고, 서면중, 동성고, 문현여고, 가야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했으며. 단지 맞은편에 다채로운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산 수학문화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에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해 넉넉한 내부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돌봄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을 필두로 부산진구 곳곳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한창 추진 중인 만큼 부산 원도심의 환골탈태가 속속 이루어질 것"이라며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두루 갖춘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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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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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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