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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웰니스 2025년’…임직원 신체·마음 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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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8, 2025, 14:02:56

헬씨플레저·건강포럼·마음건강 프로그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임직원의 신체·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습관 100일 도전' 캠페인을 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은 건강한 사업장 구축과 직원 삶의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올해를 '웰니스 2025년'으로 정의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그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입니다.


삼성생명은 건강관리앱 '더헬스'를 활용해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더헬스'에서 건강스탬프를 지급합니다. 100일간 스탬프를 많이 모은 임직원과 부서를 시상합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부터 '건강경영'을 선언하고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헬씨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포럼,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그것입니다.


헬씨플레저는 임직원의 당뇨, 고혈압, 비만을 개선하기 위해 6주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지난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를 측정한 후 맞춤형 운동처방과 식이상담을 받은 결과 개선효과를 봤습니다.

 


점심 세미나 형식인 건강포럼 강의에서는 직장인의 건강관리법이나 최신 건강 트렌드를 공유하는 것으로 임직원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사외 부부상담, 정신의학과 진료, 명상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건강습관 100일 도전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운동을 습관화하길 희망한다"며 "임직원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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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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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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