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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신한카드, 중국서 SOL트래블카드 QR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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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7, 2024, 13:10:56

중국 교통은행과 3사간 업무협약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교통은행과 함께 중국 내 SOL트래블카드 QR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내년 상반기 중 중국에서 SOL트래블카드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현지 결제 편의를 확대합니다. SOL트래블카드 보유 고객은 중국에서 스마트폰 'SOL페이' 앱을 이용해 QR코드로 간편결제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교통은행은 위안화 정산업무를 담당하고 신한카드는 카드거래 및 QR코드 생성 분야를, 교통은행은 중국 QR 결제기관 NUCC(Net Union Clearing Corporation)와 카드 정산 분야를 담당합니다.


교통은행은 중국 5개 국유대형상업은행 중 한곳이자 국내 유일하게 지정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위안화 결제대금 정산·결제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카드·교통은행과 협업해 중국에서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관점의 프로세스 개선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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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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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2025.06.16 14:10:0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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