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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7년 만에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300부스 규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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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8, 2024, 16:08:03

2017년 이후 7년 만의 메인 스폰서
창립 30주년 기념…300부스 전시관 조성
윤명진 네오플 대표, 김용하 넥슨게임즈 PD 'G-CON' 참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넥슨이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G-STAR)'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넥슨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됩니다.

 

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유저에게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지스타 2024' 참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참여를 통해 유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스타 2024' 넥슨 부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의 대형 B2C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요 신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30부스 규모의 B2B 관도 조성하며 야외부스를 통해 유저 이벤트존도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지스타 기간 진행하는 'G-CON 2024'에서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며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가 강연자로 참석합니다. 각 강연 주제는 추후 'G-CON'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넥슨 김정욱 공동 대표는 "유저 분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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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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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2025.05.01 18:12:3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 서버 해킹 사태와 관련 삼성그룹 등이 ‘유심보호서비스’ 적극 가입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SKT 가입 임직원들에게 1차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안내했고 주한미군 등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불법 '유심 기변'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다른 단말에 끼우게 되면 유심 기변이 일어나게 되는데 유심보호서비스는 사용자의 유심과 단말을 페어링해 만에 하나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끼워질 경우 연결을 차단합니다. 유심을 활용한 복제전화를 제작하는 ‘심스와핑’과 이로 인한 개인정보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일주일간 진행한 SKT 해킹 공격 사태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하며 “SKT가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불법적 행위를 하는 심스와핑이 방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나름대로 유심보호서비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에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유심보호서비스의 효과 및 대응 상황을 안내하는 ‘FAQ’를 게시하며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의 보안장치이다”고 설명했습니다 SKT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통해 유심 복제, 휴대전화 도용이 차단된다”고 말했습니다. FDS 시스템은 불법 유심으로 복제 전화를 만드는 것을 방어하는 시스템으로 모든 통신사에서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복제 전화가 만들어져 두 개의 동일한 휴대폰이 네트워크에 접근하게 되면 원본 휴대폰을 제외한 복제 전화를 FDS 시스템이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SKT는 또 유심 교체 물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유심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유심포맷’ 기술을 이르면 5월 중순부터 적용해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유심 교체가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는 하드웨어적인 방식인데 비해, 현재 개발 중인 방식은 고객들이 보유한 기존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함으로써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경우 기존 물리적인 교체 대비 앱 재설정 및 데이터 백업 등이 수반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교체 소요시간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유심포맷도 매장을 방문해 유심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또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해외에서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5월 중에 개발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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