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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전북 군산지점 수송로로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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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8, 2024, 12:08:49

설계사 증가→높은 정착률→매출증대 선순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28일 고객 접근성 향상과 한차원 높은 편의 제공을 위해 전북 군산지점을 확장·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군산시 수송로에서 열린 군산지점 확장·이전 개점식에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박판용 FC영업본부장 등 영업 관련 주요 임원이 참석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군산지점은 다목적회의실과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공간도 마련해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군산지점은 설계사 증가와 높은 설계사 정착률을 토대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10명에 불과하던 군산지점 설계사는 이은정 지점장 리더십 아래 올해 6월 기준 36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상반기에만 17명의 신규 설계사를 영입하며 동양생명 FC본부 내 리크루팅 1위에 올랐습니다.

 


설계사 증가는 매출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2023년 1월 대비 올해 6월 기준 군산지점의 보장성 월초 수입보험료는 3배 이상 증가하고 13회차 계약유지율은 96.8%, 25회차 유지율은 92.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13차월 설계사 평균정착률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생명보험사 전속설계사 1년 평균정착률(36.9%)의 2배 이상인 83.1%에 달합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군산지점은 명실상부 동양생명 대표지점 중 한곳으로 매년 조직규모나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새롭게 확장한 지점에서 고객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호남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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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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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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