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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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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8, 2024, 11:08:36

28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통해 첫 공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은 파우치 타입의 상하목장 유기농 그릭요거트(블루베리&케일∙사과&케일)와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플레인∙허니) 총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 그릭요거트 4종은 파우치형 포장제품으로 기존 그릭 요거트 제품들과 달리 캡(뚜껑)만 열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동 중에도 먹기 편리하며 견과류나 샐러드 등에 소스처럼 뿌려 먹을 수 있고 냉장고에 얼리면 파우치형 샤베트 아이스크림처럼 맛볼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상하목장 유기농 그릭요거트는 유기농 함량이 99%인 제품입니다.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에 유기농 사과케일 및 블루베리케일 시럽, 유기농 케일농축액으로 맛을 더했습니다. 단백질 6g과 식이섬유 4g 및 유기농 유산균 120억 이상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는 유당을 없앤 락토프리 제품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인 LGG 유산균이 600억 이상 들어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단백질도 6g 이상 함유했습니다. 맛은 2가지로 ‘플레인’과 아카시아꿀을 넣은 ‘허니’ 중 선택 가능합니다.

 

신제품은 매일유업 공식몰인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및 대형마트에서 볼 수 있으며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2종은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매일유업은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신상 EAT쇼’ 쇼핑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공개하며 신제품 구매 시 네이버 리뷰포인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파우치 타입의 4종은 바쁜 일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2030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샐러드나 오트밀 혹은 그래놀라 등에도 곁들어 먹기 편리하기 때문에 기존 떠먹는 포장 타입의 요거트 제품에 아쉬움을 느꼈던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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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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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2025.09.12 09:19: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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