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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일상속 플라스틱 줄이기 아이들 미래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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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9, 2024, 14:04:55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후속주자 이영애 배우·이예원 선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은 29일 양종희 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밝히는 방식입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고 다음 주자로 KB국민은행 홍보모델 배우 이영애,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선수 이예원을 추천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챌린지 영상에서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일상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속 작은 행동에 모든 국민이 적극 참여한다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아이들 미래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사내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페트병 같은 재활용품을 반납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재활용품기기를 설치해 참여형 친환경활동은 물론 ESG경영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소각폐기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자재 카드를 출시하는 한편 모바일카드만 발급하는 고객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과 함께 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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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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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2025.05.01 18:12:3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 서버 해킹 사태와 관련 삼성그룹 등이 ‘유심보호서비스’ 적극 가입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SKT 가입 임직원들에게 1차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안내했고 주한미군 등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불법 '유심 기변'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다른 단말에 끼우게 되면 유심 기변이 일어나게 되는데 유심보호서비스는 사용자의 유심과 단말을 페어링해 만에 하나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끼워질 경우 연결을 차단합니다. 유심을 활용한 복제전화를 제작하는 ‘심스와핑’과 이로 인한 개인정보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일주일간 진행한 SKT 해킹 공격 사태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하며 “SKT가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불법적 행위를 하는 심스와핑이 방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나름대로 유심보호서비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에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유심보호서비스의 효과 및 대응 상황을 안내하는 ‘FAQ’를 게시하며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의 보안장치이다”고 설명했습니다 SKT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통해 유심 복제, 휴대전화 도용이 차단된다”고 말했습니다. FDS 시스템은 불법 유심으로 복제 전화를 만드는 것을 방어하는 시스템으로 모든 통신사에서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복제 전화가 만들어져 두 개의 동일한 휴대폰이 네트워크에 접근하게 되면 원본 휴대폰을 제외한 복제 전화를 FDS 시스템이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SKT는 또 유심 교체 물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유심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유심포맷’ 기술을 이르면 5월 중순부터 적용해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유심 교체가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는 하드웨어적인 방식인데 비해, 현재 개발 중인 방식은 고객들이 보유한 기존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함으로써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경우 기존 물리적인 교체 대비 앱 재설정 및 데이터 백업 등이 수반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교체 소요시간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유심포맷도 매장을 방문해 유심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또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해외에서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5월 중에 개발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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