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6일 최고경영자(CEO) 1차 후보군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보군은 금융감독원의 모범관행에 따라 관리 중이던 내·외부 인사 중 지원서를 제출한 인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확정됐습니다.
임추위는 예년보다 한 차례 더 늘어난 3회차 심사를 통해 충분한 검증 절차를 거쳤습니다. 서류 심사는 그룹 비전 공유 역량, 경력과 전문성, 공익성 및 건전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중점 평가 항목으로 두고 진행됐습니다.
BNK금융은 이번 1차 후보군 선정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CEO 선임 절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이번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평가와 외부 전문가 면접을 진행해 2차 후보군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CEO 후보자를 확정하고 이사회의 추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BNK금융 관계자는 “후보군 선발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며 “향후 심층면접을 통해 그룹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최종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추위는 그동안 내·외부 후보자 모두를 대상으로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해왔으며, BNK금융의 미래 성장 전략과 ESG 경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함께 고려한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CEO 선임 절차는 그룹 경영 안정성과 지속가능한 리더십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BNK금융은 향후 일정에 따라 2차 후보군 발표와 최종 후보자 추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