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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더부룩해 한다면...대웅펫 ‘베아제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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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2, 2024, 16:03:03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소화제 ‘베아제’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소화 건강 및 배변에 효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반려동물을 위한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베아제펫은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소화제 '베아제'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강아지·고양이의 소화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제품입니다. 제품에 함유된 소화 효소제와 식이섬유를 통해 소화 건강뿐만 아니라 배변활동까지 원활하게 돕습니다. 

 

반려동물의 주식인 사료는 대부분 탄소화물인데 반해, 사람과 달리 고양이의 침에서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가 분비되지 않으며 강아지의 경우에는 극소량 분비되는 수준입니다. 이에 대웅펫은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효소가 체내에서 높은 활성도를 가질 수 있는 역가 배합으로 베아제펫을 설계습니다.

 

이 외에도 베아제펫은 식품으로 등록되어 있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탄수화물 소화 효소 아밀라아제, 단백질 소화 효소 프로테아제, 지방 소화 효소 리파아제를 함유했습니다. 또한 난소화성말토덱스틴과 프락토올리고당 등 2종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반려동물의 원활한 배변 활동과 장내 환경 개선이 가능합니다.

 

베아제펫은 분말 형태로 만들어져 개별 포장된 스틱 형태로 판매합니다. 반려동물의 체중과 관계없이 하루에 1~2포를 사료나 간식에 곁들여 급여하면 됩니다. 

 

이효준 대표는 "강아지가 점점 노령화되면 단백질 및 지방의 소화율이 9%나 저하되는 만큼 반려동물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사람의 제품처럼 유효성분 함량을 확인해보고 구매해야 한다"며 "펫휴머니제이션 시대에 반려동물의 건강기능식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대웅펫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들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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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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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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