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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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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4, 2023, 15:11:10

생성형 AI 기술 활용 사례 공유
엔씨소프트·카카오모빌리티·캐럿 등 주요 기업 발표자로 참여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3'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엔씨소프트, HD현대, 카카오모빌리티, 캐치패션, 캐럿 등 국내 주요 기업이 발표자로 참여해 생성형 AI 활용 경험 및 성공 사례도 공유했습니다.

 

강형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IT, 운영, 보안, 이사회 등 기업의 모든 구성원이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제공해 고객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을 보호하고 투명성을 보장하며, 유연하고 상시 활용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신뢰를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날 행사에서 버텍스 AI에서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하는 고객이 저장된 상태의 고객 데이터를 다른 9개의 지정된 글로벌 리전과 함께 구글 클라우드 서울 리전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 기반 모델과 텍스트 임베딩 및 멀티모달 임베딩 API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데이터 레지던시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강형준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업계에서 가장 개방적인 클라우드를 제공한다"라면서 "기업이 AI를 비롯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라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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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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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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