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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에셋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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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5, 2023, 20:10:23

 

인더뉴스 편집국ㅣ

<미래에셋증권>

◇ 부문대표 선임

▲ Global Biz부문 한현희 ▲ Operation부문 노정숙 ▲ IB1부문 강성범 ▲ IB2부문 주용국 ▲ PI부문 강길환 ▲ WM영업부문 최준혁 ▲ 채권부문 이재현 ▲ 연금1부문 류경식 ▲ 리스크관리부문 이두복(내정)◇ 본부장 선임

 

<미래에셋자산운용>

◇ 총괄대표 선임

▲ 대체투자부문 총괄 최창훈 ▲ 운용부문 총괄 이준용 ▲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 김영환 ▲ 마케팅부문 총괄 이병성

◇ 부문대표·부문장 선임

▲ 마케팅전략부문 이우혁 ▲ WM연금마케팅부문 손수진 ▲ 인프라투자부문 김방현 ▲ AI부문 최용민 ▲ 경영혁신부문 김국태 ▲ 디지털혁신부문 조정오

 

<미래에셋생명>

◇ 부문대표 선임

▲ 마케팅부문대표 김욱래 ▲ 보험서비스부문대표 조성호 ▲ GA영업부문대표 황문규 ▲ 디지털부문대표 최진혁

◇ 부문대표 전보

▲ 재무부문대표 조성식

◇ 본부장 선임

▲ 영업지원본부장 유형창 ▲ 상품개발본부장 오상훈 ▲ 고객서비스본부장 홍혜진 ▲ 감사실장 박준우

◇ 본부장 전보

▲ 방카영업본부장 민유식 ▲ 선임계리사 & 계리본부장(겸직) 이미현 ▲ 소비자보호실장(CCO) 최선경

 

<미래에셋금융서비스>

◇ 부문대표 선임

▲ 영업부문대표 이후민

 

■ 승진 

◇ 전무 승진

<미래에셋증권>

▲ WM영업부문대표 최준혁 ▲ IT부문대표 박홍근 ▲ Global Biz부문대표 한현희 ▲ 뉴욕법인 CEO 류재홍 ▲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신규

<미래에셋자산운용>

▲ Global X Japan CEO 장봉석

<미래에셋캐피탈>

▲ 신성장투자부문대표 정지광

 

◇ 상무 승진

<미래에셋증권>

▲ 고객자산배분본부장 김민균 ▲ 투자센터목동WM지점장 이소훈 ▲ 투자센터광화문WM지점장 최용호 ▲ 연금2부문RM2본부장 박상준 ▲ Passive본부장 박중헌 ▲ 브라질법인 CEO 김태구

<미래에셋자산운용>

▲ ETF운용본부장 이정환 ▲ Capital Market본부장 김민 ▲ 대체솔루션운용본부장 김승범 ▲ 투자전략본부장 이정범 ▲ 국내부동산투자본부장 김창범 ▲ PEF투자1본부장 배중규 ▲ 투자플랫폼사업1본부장 정환용 ▲ 투자솔루션1본부장 김준규

<미래에셋생명>

▲ GA영업부문대표 황문규 ▲ 디지털부문대표 최진혁 ▲ 방카영업본부장 민유식 ▲ 경영혁신본부장 배수동 ▲ 리스크관리본부장 위계태

<미래에셋캐피탈>

▲ 인도 MAFS 대표 이윤형

[미래에셋벤처투자]

▲ 벤처투자본부 김민겸

<YKD>

▲ 경영지원본부장 이두현

 

◇ 이사대우 승진

<미래에셋증권>

▲ 투자센터대전WM1팀장 강승현 ▲ 투자센터서초WM3팀장 오정택 ▲ 수지WM지점장 이슬 ▲ 투자센터여의도WM3팀장 한명희 ▲ IPO1팀장 하주선 ▲ 투자개발1본부투자개발3팀장 김대형 ▲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1팀장 오경택 ▲ 프로젝트금융2본부프로젝트금융1팀장 이환술 ▲ 연금1부문RM1본부영업1팀장 신성호 ▲ 연금1부문RM1본부영업2팀장 곽정윤 ▲ 연금2부문RM2본부영업2팀장 백승환 ▲ 고객센터장 강현태 ▲ 멀티솔루션2팀장 조호연 ▲ AI Science팀장 진정혁 ▲ HR혁신팀장 이승주 ▲ 재무팀장 박순국 ▲ Global전략팀장 문지현

<미래에셋자산운용>

▲ AI혁신부문장 최용민 ▲ 글로벌인컴운용본부장 양병오 ▲ ETF디지털솔루션팀장 임종욱 ▲ Investment&Product본부장 박구빈 ▲ 인도법인 CFO 권태완

<미래에셋벤처투자>

▲ 벤처투자본부 조진환

 

◇ 이사 승진

<미래에셋생명>

▲ 영업지원본부장 유형창 ▲ 상품개발본부장 오상훈 ▲ 고객서비스본부장 홍혜진 ▲ 재무회계팀장 이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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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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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의 보험키워드] 보험료 냈는데, 보험사가 사라진다면

[서지은의 보험키워드] 보험료 냈는데, 보험사가 사라진다면

2025.05.11 10:37:57

서지은 보험설계사·칼럼니스트ㅣ우리나라에는 몇 개의 보험사가 있을까? 2024년 11월을 기준으로 영업 중인 보험회사는 생명보험회사가 22개 손해보험회사가 31개로 총 53개의 보험회사가 있다. 보험회사가 완전히 무너진 사례는 아직 없지만 사실 지급여력 부분에서 건전성을 의심받는 보험사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최근 M 손보사 사태로 인해 가입자의 불안 및 보험사를 향한 불신의 시선이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이를 이용한 일부의 갈아타기 유도 영업이 소비자의 혼란을 초래해 현장에서 일하는 설계사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다. 인생에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해 가입한 내 보험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거나 최악의 경우 보험사가 사라진다면 가입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보험사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수 중 RBC 비율이 있다. Risk-Based Capital, 줄여서 RBC라 부르는 이 지수는 보험회사의 다양한 리스크를 고려해 요구되는 자본 계산 방식으로 쉽게 풀면 '지급여력'을 뜻한다. RBC 지수는 보험사의 가용자본을 손실 금액(요구 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 가입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할 수 있을 만큼의 자본을 쌓아놓았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당연히 RBC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좋다. 가령 RBC 비율이 200%라면 보험금 지급을 위한 자본이 감독 당국이 제시한 기준의 2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반면 100% 미만일 경우에는 그만큼 지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최근 논란이 된 M 손보사의 사태를 되짚어보자면, M 손보사는 2022년 4월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되어 이후 예금보험공사가 경영관리 체제로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해 왔으나 무산되었고,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자본이 마이너스 184억원이 되어 완전 자본 잠식 사태에 빠졌다. 당시 M 손보사의 지급여력비율은 35.9%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는커녕 법정 기준인 10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재무 건전성이 극도로 떨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회사의 시장 매력도가 크게 하락해 인수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매각은 번번이 성공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고용 승계 문제를 두고 M 손보사의 노조와 인수 후보 회사 간 갈등까지 깊어지면서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에서도 해법을 찾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진 못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매각에 실패한 M 손보사가 청산이나 파산의 길을 걷게 될 경우 '124만 명이 넘는 가입자의 보험 자산은 어떻게 되는가?'이다. 게다가 사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설계사들이 지금도 보험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와중에, M 손보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고 나아가 보험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어 소비자의 불안은 더 깊어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M 손보사에 오랜 기간 보험을 유지해 온 가입자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가장 기대하고 싶은 가능성은 과거 리젠트 화재보험사의 선례처럼 계약이 타 보험사로 이전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M 손보사의 경우 손해율이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 계약 이전이 쉽지 않다고 보아야 한다. 다음으로는 끝까지 버티다 보험사가 파산이나 청산의 길을 밟게 되면 당국의 '예금자보호법'에 기대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나의 보험 자산이 아닌 ‘해지환급금’을 보전해 주는 제도라는 점을 기억해야 하며, 무해지나 저해지 보험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거의 없다. 역시 건전한 보험사를 통해 새로 보장자산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유감스럽게도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내게도 무척 쉽지 않은 일이다. 중도해지의 손해는 가입자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할 뿐만 아니라, 새로 가입하게 되면 나의 보험 나이와 병력 유무에 따라 이전보다 높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선택을 하든 가입자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가장 손해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최선이나 차선이 아니라 차악을 피하는 것이 정치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보험이 정치도 아닌데, 최선이나 차선이 아닌 최악을 피하라고 조언해야 하는 상황이 참 씁쓸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 보장자산을 관리하는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정도는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서지은 필자 하루의 대부분을 걷고, 말하고, 듣고, 씁니다. 장래희망은 최장기 근속 보험설계사 겸 프로작가입니다. 마흔다섯에 에세이집 <내가 이렇게 평범하게 살줄이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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