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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학술강좌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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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0, 2023, 10:10:54

‘아시아와 세계’ 강좌에 2026년까지 매년 7000만원 후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아시아와 세계' 학술강좌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아시아와 세계' 강좌에 오는 2026년까지 매년 70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입니다.

 

'아시아와 세계'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각국 간의 이해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학술강좌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가운데 공개강연은 학계를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을 비롯해 일반 대중들도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개강연 외에도 업계의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정책 논의 커리큘럼 등을 구성해 한국사회의 학술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참가해 현 아시아의 정세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올해도 후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사회를 위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0년간 강좌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누적 후원금액은 올해 기부된 7000만원을 포함해 약 22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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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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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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